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에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그런데 바울은 고린도 전서를 쓰신 후, 고린도를 한 번 방문했고 (고후 2:3), 문제가 해결이 안되자 강하게 책망하는 눈물의 편지를 써서 디도편에 보냅니다. (고후2:3-4) 디도가 늦어지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있습니다.(고후2:13) 드디어 디도가 긍정적인 답변을 가지고 돌아오자 기뻐합니다. (7:6-16) 고린도 후서는 그 후에 쓴 편지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공개석상에서 죄를 지적하는 것이 항상 잘못은 아닙니다. 그럼 법정도 사라져야지요. 조용히 지적할 때도 있고 공개적인 지적이 그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유익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송목사님이 누구 이름을 집어서 말한 것도 아닌데 CHO님은 모욕의 범위가 너무 넓고 과하시네요
미국 동성애 관련해서 언급할때... 성소수자 권리가 너무 지나치다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어느 사람이든 공개석상에서 그 사람에 관해 모욕적인 발언을 안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지? 그리고 은근히 동성애 성향을 '죄'니 '치료해야 할 병' 취급하는데... 어차피 성서학당은 볼사람만 보고 대부분 신자들이 보수적이니까 그러려니 해도 듣기 좀 불쾌하네요.차라리 그리스 로마시대 당시에 동성애 풍습이 있었다는걸 언급하면 좋을텐데...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남에게 해를 안끼치고 조용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생각했었으나 대다수가, 여론이 동성애를 주장하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은 자명합니다. 그렇기에 그것이 합법적이고 옳다는 인식이 존재하게 된다면 동성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그 수를 높이게 될 것인데 또 하나의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될 것입니다. 죄라 명한다는 것은 성경적 표현이지 그들이 불순하고 자잘못을 명명하는게 아닙니다.
고린도는 바울의 네번 많은 편지와 아볼로에게 디도에게 디모데에게 말한것 처럼...토인비 말처럼 여러사회 현상에서 또 반복되는 가운데 이런 쬐그만 부분도 역사는 돌고 도는군요ㅎㅎ 관점이 사람이냐 하나님이냐...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선택은 자유를 준답니다. 그러나 책임을 묻는답니다. 이건 제아무리 여러분이 부인해도 어쩔수없는 진실입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타종교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