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돈 원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님 이렇게 솔직하게 터놓고 광고하고, 대화를 요청하는 것,그리고 진심을 말하는 것은 용기라고 생각해요. ~ 가식적인 광고주들 자신의 일그러지지 않은,정당한 욕망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가식적인 광고보단 이게 108배 훌륭하다고 생각됨. 무엇보다 제목에 부합하는 질 좋은 내용은 덤 아닌 덤이고
결국 대학교 방식 시험에 적응 못한 1인 ㅋㅋㅋ 책 봐도 시험에 난항이 많아요 ㅋㅋㅋㅋ 차라리 고등학교 다시 들어 가고 팠던 심정 ㅋㅋㅋ 심지어 모르는 건 고등학교 때 처럼 운에 맡겼던 지라 ㅋㅋㅋㅋ 1-5번사이에 적당히 찍는거 ㅋㅋㅋ 서술형에는 너무 약해서 교수님께 사과글 대신 써냈죠 ㅋㅋㅋ 그것도 일본어로 스미마셍 와카리 마셍 데시타 !!!
대학교는 답이 있는 걸 공부하고요. 대학원은 답이 없는 걸 공부해요. 대학교는 교과서에 있는 걸 공부하고요. 대학원은 교과서에 넣을 걸 공부해요. 대학교는 시험범위까지 공부하면 되고요. 대학원은 그런게 없어요.(공부 안하려면 정말 할 게 없고 하려면 끝도 없어요.) 대학교는 성적을 잘 받는 게 목표고요. 대학원은 졸업이 소원입니다. 대학교 때는 교수님이 내 이름을 알면 공포고요. 대학원 때는 교수님이 내 이름 모르면 공포죠. 대학 때 영어가 커피라면 대학원에서 영어는 T.O.P.(논문은 전부 영어고 번역본 따위 없어요.) 대학교가 이미 있는 밥상에 앉아 먹는다면 대학원은 밭부터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교는 교수님이 제일 많이 알고요. 대학원은 교수님보다 내가 더 많이 압니다.(내가 연구하는 주제에 한해서) 그리고 교수님의 노옙니다. 대학 때 실험수업 재밌었다고 대학원 오지 마세요. 유치원 때 수학이 재밌었다고 수학과 가는 거랑 같아요.
대학교 1학년인데 진짜 적응하기 힘들다 12년 동안 매일 짜여 있던 시간표를 벗어나서 자신이 직접 짠 시간표를 생활하는 것도 힘들고 공강이 많으면 내가 지금 학교를 다니는 건지 학원을 다니는 건지 잘 몰라서 회의감이 든다.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자취를 한다면 그 누구도 자신에게 공부하란 말을 하지 않고 그 누구도 나 자신의 생활을 간섭하지 않아 뭔가 섭섭하다고 느낄 수 있다 나 혼자 맘잡고 공부하기에는 너무 놀 거리들이 많다 대학 친구들 중에는 진짜 친해서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필요에 의해서 만났다가 손절하는 상황이 많고 다 가식적이다 난 고등학교 때가 더 좋았다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을 가던 그 순간은 괴로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학원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면서 몰래몰래 떠들던 재미 가끔씩 학원 선생님들이 내게 하는 진지한 인생 조언 학원이 끝나고 친구들과 야식으로 먹는 편의점 컵라면 그때 나누었던 이야기들 이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10분만 주어지는 그 짧은 쉬는 시간에 나눈 별 의미 없지만 재밌었던 이야기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뛰어갔던 기억 대학을 가기 위해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남아서 모두 같이 야자를 하다가 자신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고민들을 서로 얘기하며 집에 돌아가던 그 밤길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현재가 가장 좋다는걸 깨달음. 초등학교 때는 유치원을 그리워하며 중학교때는 초등학교 때를 그리워하며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를 그리워하며 대학교때는 고등학교때를 그리워하며 취업했을때는 학창시절을 그리워함. 생각해보면 우리는 항상 좋았었음 . 하이데거가 말했듯이 우리는 현존재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 우리는 지금 가장 가치있다. -인생 19년차-
중3인데 4학년 때 수학 포기한거 무척이나 후회 하고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뭔 말씀을 하시나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죽기 전 까지 쓸것 같지 않은 루트는 왜 배우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말고 좀 더 효율성 있는 스스로의 진로를 찾은 사람은 숫자 갖고 장난치지 않고서 진로에 대한 것을 좀 더 활성화 시켜줬으면 하네요 초6 때 피아노 그만둔거 굉장히 후회 했는데 3주만에 다시 체르니 찍고 너무나 행복하게 꿈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구체적인 지원은 없는데 수학을 없애고 학생들의 꿈을 위한 프로그렘이 있었으면 하네요 대학 나와도 일자리 없는 세상에 열심히 공부해서 아무것도 못하면 슬프잖아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유형 일명 출튀! 눈치를 보다 한명씩 빠져나감 근데 교수님은 다 알고 있움.. 친한 친구가 매일 같은 자리 같이 앉고 있는데 고의로 문(우리는 4개임) 쪽에 최대한 가까운 자리에 앉고 출튀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음 사유:본인도 출튀 해봤음 (이거 100퍼임ㅋㅋ)
현 중 3입니다@^@! 일단 여분 옷 챙기셔야 해요! 갈아입을 옷은 꼭꼭 챙기세욥@ 거기에 세안용품! 샴푸 칫솔 치약 등등 ! 수건도 챙기셔야 해요! 안챙기신다면 샤워 후 물 뚝뚝 흘리며 수건 빌리고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실 거에요.. 그리고 개인 상비약! 꼭꼭 챙기세요! 다이소같은데 가면 휴대용 응급처치키트 같은거 파니까 하나 준비해 주세욥 *충전기* 와 *보조배터리* 무조건 챙기세요 수학여행은 휴대폰을 걷지 않습니다! ++멀티텝을 가져가면 순식간에 인싸됩니다 너도나도 몰려와요! 수학여행 밤에는 두 부류로 나뉘는데 수학여행? 불태워! 하며 밤을 새는 부류와 난 잘래.. 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난 잘래 부류는 무조건 *안대* 와 *귀마개* 필수에요. 진짜 경험담입니다. 목배게도 챙기시면 쓸만합니다. 버스에서의 숙면은 중요하니까요. 이게 제가 수학여행 다녀오면서 얻은 꿀팁이였습니다. 사고 없이!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욥:D
ㄹㅇ 아싸로 다니다 졸업헸는데 가끔 쓸쓸하긴 해도 이거 먹으랴 저거 먹으랴 돈 안 나가도 되고 내 맘대로 시간표 짜서 다니고 책상 널널하게 쓰고... 쓰는 도구도 멀티펜1 형광펜1 귀찮으면 사프랑 지우개만 쓰기도 함. 계속 프린트하라는 게 많은 강의는 번거롭고 귀찮아서 태블릿으로 봄.
근데 대학은 까놓고 취준생 시절만 제외하면 최소 고딩때보단 훨배 나은것 같음. 그리고 대학교는 자기가 동아리나 과 내부 소모임 같은거 하면 지루할 틈이 없이 엄청 재밌음. 반면 자기가 아싸처럼 살겠다 하면 걍 노잼인거 참고 다녀야지. 낭만까진 아니더라도 재밌게 대학생활 하고 싶으면 동아리나 소모임 최소 3개 이상은 하는거 추천함.
저거 고쟁이 내신용은 모르겠고 수능용은 겁나 어려워요. 참고로 19수학 가형 1등급인 본인도 9월부터 풀었는데 중간에 집어쳤어요. 1등급이나 그 위 노리시는 분들이라도 한 여름방학이나 2학기때부터 하루에 5문제씩만 푸세요. 거기서 더 풀면 하루에 수학공부할 시간을 고쟁이에만 때려박을 수 있어요.
과연 미국 대학이 좋을까요? 미국은 대학 들어가는 순간 걍 우리나라 고3과 매우 유사해진다는... 거기는 오히려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갈수록 빡세지는 나라라 10대 때 오지게 놀고 20대부터 먹고살려면 갑자기 개빡세짐. 미국 대학은 걍 지옥... 우리나라 대학도 예전보단 치열해졌지만 그래도 미국 서양 대학들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여유로운 편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