11월 28일 (화) 대구 호텔 라온제나 mommomia.co.kr/40/?idx=111 12월 12일(화) 대전 KT인재 개발원 12월 19일(화) 일산 킨텍스 mommomia.co.kr/40/?idx=123 1월16일(화) 송도 컨벤시아 1월30일(화)광주 김대중컨벤센터 mommomia.co.kr/40/?idx=134
* 추천하지 않는 고등학교 * 1.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 2. 인원수가 적은 학교 3.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지 않은 학교 4. 먼 거리의 학교 * 아이의 성향 * 1. 자유로운 영혼의 아이 :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립 학교 보내지 말 것 2. 성실하지만 선행을 많이 하지 않은 아이 : 수능 중심의 학교는 보내지 말 것 내신 중심의 학교 보낼 것 3. 자사고, 특목고 가야 하는 학생 : 주요 과목이 고등 수준이거나 스트레스 크게 받지 않는 학생
면학분위기가 좋으면 애들 성적중에 상위권 다툼이 치열해서 내신이 힘들고.. 면학분위기가 별로면 적은 애들 중에 성적 노리고 온 잘하는 애들이 5명은 돼서 적은 인원수에 1등급 받기가 쉽지않다..물리 1명 1등급.허. ...고로 대한민국 고등학교 에서 내신은 어디나 어렵고 힘들다..지옥같은 곳이지.
기본 조건은 아이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아직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입장에서는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정시는 재수생 비율이 워낙 높아서 현역은 수시로 가야된다는데, 수시는 아무래도 자사고가 잘 적어줄테고, 그리고 자사고에서도 3등급(9등급)은 되어야 원하는 과에 갈 수 있다고 하고,,,우리 아이가 자사고에서 좋은 등급이 나올까 라는 의문도 들고^^;;정말~~많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ㅠㅠ
학교 선생님들도 이 분 말씀에 많이 동감하실듯해요.. 물론 케바케 애바애입니다만 실제 중학교때 비슷한 성적과 역량이었더라도 고등학교에서 성장의 기회를 맞이한 아이들은 더 잘 되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죠.. 공부해서 성과를 맛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천지차이입니다 특목고 갈 수준이 아니라면 인원수와 학업수준이 적정한 집에서 가까운 학교.. 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학교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못하면 그래도 좋은 일반고로 보내고 변두리나 그런곳으로 보내지 마세요. 아이가 잘하면 뭐가 문제겠어요. 어디든 보내면 다 적응 합니다. 문제는 못해서 재수삼수 해야 되는 아이들 너무 쳐지는 학교가면 자존감 더 떨어져서 뒷심도 발휘 못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에 다녔다는 힘으로 뒷심 발휘 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수시지원을 마친 전국단위 자사고 고3 수험생 엄마입니다. 아이가 2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선택과목을 이수하면서, 인원수가 많은 학교! 정말 부러웠습니다. 1등급이 한명.. 두어개 틀리면 3-4등급 직행이고요. 신설학교에 보내지 말라는 건 이번에 수시원서쓴 후라 급 공감되네요. 재학중인 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대입에 관해 누적된 데이터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일반고vs자사고,특목고를 선택해서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님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있어요.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학교의 장단점을 아이가 인지한 후에, 부모의 설득이 아닌 아이의 판단으로 선택하도록 해주셨으면 해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아이이니까요. 제 아이가 자사고에 재학중이서 이쪽 아이들에 대해 말해 본다면, 중학교에서 1등만 하던 아이가 두자릿수 등수 성적표를 받는 생활, 삶에서 으쌰으쌰 하기 힘겹습니다. 세자리수 성적표 받으면서 '괜찮아. 수능으로 대학가면돼!'하고 버티기에는 3년이란 시간이 녹록치 않습니다. 학부모참관수업을 가 보면 보이더라구요. 무너진 자존심과 자존감을 외면하며 어떻게든 버텨내려 애쓰는 아이들이요.
여자아이가 갈수있는 주변에 여고나 남녀공학 학교들의 총인원이 전부 230명~270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어떻게하죠? 학교는 많은데 이렇게 분산되어있어서 정말 고민이 많아요.여기 지방 광역시애 학군지 인데도 고등학교는 정말 보내기 힘들어요.중학교는 학군지라고 500명가까이 되는데 고등은 ㅇ안전이 다 흩어지죠.대부분 250명이 안되요. 어떻개 해야할까요?
학교 선택지가 없는 곳이라 어쩔수없이 인원수 적은 학교에 진학시켰는데...진짜 내신따기가 빡십니다ㅜㅜ후회됩니다..진작 정보를 알수있었다면...ㅜㅜ자취라도 시켰을 텐데 말이죠ㅜㅜ그래도 고2까지 1,0을 유지해주고있어 감사한데 이번 기말고사가 또 걱정중입니다ㅜㅜ다른분들은 꼭 학생수많은곳에 보내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중학교 선택에 관해서요. 저희집은 신도시로 인원이 아주 많은 과밀 중학교가 있고요. 곧 새로 생기는 중학교가 있습니다. (두곳다 공립. 거리는 새로 생기는 중학교가 가까워서 저희집은 이곳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요. 다만 기존 중학교도 별로 멀지는 않습니다) 새로 생기는 중학교는 저희아이가 가면 3회입학생 일것 같아요. 이런 경우라면 어떤곳이 나은지 문의 드려요.. (중학교때문에 이사를 고민하고 있어서요.. )
한달가까이 고민한 고교선정후 기다리는중에 이 영상을 접했네요. 즤 아이의 경우 거의 모든 고등학교가 집에서 30분이상거리라 선택의 폭이 좁은데다 내신위주를 고르려니 더 폭이 좁아지던데요 그1순위학교가 안되면 5,6,7순위로 랜덤배정된다니 괜히 상당히 쫄립니다 ㅠ 그저 1순위학교가 되길 기도하는수밖에요. 근데 분당강쌤님 결론이 어쩜 저와 꼭 같은지요. ㅎㅎ 배정후 원하는곳 되었다고 댓글달러 오겠습니닷!
오늘 과학고 3차발표날 입니다 떨어지면 어딜 가야할지 ㅠㅠ 미리 생각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야 고민이 되네요. 인원수 160명 자율고를 보내야 하나 집앞 일반고 (촌구석 이라1등급아이도 수능최저 못맞추는) 보내야 하나 정말 고민됩니다. 잘 하던 큰애를 일반고 보냈다가 분위기에 휩슬려 중등성적에서 열배나 떨어져 실패했었던 경험때문에 이런 영상을 보니 집가까운 일반고 보내는게 겁나네요. 아이의 선택에 맡기자... 해놓고 불안합니다. 오늘 3차 떨어지면 컨설팅 받고 싶어요
전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젤 공부 잘하는 국공립 일반고 안 가고, 두 번째로 가는 집근처 사립고에 간 거 엄청 후회했습니다, 당시엔...😢 지금은 세월도 많이 흘렀고,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만나서 후회가 좀 무뎌졌지만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알찬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미디어(특성화고)고등학교에서 보건계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 엄마입니다. 전문교과는 특성화고에서 배우는과목이고, 기준교과는 일반고에서 배우는 과목을 말하는거죠?^^ 대학교 입학처에서 전문교과와 기준교과가 맞는지 확인해 보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중학교 선택시에는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을까요? 제가 사는 동네에 중학교가 있는데 소위 누구나 가기 싫어하는... 정말 안좋은 학교로 소문난 학교밖에 없어서 이사까지 고민중입니다. 고등학교처럼 중학교도 고려해야되는 요소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위에선 빡쎈곳을 가서 미리 아이가 고등경험을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남녀공학을 가서 남아들이 조금 바닥 깔아주는곳을 가야한다는사람 등 여러 말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잘못갔다간 인문계 고등 못간다고 하니 초등고학년 키우는 엄마로써 생각이 많아집니다.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출산율 여파가 너무 크네요. 대입에서 다 블라인드는 한다고 하는데... 서울대 많이 보낸 학교 순위보면 다 우리가 아는 그런 명문고들이고 고등학교는 평준화시키려하고, 얼마전 oo고등학교에 서울대에서 와서 선생들 대상 입시 설명회 개최했는데, 입학처 들어가면 다 알수 있는 정보들만 브리핑 하고 간 수준 이라더군요. OO 고등학교 몇등급이 우리 서울대학교에 왔다. 이런건 오픈 안하는... 대치동 한복판에 있지만, 여러상황들을 보며.. 이 일은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이러고 있긴 합니다.
일반고 10프로 해야 겨우 인서울 자사고 거의 50프로 인서울 주변에 2개 학교가 있는데 고민이네요 성실은 아직 모르겠고 안성실이겠죠 선행도 그닥 일반고가 답인가요 250명중 25등도 쉽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ㅜㅜ 중학 성적은 영어90 수학80 다른과목은 다 우수하구요 영어는 학원에서 전체 1등도 하고 했었는데 학년 올라가니 그냥 상위권 수학선행이 문제구요
너무 좋은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에 집중이 정말 안되는 하위권이라 저는 초딩때부터 이미 특성화고 보낼 생각이었는데 남편이 매우 반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1이긴 하지만 선행은 커녕 현행도 안됩니다. 초등학교때도 특히 수학은 완전히 바닥) 특성화고가서 좋아하는 분야에서 좋은 성적 거두면 자신감도 생기고 다른 과목에도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인데 특성화고 선택에 대해서 혹시 어찌 생각하시는지..... 기회가 되면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