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눈물은 대한민국 사극 역사상 첫 손가락에 꼽히는 명작이죠.시청율을 떠나서 대하드라마라 라는건 이런것이다 라는 개념을 심어준 그의 최초의 드라마죠 물론 시청률도 상당히 높기도 했고요. 제가 70년대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봐오던 사람이지만 단순히 재미로만 따지자면 물론 용의눈물을 앞서는 드라마도 많습니다.그런데 사극중에 역사상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코 용의눈물입니다. 지금은 고인인 고 김주혁씨의 아버님이셨던 고 김무생배우의 이성계역할과 유동근의 이방원 역할은 후대에 어떤 배우도 감히 따라잡을수 없다고 단연코 자신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은 그 옛날 아역배우 시절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요 배우가 선한역과 악한역을 동시에 다 잘할 수 있는건 이민우씨가 영혼을 다해 연기했다는 것이고 그런 배우는 많지 않답니다 나이 지긋해질때 까지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민우씨 ^^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연기천재로 기억하는데 본인께서는 부족한 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오래 가지셨다니, 고민의 깊이가 가늠이 되지않네요. 가까운 시일 내 다시 연기하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배우로 살아오신 긴 시간동안 많은 분들의 추억이 되어주셨는데요~멋진 배우라고 계속 기억될겁니다
너무 완벽주의자 기준을 스스로에 들이대서 힘겹게 느낀 걸지도...이민우씨를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입장에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예요.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참 든든하니 인성까지 잡음 없이 잘 지내온 바른생활맨... 배우로 돌아와주면 감사하겠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민우씨는 요즘 범람하는 그냥 보여주기식, 튀어보자식 배우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연기자예요... 갑자기 방송에서 볼 수 없어서 늘 궁금했었는데 그나마 최근 영상을 찾을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시대를 살았고 극중에서나마 대리만족을 시켜준 이민우씨가 전 무척 감사한걸요. ^^ 오래 쉬었으니 이제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기다릴께요. ^^
이민우씨 가끔 인터넷 검색 하는데.... 혹시나 내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 활동흔적이 있는지 검색하고 찾아보고 하는데 오래 보고싶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아역배우로써 성공해서 오래 활동하는분이 별로 없는데 남자는 이민우씨가 원탑이라고 생각해요 폭넓은 영역과 연기력.. 이민우씨 오래 보고싶어요~ 자주 활동 해주세요
아 이민우씨 너무 반가워용 동갑이라 티비에서 보면 친근함이 늘 갔던 배우에요 어느 순간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고 멋진 어른으로 잘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저도 지혜롭게 나이들어 가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어릴때부터 연기잘해서 연기잘하는 배우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역 배우로 시작한분들 사랑받은만큼 그 틀을 벗어나기 힘들어하는데 그때도 지금도 이민우 배우님의 다양한 모습중의 일부가 아닐까요 그만큼 시청자들이 이민우 배우 인생에 긴 세월 성장하는 모습을 다 볼 수있는거잖아요. 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 연세의 연기 앞으로도 보여줄 삶은 너무 많으니까 이제는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한번 쉬어갔으니 더욱 깊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민우님은 뭔가 느낌이 좋은 사람같다~ 참 ~ 잠깐의 영상이지만 영화같은 어떤 장면을 본 듯 하다. 자꾸 생각이 나게 하는 사람이고 그렇네~ 내면에 뭔가~ 무언가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인가 싶어서 호기심이 생긴다~ 일반인인 내가 볼때는 민우님은 참 멋진 배우라는 느낌과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자꾸 보고 싶네요. 연기 아닌 이렇게 고두심님과 같이 있으면서 대화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오랜만에 저는 마음이 참 고향온 듯이 그런 좋은 느낌이 드네요 참 신기하지요.
어릴 때 엄마저녁밥상 기다리며 하교 후 보던 어린이드라마 '꾸러기' 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이민우님 방(세트장) 천장에 야광별 붙여져있던 게 너무 멋져보였어요. 털보아저씨도 기억나구요 참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주인공 자리에 있었다면 그때 제가 느꼈던 몰입과 즐거움은 없었을거 같아요. 전원일기에선 김회장네 외손주로 놀러오던 회차에서 뵈었구 금동이랑 놀던 장면도 생각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