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무연고자 #가족 #이웃 #독거노인 #죽음 여러분은 하루 몇 명의 사람들과 인사를 하십니까? 자신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걱정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긴급 상황 시, 바로 연락해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세 가지 질문을 생각해 보고, 대답할 수 없다면 고독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대가 약하다면 누구든 고독사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가족이 있어도 쓸쓸한 죽음을 맞는 건 왜일까요?
중환자실에서 호흡기꽂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것 보다 고독사가 훨씬 낫다. 고독사는 비참하고 불쌍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라. 고독사보다 1인재택사가 맞는 말이다. 가족들에게 고통주지 않고 홀로 조용히 죽어가는건 나쁘지 않다. 그리고 늙으면 죽는것은 당연하다. 징징대지 말고 질척대지 말고 담담하게 죽음을 맞아하자. 그러려면 노력해야하고 죽음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고독사가 오히려 가장 깔끔하죠.자연사니까요. 병원에 누워보셈 주변에 위로한다고 오는 사람들 상대하는것도 스트레스지. 가깝지 않은 분들이 오면 일일히 무언가 나의 상황을 설명해야함. 어쩔때는 동정으로 보는 눈빛이 무지하게 힘들때도 있구요. 임종전이나 위중할때 의무적으로 몰려와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도 좋은건 아니죠.나 가고 난다음에는 알빠노고 뭘 하던말던... 그냥 갈땐 조용히 혼자 떠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때 배우자나 가족들과 약간의 대화를 주고 받는다면 축복이겟죠. 그게 아니라면 혼자 조용히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아버지 투병생활 오래하시고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제가 느낀것을 말했습니다.
멀 그리 두려워 하는 게 많나요. 누구나 가는 것은 혼자감니다. 모두 고독하게 혼자 감니다. 객체이기때문에 필연적으로 고독하게 죽슴니다. 그런 것을 그렇게 이해하지 못하고, 두려워서 하면, 반대급부로 집착과 번뇌가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되어서, 세속적으로 전전긍긍하며, 살게 됨니다. 죽기 전에는 부질없는 것을 벗어버리는 해탈을 하고 가셔야지...
원래 고독한 사람은 고독할 필요성을 못 느끼지,고독에 너무 익숙하거든,그러나 살아오면서 전혀 고독하지 않게 주변에 가족 친구들이 많았으면,세월이 가면서 하나둘 죽거나 멀어지면 고독의 감정 수위 는 높다.삶의 지혜는 적당히 고독하고 적당한 인간관계로 사는게 더 편함,고슴도치의 딜레마에서 가까이 있으면 상처를 입고 너무 멀리하면 고독하고,인생도 똑같음,공교롭게도 가족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홀로되면서 고독을 더 느낀다는것
사회가 고독사를 외면했다는 말이 너무나도 와닿는다. 서울에만 봐도 편의점보다 더 많은 것들이 바로 고시원들이다. 사람들은 잘 못 느끼는데 정말로 고시원들이 주위에 많다. 근데 이곳에서도 고독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대한민국은 자살이라든지 이런 고독사라든지 너무나 회피하고 외면해왔다. 그래서 나이지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 아는가? 그런 방임이 결국에 사회의 공멸을 가져올거라는걸?
꾸준하게 혼자 살아온 남성은 고독사 안해요 대부분 결혼해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오다 이혼하고 재산분할 당하거나 따돌림당하다 분가하게된 남성들이 고독사합니다 젊었을때부터 혼자산 남자는 살림에 능숙하고 건강관리와 저축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뒤늦게 혼자된 남자는 대부분 정서적충격으로 건강이 안좋고 집안에 전혀 신경을 안 쓰죠
자기가 할 수있는 일을 찾아야한다. 남의 밑에 들어가 돈버는 것만을 고집하지말고 자신의 일하는 취미를 개발해서 사무실이라도 내어 자신이 하고싶은 것들도 만들며 몸을 이용하여 일해보기를 권한다. 그게 사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할 일이 없다라고 생각들 때 인생도 끝인 듯이 달러온다. 움직이며 생각하자!
고독사(?)를 접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직업으로던 소일거리로던..그렇게 함으로써 생활비를 벌수있고,건강을 찾을수있고,사람과 접할수 있고, 대화를 할수있고 그래서 삶에 목적과 희망을 부여 할수 있다. 사람은 주어진 삶,인생을 충실히 사는게 더 낫지 힘들다고 포기하는건 어리석은 생각이라 본다. 그러다 생을 마감 할때가 되면 타인에던지 기관에던지 사전에 부탁하여 자기사후 뒷일을 미리 알리는것도 좋다. 물론 비용은 자신이 부담 하는게 원칙이다. 이게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고독사는 없다 자연스런 죽음일뿐...혼자 죽는다고 다 고독하게 죽는건 아니니까..
고독사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사람들은 고독사의 현장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어설픈 자기합리화의 주장을 하는 것 같다. 그야말로 비참하다. 고독사는 절대로 합리화하고 낫다고 주장할 것이 절대 아니다. 가족들 사이에서 평온하게 이 세상의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정상이다.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우기는 것은 현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체 자체는 모든 시체가 다 처참합니다. 요양원에서 연명시킨 시체는 깨끗하다? 아니지요. 내 침도 내 몸 안에서 돌고 있을 때나 깨끗하지 내 침 내가 뱉고 그 침 다시 먹으라면 못 먹겠더군요. 똑같습니다. 똥도 아기 똥이나 그나마 봐줄만 하지 성인 똥은 누구 가릴 거 없이 똑같습니다. 가족한테 너무 의지 마시고 죽을 땐 혼자 간다, 다만 너무 늦게 발견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안전망은 기혼/미혼 가릴 거 없이 필요하다 봅니다. 지금처럼 의료가 점점 대중화로부터 멀어지고 이용하기 어렵게 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