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입장에서 궁금하기도 하고 공무원이 방치 한건지 어떤지 결과를 확인하고 싶고... 이영상의 민원인은 답답해보이면서 마지막 보고 부분은 딱 갑질 꼰대 같은데 ㅋ. 막상 우리들이 민원 넣으면 영상속 민원인 같은 현상이 발생함. 어디에 있는지 상세주소 모르고 어떻게 상세히 설명해야 되는지 모름.
공무원 갑질도 문제인데, 그보다 더 문제는 민원인들 갑질임 ㅇㅇ 권위주의 정부에서야 공무원들 갑질하는거 욕 ㅈㄴ 먹었는데, 요즘은 공무원들은 설설기고 뭣도 아닌 사람들이 민원인이랍시고 거들먹거리면서 협박하는데... 참 그거 보면서 저 공무원 양반들도 여기 들어오려고 머리 싸매고 공부했을텐데, 민원같지도 않은 민원가지고 군림하려는 사람들 보면 ㅈㄴ 불쌍해진다
아 .. ㅠ 이런 일이 없을거 같죠 .. 현실은 더해요 라고 하면 남의 돈으로 월급 받는게 쉽냐 회사는 더 힘들다 싫으면 그만둬라 할 사람 많다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겠죠 ㅎ 그리고 당직자는 그냥 당직자일 뿐. 떠넘기는게 아니라 담당자, 관할이 다 있는거예요 ㅠ 다른 사람 업무 남의 관할 업무 재량대로 해줬다가 오히려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더 커지고 감사실 불려가고 소명해야 하고 원래 담당자도 곤란해지고 .. 그렇습니다 ..
지방직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영상이에요... 부부공무원이라 같이 보면서 배꼽잡으면서 웃는데... 우네요ㅠ_ㅠ --------------------------------------------- 여기 민원인 킬포는 !! (하나같이 주옥같지만ㅋㅋㅋㅋ) 1. 고라니가 쓰러져 있는데요 나와보셔야 될 거 같은데요?(몇 시고 간에 일단 나와!!!) 2. 여기가 길인데 문경에서 충주가는 길이거든요?? (알수 있게 설명하던지.. 레알 광범위.. ) 3. 네 그런 것 같아요. 아닌가?(아님말고~) 4. 고라니 치우고 저한테 보고하세요. 고라니 치우고 사진 찍어서 저한테 보고하시라고요~ 보고하세요! 5. 지금 떠넘기기 하시는 거에요?(한심하다는 듯이...으악!!)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나라 공공기관의 사용법을 좀 알아서 공부할필요가 있음 매번 전화해서 전화돌리는거 빡치면 나같으면 미리 알아보겠다 질의회신한 결과도 다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고 예전에는 전산화가 ㅄ같아서 여러가지 경우를 열람을 못하는데 지금은 내가 처한경우에 있는 일들이 다 지난날에 누군가가 질의회신을 하던가 민원을 넣어서 처리과정과 결과까지 홈페이지가면 다 있는데 그거 볼줄몰라서 공무원한테 ㅈㄹ하는거는 그건 그냥 자기 쥰내무식한거 티내는거임 그렇게 급하고 전화돌리는거 빡친다매 그럼 내가 알아서 내선번호도 미리 보고 어떤인원이 담당하고 있는지도 파악해서 거기로 전화해서 신속하게 처리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냥 대충 아여기서 처리하겠지하고 전화한번하고 해결해주기를 바라면 그건 급한게 아니지 시간이 넘쳐나니까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일반국민이 그런거를 어떻게 일일이 하냐고 아니 이나라의 주인이 이나라의 사용법을 모르면 누가알아야되냐 독재국가면 국민이 개빡대가리인거는 그런갑다하겠어 거기는 우민화정책을 피니까 근데 우리는 다 4년대 대학나와서 그런거하나 못하면 그건 좀문제가 있지않냐? 과거에 비해 교육수준도 올라가고 행정적인 부분들이 민간에 많이 공개가되었는데 그럼에도 그게 하기 싫으면 그냥 하루종일 9급주무관 공공기관의 키오스크역할하는 사람한테 하루종일 욕하고 화내고 일도 해결하지말고 그냥 그렇게살아 시간넘쳐나는구만 뭘
하..교육행정직이신가보네요.. 제가 고종황제 살아계실적 개교한 학교에서 근무하다 다음 학교는 무조건 역사 짧은 곳으로 가려고 노리고 있어요.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고 싶다며 오신분 일제식 성명으로 하나하나 뒤진적도 있고..ㅋㅋㅋㅋ 민원하나 들어올때마다 시간 엄청 잡아먹네요
도로관리하는 과에서 사회복무했었는데.. 실제 저런전화 어마어마하게옴..... 눈오면 난리남.... 왜 제설안해줘요! 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는 지방도 국도 고속도로 관리청이 전부 달라요.. 여러분이 지나다니는 도로가 지방도인지 국도인지 담당 공무원도 지도 찾아봐야알아요...ㅋㅋ
@@개꿀딱-i2n 저런 상황에서는 민원인도 당황하셨을 것이고, 오히려 못 본 척 지나가셨을 수도 있는데 신고해주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할 일입니다. 다만 기관도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한데, 뜬구름 잡듯이 문답을 반복하다가 민원인과 감정 상할 때도 있고 답답할 때도 많습니다.
진짜 민원처리 과정는 1도 모르면서 세금 받으니 그냥 최선을 다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런식 댓글이 넘쳐나네요 ㅋㅋㅋ 당직이 민원 전화 받는 이유는 긴급상황 발생시 전파와 다음날 관련부서에 야간 민원 전달을 위해서 있는 겁니다. 긴급상황 발생시 당직이 해결하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야간 민원을 당직이 해결하라고 있는 것도 아닌겁니다. 야밤에 당직한테 전화해서 당장 튀어나와서 해결하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긴급상황 발생시 전파 안되서 재난사고 확대되면 민원인이 책임질겁니까?
@@ganadala 그때 저도 3개월찬가 신입이었어서 처음엔 당황해서 어쩌지 하다가 정신차리고 선생님 수달은 원래 물에 삽니다..했더니 좀 생각하다가 아 글쿠나~ 하고 끊으셨어요ㅋㅋㅋㅋ 술에 좀 취해 있으셨던것 같은데 약주한잔 하시고 털달린 동물이 물에 있으니까 전화하셨나봐요ㅋㅋㅋㅋ
주민센터에 폐기물 버릴거 신고한다고 민원인 오심 나 : 신청서에 폐기물 내놓으실 곳 주소 써주세요 민원인: 그...그...쓰레기 많이 모아놓는 모퉁이에다 버릴건데 주소를 어떻게 알아? 나: 버리는 곳 주소를 써주셔야 그 주소를 보고 수거업체가 수거하러 갑니다 민원인: 아 거기 교회 하나 있는데 바로 보이는 모퉁이 있잖아~~ 나: 거기 교회가 어딘데요? 민원인: 교회 이름은 모르는데? 나: 주변에 다른 가게 같은거 뭐가 있어요? (그냥 내가 지도 찾아보려고) 민원인: 주변에 뭐가 있는지 난 모르지! 그 모퉁이 있잖아 아니 그걸 주민센터가 왜 몰라?! 나: (포기) 주소를 모르시면 그냥 집 주소 쓰시고 집 앞에 놓으시면 그리로 수거하러 갈거예요 민원인: 집 앞에 버리면 불편해서 안되지!! 나: .......
이것도 몰라 저것도 몰라 다 몰라 다 싫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을 해달라는건지 ㅠ 발령 받은 지 3일째에 동네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일을 하냐면서(아니 3일 만에 동네 지리며 가게 등등을 어떻게 다 외워요 ..) 어디 사냐 물으시고 이 동네 사람 아니냐 여기 안 사냐 그럼 여기 왜 발령 받았냐고 라고 따져 묻던 분이 계셨죠 ㅎ 발령은 제가 원하는 곳으로 내주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 저도 집근처로 가고 싶었어요 .. 좋아서 그 동네 갔을 리가 ..
@@wannasleep44 불가능하고 그럴 이유도 없죠. 저예산이라... 너덜트가 자진 혹은 사실상 차비나 약간의 한끼 식사를 제외하고 뭘 안받아야 가능할듯요. 애초에 둘이 비슷하면서도 뭔가 느낌이 많이 달라서... 너덜트는 실생활에서 충주시는 업무상으로 느낄 법한걸 표현하는 느낌?
나 읍사무소에서 당직하는데, 자동차 사고가 나서 부품들이 도로에 널렸는데, 그 앞 가게 사장님이 자기 쓰레기 까지 다 쓸어 밖으로 쓸어 내놓고 당직인 나보고 와서 청소하라고, 하루는 누가 음주운전인지 가로등을 부러뜨려 전선에 걸쳐 있는데, 경찰에서 전화와서 나보고 나와서 그거 보고 있으라고. 한번은 당직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9시 딱 세팅하는순간 동네 불이 나가지고 보고한다고 그 앞에 불끌때까지 기다리던 기억도 나고. 면사무소 당직서는데, 누구 개인집 상수도 터져서 도로로 겨울에 물이 막 흘러 나온다고 새벽에 어니까 도로 사고 날 수 있다고. 그럼 지가 잠그던가.그거 잠그라고 한겨울밤에 가서 길도 모르는데. 찾아 찾아가서 뼈까지 시리던 물속에 손넣고 벨브잠그던 기억. 한번은 아침 6시 넘었나 안됐나 사무실로 전화가 왔는데, 나 담당도 아닌데, 아침에 물이 안나온다고 나보다 한참 나이도 어리게 보이는 여자 민원인이 나한테 "아침 이렇게 물이 안나오게 하면 어쩔건데"라며 소리지르던 기억도 나고. 근데, 그 아침에 내가 물이 안나오는지 내가 알았어? 담당도 아니고, 아니 어떻게 그 새벽에 면사무소에 전화를 해? 일찍 나온 나도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