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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을 처음 들어본 한국인들의 놀라운 반응 

C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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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려인3세 정윤희씨와 한국인 찬응씨가 출연해주셨는데요!
고려말을 처음 들어본 한국인 찬응씨는
고려말을 과연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함께 보러가시죠!
#고려말 #고려인 #고려인강제이주 #한국어 #외국인반응 #문화충격
#한국인 #국민성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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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인스타
www.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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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즐거우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출연 및 제휴 문의 : awesomely94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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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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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33   
@РоманКан-в3х
@РоманКан-в3х 4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는 얘기 하나 틀어보겠습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3세(원래는 5세)고려인으로 여기는데 어릴 때부터 러시아말만 듣고 자라서 러시아어 원어민이거든요. 근데 우리 할머니는 평생 고려말 쓰셔서 러시아말은 알아듣기는 하셨어도 말하기는 많이 서투르셨어요. 그래서 할머니랑 제대로 얘기도 나눌 수 없었고 할머님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도 제대로 못 알아 들었습니다. 13~14 살이 된 나이에 할머니 댁에 찾아가면 할머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밤 늦게까지 단기지마라! Дурной(나쁜) 아새끼들으 많다!". 그리고 제가 이 나이에 나쁜 짓 할까 봐 한번 저한테 "니 술이나 담배르 해 봤냐?"라고 물어보셨던데 제가 "술"과 "담배"라는 말만 알아 듣고서는 "니 술이나 담배를 안 하지?"로 잘못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머리를 끄덕이면서 러시아말로 "네, 그럼요"라고 대답했지요. 큰일날 뻔했어요. 고모까지 불러서 고모님이 통역하시면서 겨우 말릴 수 있었습니다..ㅎㅎ 또 흥미로운 게 할머님이 제가 우리말을 배우는 걸 주장하셨는데 16살 부터 한국말 배우기 시작해서 1~2년 지나 할머님이 하시는 말씀은 80% 이상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머니한테 말을 걸면 제 말은 못 알아 들으시고 자꾸 "무스게라구(뭐라구)?"하고 되물으시면서 "무슨 펠란(별난) 마르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잔소리하시곤 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한국말 좀 배운 덕분에 우리 할머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이후 그런 오해는 없었던 게 참 좋았습니다.
@madduxly3228
@madduxly3228 4 года назад
ㅠㅠ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고 한국에서 같이 사시면 좋겠네요.
@priyanka-ll7vs
@priyanka-ll7vs 4 года назад
ㅜ왠지 울컥하네요..
@BummjunJoe
@BummjunJoe 4 года назад
할머님과 님의 이야기와 삶이 살아있는 역사시네요...
@eslee0070020
@eslee0070020 4 года назад
한글 저보다 잘 쓰시는듯 ㅋ 제대로 배우셨네용
@РоманКан-в3х
@РоманКан-в3х 4 года назад
@@madduxly3228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4년 이상 살다 본국에 돌아왔는데...한국 생활이에 너무 적긍해서 그런지...태어나서 자랐던 여기는 넘 낯설어져서 못 살겠네요...ㅎㅎ 한국이 진짜 그립습니다 ㅎ 코로나 사태가 빨리 안정돼서 지나갔으면 하네요..
@sungwonhernanpark2823
@sungwonhernanpark2823 4 года назад
언어학(한국어학)을 제2전공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윤희 님의 인터뷰를 거의 다 봤는데, 고려말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1. 1세대와 1.5세대는 대체로 20세기 초 관북지방 방언(함경도 사투리)를 잘 지켰습니다. 1세대는 당연히 러시아어가 어려울 수도 있고요. 물론, 1세대 중에서 원동지방(연해주 지방)에 정착을 했거나, 아니면 태어났거나 하신 분들은 오히려 러시아어 구사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하지만 2세대의 경우, 1세대가 러시아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레닌 시절과는 달리 스탈린 시절에 다민족 언어 육성에는 소홀했기에(정확히는 러시아어를 안 쓰면 핍박을 했기에) 애초부터 모국어 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러시아어가 모어가 되겠죠. 따라서 1세대와 3~4세대 사이에 생활양식은 계승됐어도, 언어생활이 계승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3. 그러다 3세대의 경우(1980년대 이후 출생자로 한정하겠습니다.) 탈냉전 이후 학령연령이었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한국어를 배우기가 용이했습니다. 다만, 3세대가 배운 한국어는 남한의 표준어가 기본이구요. 4. 이런 패턴은 비단 고려인뿐만 아니라, (의외라 생각하시겠지만) 4~5세대까지 존재하는 재멕시코 동포, 재쿠바 동포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분들의 역사도 매우 슬픈데, 간단히 얘기 드리자면 1903~04년 일본놈들의 취업사기로 멕시코, 쿠바에서 정말 있는고생 없는고생 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미주지역 독립운동에 큰 도움을 주시기도 했죠.) 재멕시코 동포와 재쿠바 동포는 고려인보다도 30년 앞서서 이러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생활양식 계승은 돼 왔는데, 이미 말은 현지어인 스페인어에 정착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재멕시코, 재쿠바 동포들 중 젊은 층 중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인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경호-s7u8b
@최경호-s7u8b 4 года назад
우리 집안과도 관계가 있어 몇자 적습니다. 고려인은 거의 대부분 함경북도 사람의 후손인 관계로 20세기 초반의 함경북도 말이 고려인 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도 함경북도 출신인 관계로 저 말과 거의 같습니다. 저희부모는 한국동란때 남으로 오셨지요. 저도 어려서 말을 배울때 저 억양으로 말을 배워 지금도 저 억양이 말투에 남아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생하였슴에도 불구하구요...그래서 저는 저말을 약 80%~90%는 이해하고 할줄 압니다. 저희 집안에서 증조부가 3형제 이신데 장남인 저의 증조부를 제외한 둘째 증조부는 만주로 가셔서 후손이 조선족이 되었고, 셋째 증조부는 극동 러시아로 가셔서 후손이 고려인이 되었지요. 후손이 있다면 말입니다. 후손이 있다면, 고려인 6세 까지 퍼졌을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60대 중반 이니까요. 결론은 조선족 말투 및 고려인 말투 모두 함경북도 사투리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 입니다. 우리가 매스콤에서 많이 들은 함경도 사투리는 함경남도 사투리 입니다. 함경북도 사람은 남으로 많이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투리가 익숙하지 않지요.
@madduxly3228
@madduxly3228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블라디미르
@최블라디미르 4 года назад
올려 주신 글 내용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사람입니다. 이름은 최 블라디미르 입니다. 참고로 동영상에 나온 할머니는 고려인이 아닌 쿠르드(Kurd)인 할머니입니다. 참고로 쿠르드족이 중동에 위치해 있는 시리아, 이라크, 이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어렸을 때 이웃으로 고려인들과 자라면서 고려말에 익숙해서 고려말을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궁금사항이 있으면 imptechnokz@gmail.com 로 연락주세요.
@김처음-v5h
@김처음-v5h 4 года назад
숨구다는 경상도 말아닌가요
@컴퓨터-z7t
@컴퓨터-z7t 4 года назад
@@최블라디미르 신기하네요 ㅋㅋ 쿠르드족이 한국어라니
@user-be6mn6kp1u
@user-be6mn6kp1u 4 года назад
@@김처음-v5h 경남 내륙.사투라
@김동성-u2v
@김동성-u2v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사투리랑 비슷한말이 좀 많은게 함경북도 사투리가 경상도 방언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세종대왕이 2군6진을 개척하시고 경상도지방 백성을 이주시켜서 그렇습니다. 경상도에서는 30년전까지도 사과보다 능금을 더 썻었던거 같네요
@초심유지-x1b
@초심유지-x1b 4 года назад
대구능금아가씨 기억나네요 ㅎ
@ersatzvitamin1
@ersatzvitamin1 4 года назад
4군 6진 아니었소
@user-xijinpingping
@user-xijinpingping 3 года назад
4군6진이죠ㅋ
@williamjeong7651
@williamjeong7651 3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사투리가 자주 들리네요. 부모님 세대에서 쓰시는 단어들입니다. 표준화 교육 이전 우리말이죠.
@xcbn-uz9nt
@xcbn-uz9nt 3 года назад
김종서 장군과 최윤덕 장군으로 하여금 개척한 땅은 4군 6진입니다 형님 ,,,
@helella5142
@helella5142 4 года назад
능금이야 뭐 당연히 알거고 원래 심다도 숨구다라 더 많이 했습니다 서울말을 중심으로 표준어를 만들고 여러 규칙같은걸 만들어서 저렇게 옛 토속 말들이 사라진것뿐이지 방언들에는 옛날말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HavenJeong
@HavenJeong 4 года назад
그렇죠 포항 사시는 저희 고모도 (60대) 아직도 '심다'를 '숨구다'라고 하십니다. ㅋㅋ
@soh8807
@soh8807 4 года назад
글게요 거의 다 알아듣겠음 ㅇㅇ 글구 조선족들이랑은 느낌이 확 다른데 다른댓글들은 왜....
@Bi99334
@Bi99334 4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물론 사투리도 있지만 사투리보단 일제시대에 그냥 많이 쓰던 한국어의 모습일뿐 입니다. 진짜 심한 예전 이북사투리는 알아먹기도 힘들어요.
@korea-gurye
@korea-gurye 4 года назад
전라도도 숨궜냐 함
@keyhan6322
@keyhan6322 4 года назад
숨구다.... 숨을 구하다.목숨를 구하다 식물을 땅에 심어야 숨을 구할수가있겟네여
@k-goodman
@k-goodman 4 года назад
일없다:북한에서는 괜찮다 라고 쓰지만 한국에서 쓰면 신경쓰기 싫다.나랑 상관 없다란 의미로 들리기 때문에 저말 쓰면 한국 인이랑 거리가 생기는건 당연하죠.
@randagiorosso
@randagiorosso 4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표현은 중국에서도 쓰인다는 것입니다. mei shi er a~ 직역하면 일없다 라는 뜻이지만 괜찮다, 상관없다 이런 의미로 쓰이지요.
@나의모습-l4w
@나의모습-l4w 4 года назад
별 일 없다를 일없다고 하는게 아닌가요
@ersatzvitamin1
@ersatzvitamin1 4 года назад
@@randagiorosso 얼화가 이렇게 나타나는군요
@dy2kim
@dy2kim 3 года назад
중국국 메이셜 没事 = 일없다. 공산당 영향인가?
@ysng-yz7xe
@ysng-yz7xe 3 года назад
일ㆍ없다 한국어는 필요없다뜻 일본어 필요없다는 일ㆍ아나히ㅡ일않ㅡiranai 한국어와 괘를 같이하고 잏어 고구려말이 지금의 일본어로 추정
@일본류티비
@일본류티비 4 года назад
우와!!!! 정말 한국어는 어렵다 ㅠㅠ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일본남입니다!! 진짜 한국어를 더더 공부 해야될것 같아요!! 한국 너무 좋아서 한국어로 영상올리기도 해요!!!!
@A.K.Yun.
@A.K.Yun.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한국말 잘하시네요~^^
@일본류티비
@일본류티비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많이 감사드려요!!!!*^^*
@Justinlabry
@Justinlabry 4 года назад
화이팅입니다^_^ 간바레
@그냥-d4o8i
@그냥-d4o8i 4 года назад
@@테무친-p7g 아뇨.여기서 나온말을 한국사람들이 못알아 듣는게 아닙니다. 젊은 세대나 서울 사람들이 못알아 듣는거지. 지방 사람들은 저런말 익숙해서 자막없이도 대부분 알아들어집니다.
@abcbsd6902
@abcbsd6902 4 года назад
잘 하시네요
@yoorioh7970
@yoorioh7970 4 года назад
대구도 한때 숨구다라고 해서.. 저희 할머니말이라 알아들어요. 오히려 지방사람 입장에서는 고려인말들을 더 잘 이해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외국에 살면서 느끼는게 지방에 함축된 표현 (예를들어 한단어나 문장이 여러의미를 가지죠)이 더 많다보니 영어나 외국어배울때 눈치껏 더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저아래 댓글처럼 방언들이 퇴색되는게 안타까워요. 고려인 말이 서울 표준어와만 비교해서 너무 다르다고 생각은 안하셨음 하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고려인 말투를 처음 제대로 듣네요 ㅎ
@man_du
@man_du 4 года назад
저런옛말을 기억하고 지켰으면 좋겟네요
@PETBOY
@PETBOY 4 года назад
옛말이 아니라 사투리임
@하나-v3d
@하나-v3d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사투리랑 진짜 비슷합니다.우리 할머니 말씀 듣는 줄ㅎㅎㅎ간혹 다른 어휘도 있지만 70%들립니다.근데 완전 서울토박이는 알아듣기 어려울
@김동현-y3t4s
@김동현-y3t4s 4 года назад
만주도 그렇고 연해주쪽으로 경상도에서 많이 갔을걸요. 조선족도 경상도 억양에 북한 사투리 혼합된 말투도 많고요.
@氷水-r2r
@氷水-r2r 4 года назад
혹시 경북이세요? 경북이 약간 강원도랑 사투리 섞여있더라구요~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4 года назад
완전 연변 사투리네요........억양을 보니 강원도 경상도랑 얼추 비슷하긴 하네요........참 신기하네요...ㅎㅎ....옛날 조상들이 태백산맥 타고 왔다갔나 했나봐요.....요샌...이런 연구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없네요...옛날엔 참 많았는데....
@РоманКан-в3х
@РоманКан-в3х 4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한국에 가서 고려말 좀 하는 고령의 고려인들 얘기를 듣다 보면 한국사람들하고 회화가 곤란해하시는 반면에 조선족들하고 소통이 훨씬 잘 되고 어휘와 문법이 거의 일치하대요.. 고려인도 조선족도 같은 함경도 사투리를 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억양과 어휘는 약간 달라진 부분이 좀 있긴 해요.
@흐흐흐-s8c
@흐흐흐-s8c 4 года назад
조선과 진국의 언어차이인가
@정일태-b1e
@정일태-b1e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로사투리가 많이 섞여있네...옛날에 북쪽으로 이주를 많아 했던것 같다.
@배슬옹
@배슬옹 4 года назад
이런 컨텐츠 칭찬합니다.
@오늘만사는남자-w4m
@오늘만사는남자-w4m Год назад
여기도 나오지만, 고려인들 한국사람한테 잘해줌. 배낭여행 중앙아시아로 가다보면 고려인 만날때가 있음. 근데 고려인들 한국말 못함. 그런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관심 엄청 많음. 나도 들은 얘긴데, 한국에서 왔다니까 배고프지 않냐, 잘 때는 있냐? 물어봐서 밥 먹으로 가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어떤 할머니네집을 갔다고 함. 왜 그러냐면 그 할머니가 고려말 잘해서.ㅋㅋ 그래서 밥주는 줄 알았는데 빵줬다고 함. 한국 사진 보여주면 좋아함. 여튼 고려인들이 한국사람들한테 잘해줌. 근데 중국에서는 조선족 만나면 안됨. 사기당함.ㅋㅋㅋ
@c6497
@c6497 4 года назад
고향이 수도권이신분들은 좀 생소하게 들리실지 모르나 저는 저 사투리가 크게 이상하지않네요. 지방출신이라 그런가? 우리네 강원도 경상도 시골가면 나이드신분들 말투와 억양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가 백두대간 줄기 타고 동쪽 지역이니 사투리도 아마 연관성이 있겠지요? 지금이야 지역색이 많이 옅어져서 그렇지 예전에는 강원도 경상도 시골가서 어르신들 말투 들어보면 진짜 알아듣기 힘들만틈 사투리가 강했지요. 저 고려인 할머님 말투도 억양이 다소 강하고 중간중간 러시아단어를 섞어써서 알아듣기는 힘들지만 억양 자체는 굉장히 친숙하네요. 수십년간 타국에서 사셨는데도 말투에서 한국 시골 냄새가 나는건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저 할머님 말투보다는 오히려 요즘 북한 사람들 말투나 조선족분들 말투가 알아듣기는 더 쉬워도 더 이질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РоманКан-в3х
@РоманКан-в3х 4 года назад
전 고려인인데 강원도랑 경상도 사투리 들릴 때마다 억양만 아니라 일부적 어휘(아바이, 애미, 아가, 야가 등등)도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댁에서 듣던 말투랑 왜 이렇게 비슷한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요... 강원도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 가깝다 할 수 있어도 함경도는 어디고 경상도는 어딘데.. 이해가 안 갔었어요..ㅎㅎ 이제야 님 덕분에 논리적 설명이 되네요ㅎㅎ
@sanbukhan2041
@sanbukhan2041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서울말씨만 사용하고 자라다 처음으로 전라도 할아버지들이 사용하는 사투리를 접하고 무슨이야기 하는지 젆혀 모르겠더라구요, 심한 사투리를 사용하면 모르겠습니다.
@kygg93267
@kygg93267 4 года назад
나이드신분들이 아니고 40대초반인데 그리고 경상도 거주중인데 그것도 강원도옆경상도라 강원도 말투랑 비슷합니다 완전 비슷하지 안아도 다른지역사람보다 더많이 이해합니다 그리고 함경도 강원도 경상북도북지방 비슷할겁니다 그리고 경북사람들은 강원도도많이가고 왕래가 부모님 세대까지 있었으니 아마 제또래 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할겁니다
@yeyeyooo
@yeyeyooo 4 года назад
뽕꾸리 조부모님 경상남도분들인데 저 억양이랑 단어 비슷하셨음
@kygg93267
@kygg93267 4 года назад
@@yeyeyooo 네 아마 비슷할거라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차여름-w3s
@차여름-w3s 3 года назад
내나이 올해 65살(울산)인데 순구다(심다)는말은 여기경상도에서도 많이썼어요 저분이말씀하시는거 대부분알아들을수있습니다 우리 한국(요즈음)말이 많변했어요 나도우리한국말이이렇게많변했나싶어 나자신이놀랐습니다
@yeriel85
@yeriel85 4 года назад
찬응님 아 지금 윤희씨가 쓰시는 말이 고려말인가요? 윤희씨 : 제가 지금 쓰는게 한국표준어 아닌가요?? 혼돈의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잼난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원-j7x
@이세원-j7x 3 года назад
어? 저분말투가 조선족말투랑똑같네 우리할매랑똑같이말하시네 저는화면에나오는 한글안보고도 저분하시는말씀전부알아들었음 ㅎㅎㅎ
@가람실
@가람실 4 года назад
나는 경상도 사람인데 대부분 알아 듣겠는데요 그리고 나도 어릴땐 쓰던 말인데요
@이-종영
@이-종영 4 года назад
세종대왕때 북방영토, 4군6진등을 개척할때 평안도 지역은 전라도,함경도쪽은 경상도쪽 분들이 이주해 살았음, 조선조 말때 대기근이 오니 주로 함경도사람들이 북간도( 안수길 선생의 북간도 소설,백두산 정계비)나 연해주쪽으로 이주,,스탈린이 37년 일본과 내통을 의심해 연해주에 사는 조선인들 강제이주 시켜 현재에 이름 ㅎ
@나뜌루루
@나뜌루루 4 года назад
알바하면서 고려말 들어봤는데 신기했어요
@이태환-k9n
@이태환-k9n Год назад
경상도말과 함경도 말이 비슷하다는 말을 어릴적에 어른들에게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고향은 대구이고요, 6.25이후, 대구 쪽에 함경도 사람들이 많이 살기도 햇지만...
@mooyook2
@mooyook2 3 года назад
진행하는 한국남자분 찬응씨는 외모가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사람처럼 생김. 한국출생이 아닌...
@kimdaeyangs
@kimdaeyangs 3 года назад
강원도 사투리와도 많이 비슷하네요. 집중해서 들으면 대부분 알아 듣겠어요. 중간에 단어가 러시아어로 바뀐 부분만 빼면 소통에 문제 없겠습니다. 고려인이니 조선족이니하는 말 말고, 재미교포 재일교포 처럼 교포로 통일해서 불렀으면 합니다. 다 같은 민족이고 우리의 아픈 역사 때문에 흩어져 지냈던 것 아니겠습니까.
@alices1116
@alices1116 3 года назад
ㅎ 숨구다. 경북에서 과일, 야채 숨구다 라고 하는데.. 심고 가꾸고 하다. 경상도에서 들었던 억양들리는거 같아요. 러시아말 말고는 알거 같기도..ㅎ
@손순이-z2z
@손순이-z2z 3 года назад
평안도 말처럼 느켜지네요~ 능금은 대구능금에서 많이 쓰였고 숨궜다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정대현-w1r
@정대현-w1r 4 года назад
강원도 시골사투리랑 많이 비슷한것같습니다...
@c6497
@c6497 4 года назад
강원도가 고향인데 단어같은건 좀 다르긴한데 유사한 부분도 많네요. 특히 억양이 많이 비슷해서 알아듣기 힘들어도 뭔가 친근하게 들리네요ㅋ
@eybak2785
@eybak2785 4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억양이 비슷해요 아바이 간나 심구다 낭구 등 강원도에서 사요하는 언어고 경상도 억양도 있는것 같아요
@abcbsd6902
@abcbsd6902 4 года назад
듣고보니 그렇네요 억양이
@ohku9497
@ohku9497 4 года назад
사투리가 남북이 아니라 동서로 나뉘어있음 그래서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이렇게 비슷하고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에 비해 서울말 따라하기가 힘듦
@날아라봉돌아
@날아라봉돌아 4 года назад
서울 토박인데 강원도 사투리가 가장 가까운듯...
@naljakim9914
@naljakim9914 4 года назад
여기에 역사적 배경과 상황을 이해못하신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북한말과 비슷하다..이런말도 많이 하시는데./. 오늘날 한국이라는 국명과 북한이라는 국명(사실 북한은 없음 북조선임)은 1940년대에 탄생한 단어입니다. 당연히 저 고려인들은 그 이전에 강제 이주된 사람들 이기에 한국어 북한어 이런 단어와 매치가 되지 않죠. 그런데 왜 조선인(한국 국명 이전 나라)이 아니고 고려인이라고 말하게 됏을까요? 그 이유가 바로 키포인트입니다. 역사적 배경에 서려있는거죠 그당시에 한반도는 일본 식민지 치하로서 저분들이 살아남으려면 조선인이라는 단어를 넣으면 안됐었습니다. 또한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미 멸망했으니(단절) 조선인이라고 말하는것도 웃깁니다. 그래서 고려의 땅 후손으로서 고려라는 나라의 정통 민족의 후손으로서 고려인(포괄적 현 한민족)으로 집결과 정통이라는 의미로서 고려인이라고 부르고 살았던겁니다 만약 일본 식민지가 아니었고 그 역사적 배경이 없엇다면 조선인이라고 말하고 다녔겠죠. 그런 아픔이 있는겁니다. 한민족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단어인셈이죠 오늘날 북한어(북조선어)보다 더 이전의 정통성을 가진 북쪽 억양과 말투라고 봐야겟죠
@이태환-k9n
@이태환-k9n 3 года назад
심었다= 숨괐다: 경상도쪽의 사투리임, 사과=능금: 사과와능금은 다르다고하나,대구인근은 사과와능금이 같은 의미로 두루 쓰였음.1980년대까지 대구능금이란 상표가 있은줄로 알고있음. 즉 대구능금조합등도 있은줄 압니다.
@Adam_Lilith
@Adam_Lilith 4 года назад
러시아 단어 빼고는 경상도에 살아서 그런지..두번 들으니까 경상도 말하는것 같아서 이해는 두번째 들었을때부터는 완전히 이해가 가네요
@bestchoice31
@bestchoice31 2 года назад
아이다=아니다, 능금=사과, 숨구다=심다, 한데=밖… 경상도 사람인 저는 너무 익숙해요ㅜㅜ 예전에 할머니께서 다 쓰시던 말이네요
@simyeong99
@simyeong99 3 года назад
숨구다 라는 말 저희 시골 사투리로도 들은 것 같은데 ㅋㅋㅋ 이외에도 익숙한 단어들이 몇몇 개 있네요
@k초이스-y9k
@k초이스-y9k 4 года назад
강상원 박사님의 동어 언어의 뿌리는 조선 이다 찿아보세요 울 샤투리어 가 세계언어 뿌리입니다
@김만복-f9y
@김만복-f9y 4 года назад
이제 고려인 분들 한민족 품으로 돌아 오세요 함께 갑시다 이제 진짜 고향 대한민국 돌아 오세요 환영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1사람
@양파쿵야-q5e
@양파쿵야-q5e 3 года назад
어디에 사시더라도 잘 사시기를 응원해드리는 게 좋을것같아요!
@박수진-m3u
@박수진-m3u 4 года назад
고려인韩민족어(옛-조선어,현-한국어))가 함경도 토속어로국한할수만 없으리라 생각해요 일제강점기때 경상도에서도 많이갔다고 들었어요,윤희님 훌륭하세요 차가운 타국에서 강제이주까지당하며 韩민족의명맥을 이어주신 선조님들의 고난의 발자취를 알리는데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세계어디있건 같은우리韩민족인데,왜 미국거주자는 한인이고,중앙아시아거주자는 고려인-낯설고 옛스럽고 도대체 분리해서 명명한이유가 뭐야) *일없다*는북한은 중국의영향没事儿 (없을몰 일사) 괜찮아요(no problem)의뜻 한국남방-매정한 요구거절,결별 관계없음을강조하는 냉정한어감
@m134762
@m134762 4 года назад
'일 없다'는 중국어의 沒事보다는 '무사(無事)하다'를 우리말로 풀어서 쓴 것 같습니다.
@도쿄도대구현의자랑전
@도쿄도대구현의자랑전 4 года назад
한끼줍쇼에서 러시아 갔을때 러시안 고려인 동포 사무실에 가서 이경규가 고려인은 어디출신이 많죠?전라도라고 물어봤더니 고려인 아줌마가 경상도출신이 대부분이라했음..조선족도 남한출신보면 경상도가 대부분 북한쪽은 함경북도쪽 옛날에 경상도가 너무 못살아 먹을께없어서 넘어간사람이 엄청많음..중국에경상도 마을도 있음..
@ohku9497
@ohku9497 4 года назад
고려말이 문제가 아님 사투리가 문제. 여기 나온 남자분 우리 할매말 들으면 반 밖에 이해못할껄. 우리할매가 1910년대 경북태생에 함경도 만주 경상남도에서 살았었는데 어릴때 동네 아주머니들이 저한테 물어보곤 했지요. 너희 할머니 이북사람이냐고 아니라고 고향이 경북이라고 그러면 근데 참 말투가 신기하다고. 사투리가 얼마나 빡셌는지 동네꼬마들하고는 안통하는 말도 많았네요.그 동네 꼬마들도 지금 30-40대일껀데
@ramblerworld3917
@ramblerworld3917 4 года назад
그냥 러시아를 조금 아는 사람입니다. чеснок -마늘, Базар-재래시장, вокзал-기차역,малина, варенье 등 러시아어만 안다면 다 들립니다. 재미교포들 2-3세들이 'Did you do 숙제?' 식이라고 이해하면 똑같을거 같네요. 문제는 재미교포처럼 자발적으로 이민을 간 경우 3세대면 이미 한국어 듣기 쓰기 말하기는 다 잊어버리지만, 강제로 이주를 당해선지 90년대초에 영상찍은걸 감안하면 거의 70년 이상을 한국어 지키고 살아왔다는게 대단하죠. 실제 고려인들중에서 명절때만되면 해외 여행 다니는 한국인들보다 '자신의 전통과 뿌리를 지키는 일'에 더 많은 열정을 쏟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물론 오랜 세월 현지 환경에 맞춰서 조금씩은 변형되긴 했지만요.
@서동진-y4g
@서동진-y4g 4 года назад
나 같아도 도와주고 싶겠다. 확실히 순박하시고 좋은 느낌이 든다~
@koreailoveyou
@koreailoveyou 4 года назад
블랙팬서 자갈치시장 할머니는 실제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블레이드러너(1982)에 나왔던 기모노 차림의 움직이는 광고 모델이랑 동일인임
@BummjunJoe
@BummjunJoe 4 года назад
출처좀 알려주세요!
@koreailoveyou
@koreailoveyou 4 года назад
@@BummjunJoe 검색하면 나옴
@scktroy9582
@scktroy9582 4 года назад
한국어 (우리말) 연구에 아주 중요한분들인데... 국가에서 한국어 연구를 위해서라도 지원을 해서 중앙 아시아 각지의 대학에 우리 언어학자를 보내서 이들을 지원하고 우리말을 연구하였으면....어찌보면 살아있는 역사인데...
@BillKim1
@BillKim1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고려인들에게 무조건 국적과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РоманКан-в3х
@РоманКан-в3х 4 года назад
고려인으로서 님 말씀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지만 또한 고려인으로서 님 말씀하시는 고려인인 걸로만 한국 시민권 부여 조치가 너무 경솔할 겁니다...
@nambongbaek2845
@nambongbaek2845 2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말이랑 거의 흡사하네요/ 경상도에서도 거의 대부분쓰는 말입니다. 뭐 숨갓노? (뭐 심었냐?)
@이규동-u8d
@이규동-u8d 4 года назад
함경도 사북 육진방언 입니다 제발 고려인이란 말 사용하지 맙시다 재우동포.재러동포 이런식으로 사용합시다 고려인이란 특별한 종족이 사는게 아닙니다 모두다 소중한 우리 동포들입니다
@흐흐흐-s8c
@흐흐흐-s8c 4 года назад
재우동포의 우는 무슨 무슨 우자요? 러시아는 아라사 아니요?
@최화룡-k2p
@최화룡-k2p 4 года назад
저 말투는 거의 연변 사투리인데 낭기,낭구,심군다,싱구다,이랬소,저랬소,아이다,한데 있었는데 ,얼겄는가,학고 거의 연변말 판박이 조금 차이가 있으면 러시아어가 조금 섞였을뿐
@김만수-d4o4u
@김만수-d4o4u 4 года назад
맞지무 옛날에 아바이아매들이 하던말
@흐흐흐-s8c
@흐흐흐-s8c 4 года назад
나도 쪼꼬말제 연변 살제이 만히 들었오 연변말이랑 딱 한가짐다
@quanjie111
@quanjie111 4 года назад
고려말이나 연젼말이나 다 함경북도 사투리라서 그런겁니다.
@ersatzvitamin1
@ersatzvitamin1 4 года назад
아바이는 들어봤는데 짝말이 아매군요.
@namu_c
@namu_c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경상남도 옛날 사투리랑 비슷하네요 20~30년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쓰시는 말투랑 비슷
@오석교-t9e
@오석교-t9e 4 года назад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아주머니랑 대화하는데 제가 우리나라 사투리 많이 알아서인지 잘 알아듣고 대화 지장없었습니다~^^
@소리여울-c2f
@소리여울-c2f 4 года назад
윤희양💟 응원합니다. 계속 정진해서, 통일한반도와 고려인의 인적, 문화적 교류에 귀하게 쓰임받으시길...
@크림-k8r
@크림-k8r 4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가 심군다라고 말하셨죠. 나무를 낭구라고 했고..경상도랑 북한말이 섞인느낌이네요
@s.s3906
@s.s3906 4 года назад
심그다 낭구는 제 고향인 경기도에서도 썼어요. 사투리라는게 근본적으로 옛말들을 지키고 있어서 억양이나 특별한 특징들 빼고는 비슷한 단어를 공유하는 것 같아요
@moonjeong5687
@moonjeong5687 4 года назад
@@s.s3906 그런 것같습니다. 충청도 우리 할머니도 똑같이 썼습니다. 낭구, 심구다, 배차 등등.
@s.s3906
@s.s3906 4 года назад
@@moonjeong5687 저느 의정부라 경기도 북부인데도 서로 비슷한거 보면 그냥 고어가 남아있는게 사투리 취급을 받는 듯 해요. 저희 할머니는 저 동영상에 나오는 얼구다 (얼리다) 짐치 (김치) 질(길) 까지 다 쓰셨어요
@가우리의범
@가우리의범 4 года назад
경북 사투리 중에 "이마이(이= 이만큼 , 마이 =많이) 했으니 고마 (그만)하자"라는 말도 있어요,일반인들도 좋은 사투리는 골라서 자주 쓰야 하며(사투리에 순우리말이 많다 생각함) 학자들도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하다 봅니다,더하여 꼭 필요없으면 외국어나 외래어 또는 한자식(감사합니다)어 보다는 고맙습니다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여 권해 봅니다,
@HavenJeong
@HavenJeong 4 года назад
함경도 사투리가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한 이유는, 조선시대때 해당 지역을 개척하면서 경상도 사람들을 많이 이주시켜서 그렇습니다. 저희 고모가 포항분인데 현재 60대이시고요. 영상의 할머니와 말투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한데 또는 한테(함께라는 뜻), 숨구다(심다) 하는 말 경상도에서 많이 씁니다.
@흐흐흐-s8c
@흐흐흐-s8c 4 года назад
한데 모여 한 곳에 모여 아닌가요?
@이태환-k9n
@이태환-k9n Год назад
@@흐흐흐-s8c 한데= 밖=바깥 , 한테= 함께=모두=몽땅
@흐흐흐-s8c
@흐흐흐-s8c Год назад
@@이태환-k9n 고맙소
@airman3893
@airman3893 3 года назад
90년대 중반 무심코 보던 다큐프로 첫장면에 30대 정도 되시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의 여성분이 떠듬떠듬한 한국말로 ''나는 코려인 입니다.''하시는데..그때 고려인의 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다음날 학교에서 물어보니 선생님도 고려인을 모르시더군요.지금도 이렇다면 우리 근,현대사 교육을 싹 갈아엎고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정준영-c3z
@정준영-c3z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윤희씨는 왜 안나시는건가요?? 다시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songseungmin1182
@songseungmin1182 4 года назад
뭔가 억양은 함경도? 윗지방 느낌이고 단어는 경상도랑 같네요
@봉두산-k3b
@봉두산-k3b 4 года назад
1년됐는데 저렇게 한국말을 잘해요? 대단하십니다. 여긴 우즈벡 입니다.
@wonmi7416
@wonmi7416 2 года назад
제주도방언같아..분명 한국말인데 안들려 신기해
@hong9016
@hong9016 4 года назад
조선시대 세종때 경상도사람들이 함경도로 이주 고려인들 함경도인이 많아서 지금 경상도말 함경도말 고려인말 비슷하지 싶습니다
@boomyitv
@boomyitv 4 года назад
기레 이런거 북한 평양 사람에선 안쓴다더네요 함경도 친구가 그거 평양에서 안쓴다고 한국 교재에 나온게 함경도 말이라네요
@boomyitv
@boomyitv 4 года назад
@@hyeinkim5752 아뇨 저말 요즘에도 쓴데요 그 작년에 함경도에서 탈북한 사람말로는 제 친구의 친구가 함경도에서 탈북한 친구가 있거든요
@hyeinkim5752
@hyeinkim5752 4 года назад
아마도 한국 80년대 그.. 옥탑방 손님과 어머니 에서 옥희가 하는 서울 말씨가 그땐 서울 표준어였잖아요 , 그땐 뉴스도 늬우스로 읽고 남한도 지금 2020년 서울 표준어 발음이랑 옛날 서울 표준어 발음 하는거 자체가 달랐음 지금 들으면 잘 사용안하고 좀 안쓰는 말 처럼 점점 사용 빈도수가 줄어들면서 퇴화한게 아닐까요?? 영화에 나오는 북한사람들이 쓰는 고조내래 이런건 그 시대때 사람들은 썻을수 있고 진짜 북한에서도 시골이라서 그 사람들 중 에서는 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요즘 북한의 젊은 사람들은 굳이 사용 안하는 것 아닐까요? 오히려 요즘 평양 사람들은 남한 드라마 보고 서울 말씨가 부드럽다고 진짜 친한 친구끼리는 남한사람처럼 흉내내고 따라한다던데요 ㅎ
@boomyitv
@boomyitv 4 года назад
@@hyeinkim5752 요즘 사람도 써여 함경도 사람들이 보위부 감시 피할때 쓴다네요
@boomyitv
@boomyitv 4 года назад
@@hyeinkim5752 글고 옛날에도 평양도 억양만다르지 비슷 했데요
@k2jin
@k2jin 4 года назад
ㄱㅣㄹ ㅔ?😑
@양기현-j1c
@양기현-j1c 2 года назад
중국교포는625때는동포한때총을겨는인종입니다지금은한국에와서주인행새합니다너는어느사람중국사람고려사람진정한대한민국사람차별만타총한국사람많이죽여다고려사람진전한대한민국사람각성하라정부는고려인한국사라은좋하해중구쿄포나픈사람
@polyonomata
@polyonomata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집은 선친들이 함경남도쪽 사시던 분들이라 고려인 말도 꽤 잘 들립니다. 어렸을때 큰할아버지의 억양이 함경남도 말투였는데 함남, 함흥쪽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 함경도말이라는건 확실히 알 것 같네요.
@남신웅
@남신웅 2 года назад
저처럼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다 알아듣습니다
@서무진-i2t
@서무진-i2t 4 года назад
오우 신기하네
@예조-i3t
@예조-i3t 4 года назад
거의 알아듣겠네요 강원도 사투리도 있네요
@이구역의밋친년
@이구역의밋친년 4 года назад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찌였다;;;;;
@hakdeok
@hakdeok 4 года назад
고려인분들께는 원하면 조건 없이 한국 국적 줘야 한다
@흐흐흐-s8c
@흐흐흐-s8c 4 года назад
조선족처럼
@YoungKim629
@YoungKim629 4 года назад
오~!! 랭킹스쿨 그 분이네요~!!!
@공종석-s1e
@공종석-s1e 4 года назад
.경북 사투리와 함경도 사투리는 거의 같아요.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사과,가 아니라 ,대구능금,이었어요 ㅎ
@이창우-c2c
@이창우-c2c 4 года назад
함경도 지역은 관북 지방 입니다 억양 사투리 말투가 다릅니다
@류대억-h2n
@류대억-h2n 4 года назад
대구사람 입니다 들어봤는데 비슷한 억양도 있지만 경북이랑 완전 다릅니다
@HavenJeong
@HavenJeong 4 года назад
포항사람입니다. ㅋㅋㅋ 원래 조선시대때 함경도 지방 개척하면서 경상도사람들을 많이 이주시켰거든요. 그래서 원래부터 함경도 사투리의 모태가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비슷할수밖에 없지요. 일단 저 영상에 나오는 할머니 말투는 저희 고모(60대, 포항토박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류대억-h2n
@류대억-h2n 4 года назад
@@HavenJeong 그래도 경북사람이 들으면 같은지방이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특히 북한억양을 쓰는곳은 경상도에 없습니다
@HavenJeong
@HavenJeong 4 года назад
@@류대억-h2n 아니 혼자 경상도 사람이에요? ㅋㅋㅋ 웃긴다 진짜. 내가 경북 포항사람이라고요. 그리고 저 내용 (조선세종때 경상도사람들 강제이주 시킨 것)은 중고등학생때 배웠어요. 잘 모르면 그렇게 단언하는거 아닙니다. 북한억양 쓰는곳은 경상도에 없다니. 북한에서 경상도 억양을 쓴다고요 이사람아. 무식하면 공부를 해야지 여기서 억지를 부리면 쓰나.
@흔한추억
@흔한추억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사투리네요. 화면 속 할머니 말씀들으니까!
@그냥-d4o8i
@그냥-d4o8i 4 года назад
진행하는 남자분이 젊고 서울서만 살아봐서 잘 모르는듯. 난 30대 중반인데도 저 영상속 고려말 러시아 단어 쓰는 부분만 빼면 다 이해하겠는데. 우리 할머니 세대 얘기하는것만 들어봐도 ~했잖소, 심구다, 감재, 배차 같은 말은 많이 썼어서 대부분 그냥 들림. 언어에는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데 근 십여년 남짓동안에도 지방에서 사투리들이 전부 사라지고 표준말로 통일 되는것 같아 아쉬움이듬.
@fuck_you-chinese
@fuck_you-chinese 4 года назад
서울말도 따지고 보면 서울 사투리아니었나
@그냥-d4o8i
@그냥-d4o8i 4 года назад
@@fuck_you-chinese 그렇죠. 사람들이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울말"이란걸 표준말의 정의라 받아들이고 서울말이 표준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서울말과 현재의 표준어는 엄연히 다른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표준어는 처음 만들당시 서울말을 바탕에 두었을 뿐 표준말=서울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Гдесчастьетамигоре1
랭킹스쿨 진행남 아님?ㅎ
@배명길-s3t
@배명길-s3t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강원도 말투도 들립니다.
@Lee-sv4yi
@Lee-sv4yi 4 года назад
지구상에서 가장 어른이시고 희생정신이 남다른 고려인 대한민국 정부와국민은 고려인에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
@warriet29
@warriet29 4 года назад
주변에 연변사람이 있는데, 연변말하고도 완전 다르네요. 조선족말은 그야말로 북한말과 흡사하던데..
@이준희-z2h7r
@이준희-z2h7r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말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세종대에 6진을 개척하면서 인구가 많은 하삼도(경상,전라,충청)에서 백성들을 이주시키는 사민정책을 썼기 때문. 그 중에 특히 인구 많던 경상도에서 많이 감. (조선 초만 해도 전라도는 지금처럼 농지가 많지 않아서 인구부양력이 경상도보다 못했음 임진왜란때 왜군의 진격로였던 경상도는 피해가 심각했고 반대로 전라도는 이순신장군 덕에 피해가 적었던데다 간척사업이 유행해서 농지가 점점 늘어남) 영토가 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살지 않으면 허허벌판에 다시 오랑캐들이 들어와 살테니까. 당연하게도 따뜻하고 농사 잘되는 남쪽에 조상 대대로 살던 사람들이, 춥고 척박하고 언제 오랑캐가 쳐들어올지 모르는 북방에 가고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민정책은 지지부진했고, 지원자가 모자라서 죄를 지은 사람이 있으면 너 잘걸렸다 하고 온 가족을 북방으로 보내버림(전가사변) 그렇게 땅준다는 말에 혹해 스스로 간 사람과 죄지어 끌려간 사람들이 모여살며 쓴 말이 육진방언이고, 육진지역에 살던 조선사람들이 왜놈 등쌀에 두만강 건너 러시아땅까지 퍼져나가 거기서 농사도 짓고, 독립운동도 지원함. 일본과 소련이 적이 되면서 스탈린이 지들 눈에 일본인과 구별이 안되는 조선인을 일본 스파이 노릇 할거라는 핑계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태워서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내던져버림.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얼어죽는 와중에 가진 것 하나 없이 맨땅에서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이 지금의 고려인
@yesno9065
@yesno9065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컨텐츠 참 좋네요.
@오석주-r7v
@오석주-r7v 3 года назад
내 나이 60인 경상도 토박인데 고려말 90% 알아듣겠슴 요즘젊은이들은 서울 표준어를 기본으로 배우다 보니 이해하기가 좀더 어려울것 같음..
@ellen_sy4083
@ellen_sy4083 4 года назад
제 친구 할머님께서 함경도 분이셨는데 항상 친구집 놀러가면 할머니말투가 퉁명스러워서 무서웠거든요~ 근데 함경도 사투리 란걸 알게되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말투는 무서웠지만 참좋으신 분이셨어요~^^
@강구-o7d
@강구-o7d 4 года назад
메달 안달렸다~ 얼마 안달렸다~대수~대충 내래~좀있다~ 등등 연변할머니 할아버지 말이랑 99%같음~
@소소림-l8l
@소소림-l8l 3 года назад
자랄 때 방언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남한 방언이라도 빠르게 말하면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 대학 때 밀양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말도 엄청 빠르게 해서, 그 친구가 말하면 전혀 알아듣지를 못해 중간에 포항 출신인 친구가 통역을 해줘야 했다는…
@김승수-t1i
@김승수-t1i 3 года назад
매체 발달에 따른 우리 사투리 방언 토속어를 모르는 서울 사람들이 우리말을 잘몰라 서울 이외의 지역(연변지방. 평양지방.제주지방. 경상도 지방. 전라도 지방. 고구려 옛땅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 후손의 고유 언어)언어를 외국어라고 말하는 것이 안타깝고 부끄럽다. 뿌리언어의 의미는 비슷하거나 같지만 지역에따라 조금씩 변해 가거면서 다른 말처럼 들릴수 있습니다. 우리 사투리는 전체 언어가 아주 다양합니다
@banaria_909
@banaria_909 2 года назад
시드니사는 대구출신 아줌마인데 저분이 쓰는건 경상도랑 북한 사투리같네요 간호사 실습하면서 개경출신의 선생님하셨던 할머니랑 대화했었는데 거기 사투리도 섞여있어서 신기한데 저할머니의 말을 이해못하는게 더 놀랍네요;;
@나나-l9r9b
@나나-l9r9b 4 года назад
제주도 가서 네이티브 방언 들어보면 ㄹㅇ 고려말보다 더 알아듣기 힘듬
@jS-yq1zk
@jS-yq1zk 3 года назад
능금 은 유행가 가사에도있어요!(배호님)의 (능금빗순정😁~
@이태환-k9n
@이태환-k9n Год назад
대구의 찬가라는 노랫말에, 능금꽃피고지는 내 고향땅은 ... 구절이 있습니다.
@홍무지-h2q
@홍무지-h2q 3 года назад
경북북부지역 말이 많이 들리네요. 함경도,강원도,경북북부지역의 방언이 같은 갈래라고 하더라고요.
@김승수-t1i
@김승수-t1i 3 года назад
고려인 말고 경상도에서도 모내기한다. 고추 심다 고추 숨구러 간다. 또 그럴일 없다. 일없다. 상관없다. 다쓴다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평양 다쓰는 토속어가 다 우리 말이다. 서울 촌놈
@hyunjinpark4397
@hyunjinpark4397 4 года назад
어! 랭킬스쿨 형이 여기 왜잇어
@HenLeeSwan
@HenLeeSwan 3 года назад
그니까요ㅋㅋ 형이 여기서 왜 나왘ㅋㅋ
@pokjunam2163
@pokjunam2163 2 года назад
지방에 할머니들 많이 쓰는 단어인데 나 어릴땐 많이 듣던 소리인데 고려언어란 존재하지 않아 그냥 북쪽지방 사투리 일뿐이지.각지방 사투리 일뿐이다.
@배명길-s3t
@배명길-s3t 3 года назад
사과를 능금 이라고 합니다. 예 전남에서도 숨군다. 라고해요. 심는다 라는 뜻 입니다. 아뇨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도 이래소ㆍ저랬소 이런말 아직도 사용합니다.
@운한서
@운한서 2 года назад
제주도 할머니가 말하실때도 저 고려인 할머니가 말하시는거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이해하기 어렵더라...
@endlessspacek6743
@endlessspacek6743 3 года назад
숭구다..경상도 사투리
@outin8949
@outin8949 4 года назад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로도 영상으로도 많은 것을 얻고가요.
@honeyhiya
@honeyhiya 3 года назад
부산사람인데 우리 할머니랑 억양이랑 밭에 뭐 숨궜다는거 똑같아서 뭐라는지 들린당 ㅋㅋ
@oldstove-g4m
@oldstove-g4m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말이 많이 섞여있어서 대부분 알아듣겠는데요.ㅎ
@문섭-w2o
@문섭-w2o 2 года назад
부여ㆍ청양ㆍ서산지방에서 농사짓는 분들중에서도 고추 ㆍ배추 모종 심을때 심군다고들 하시더라구요ㅡ
@권용길-z5y
@권용길-z5y 2 года назад
아이다.능금.숨구다.한데.짜드라-이런말은 지금도 쓰는데(아니다.사과.심다.밖에.별로)억양도 비슷하고~~
@Storyboard8
@Storyboard8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론 제주방언보다 훨신 알아듣기 쉽네요. 제주 방언으로 처음에들었을땐 그냥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고요 지금 영상에 나오는 말 거이 80퍼센트는 알아듣겠는데요.
@장기태-q6c
@장기태-q6c 3 года назад
숨구다는 심다는뜻입니다. 함경도 사투리입니다. 능금나무하는 사과나무의 종류입니다.
@JC-hg9ct
@JC-hg9ct 3 года назад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다는 아니지만 대충 알아듣겠네요.
@백운천-r2y
@백운천-r2y 3 года назад
먹고살기힘들어서 나라버린 사람 이제와서 왜 북한가야하는거아님
@kwang-jokim
@kwang-jokim 4 года назад
경상도 포항 영덕 영해 울진쪽 사투리랑 많이비슷하군요...제가알기로 경상도 동해안쪽사람들이 연해주로 많이이주했다가 중앙아시아로.... 어디선가들은 어릴적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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