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국 생활에 많이도 힘들고 어려웠을 텐데 끝까지 버텨서 살아남은 우리 고려인들 참으로 장하고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올라서 어떻게 심정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만 이후로는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조국에서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God bless you!!
저의 큰할아버지도 일제강점기때 나라 뺏기고 중국으로 넘어가셨다 연락이 끊겼는데 중국에서 러시아로 넘어가셨는지 또 후세를 남기셨는지 아니면 후손없이 그냥 총각상태로 돌아가셨는지 알고 싶은데 알길이 없어서 슬픕니다. 나라를 빼앗긴다는게 이렇게 슬프고 힘든일인줄......고생하신 조상님들, 독립운동가분들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안톤씨 집안이 대단히 자랑스런 집안이군요
고향의 봄, 아리랑을 부르는 아이들을 볼때 울컥 했습니다. 옛날에 저런아이들을 포함,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인 일본..그래서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서,먼 타국에서도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그리고 그분들의 자손들에게 뭐라할말이 없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과 부디 조상님들의 댓가를 조금이라도 받으시고 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 커플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몇 년 전에 나왔었는데 엄마랑 같이 보면서 참 귀엽고 잘 사는 커플이다 이랬던 기억이 나요. 그 뒤에 연남동에서 정말 우연히 두 분 지나가시는 것도 봤구요. 그 때 프로그램에서 두 분을 인상깊게 봐서 얼굴이 기억났거든요. 그런데 남자분이 고려인이고 또 독립운동가 후손인 줄은 몰랐네요. 보면서 넘 감동이었습니다. :-) 제가 잠시 중국에 있을 때 카자흐스탄에서 온 고려인을 만난 적도 있는데 자기 할머니가 한국 사람이라고. 자기도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서 자매를 만난 것 같다고ㅎㅎ 저한테 반갑게 인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엄청 키도 크고 모델같은 여자분이셨는데 ㅎㅎ 고려인들 인상깊네요 :-)
저는 이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 나이 60을 바라보게 되었지만, 저도 고려인입니다! 대한민국=고려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리안입니다! 우리 민족의 피눈물나는 그 질곡의 역사와, 맺히고 또 맺힌 恨의 눈물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의 한핏줄인 동포들을, 고려인들이라 부른다면 저도 고려인입니다! 기쁨으로 고려인이라 불리겠습니다! 고려인... 대한독립군의 후손들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이 분들을 참으로 정중히 대한민국으로 뫼셔야 합니다! 다시는 이같은 피눈물의 역사를 되풀이 않도록 더욱 더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고려인....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 그 자체입니다..... 저희 겨레의 아픔이며 고난의 비극이나, 중앙 아시아와 슬라브권을 향한 대한민국의 웅비를 이뤄낼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바로 우리 한형제 한자매 핏줄입니다! 사랑하는 고려인 여러분! 여러분의 등뒤에는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어 대한민국인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길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려인 특별 귀환법을 만들어 조국땅으로 다시 돌아오고싶은 고려인 = 한국인들께 최대한의 지원과 정착을 도와야 합니다! 참으로 소중한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소중한 우리 한국인들이 너무도 많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등..... 민족의 피눈물 그 질곡의 역사를 딛고 살아오신 우리 대한독립군 후손되신 고려인분들을 극진히 뫼셔올 수 있도록, 주 예수그리스도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려인 여러분들의 등뒤에는, 언제나 조국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머나먼 이국땅.... 이제 그 억쎈 핍박과 설움을 벗어 던지시고, 반드시 다시 귀환하시어, 길이 길이 살아가셔야할 여러분들의 조국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독립군 후손되신 고려인분들을 극진히 뫼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존재이유 입니다! 우리 핏줄 우리 겨레의 하나됨과, 피흘림없는 복음통일을 위하여,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구원자되신, 예수그리스도께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나! 59살 내내 울면서 봤네요, 수만리 먼곳에서부터 전설같은 조상의 발자취를 찿아 조상의 험난한 여정을 발견하고 감격하며 안타까워하고 그리고 이제 새 새대들이 들려주는 미래를 향한 노래에 또 마음이 격해집니다. 다시는 우리의 누이가 동생이, 아버지 어머니,우리의 강토가 외세에 짖밟히는 역사는 만들지 말아야한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