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도자기 만드는 장인과 함께 이 영상을 봤습니다. 터키 선생이 상감기법에 대해 진짜 신기해하더군요. 이곳 도자기는 중국 청화백자를 모방한 "치니"라는 전통도자기가 있는데, 흙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낮은 온도에서 초벌로 굽고, 그 위에 청화와 각종 광물질 안료를 그린다음 유약을 입히고 재벌로 구워서 완성합니다. 하지만 굽는 온도가 낮아서 강도도 약하고, 쓰다보면 유약층이 박리되는 단점이 있지요. 도자기 장인의 말로는 저렇게 색색깔 흙으로 상감을 하면 구울때 갈라지거나, 주저앉거나, 깨지지 않나 하고 궁금해하는데 진짜 훌륭한 기술이 있어야 나올 수 있다고 감탄해합니다.
말씀중에 생계가 어려우면 작품이 아니라 상품 이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가슴 에 와닿네요 고려시대 매병이 250억이라고 말하는 인간들 보면 자기들의 돈 관리 방법 같네요 선조들을 뛰어넘는기술 작품 이겠죠 고려청자 매병 실패 작도 1억5천이라는 인간들 보니 돈의 가치를 희소성 에 너무 편중 되는것 같아 한심함 차라리 선생님 의 작품 이 더 가치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