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에서 단돈 만원을 주고 엔진이 쩔어붙은 고물엔진을 구입해서 분해정비를 하였다. 분해정비 결과..........특템......... 참고로, 실린더 녹제거는 녹방지제를 뿌린 후 시간을 둔 후에 움직이면 왕복운동이 가능할 수도 있었지만, 급한 성격과 귀차니즘으로 빵이 큰 사포로 밀었습니다. 따라서 실린더에 스크라치가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ㅎㅎ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저는 엔진을 생전 처음 호기심으로 분해조립해보았습니다. 뭐든 궁굼하면 분해하거든요 제가 한 작업을 전문가분들이 보시면 '이게 아닌데' 하는 부분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영상을 올린것은 많은분들이 분해된 영상이 궁굼하실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전문가분들이 지적을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카스켓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본드입니다. 가까운 공구상에 가셔서 "가스켓 본드" 있나 확인해 보시면 거의 있을 것입니다. 사용방법은 기존에 붙어 있는 가스켓을 완전히 제거하시고, 본드를 손가락으로 아주 얇게 펴서 양쪽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두껍게 발라주시면 볼트를 조일때 안쪽과 바깥쪽으로 본드가 삐져나와서 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엔진이 움직이지 않아, 해체를 해본 결과 외부의 공기와 통하고 있는 부분의 실린더에 녹이 심해서 피스톤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면에 피스톤이나 엔진실의 크랑크 쪽에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기 때문인지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소형 휘발유엔진을 손으로 돌려보았을때 어느정도 압축이 있는상태로 잘 돌아가는데 시동불량이라면, 연료계통의 문제가 대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솔린엔진을 끈 후에도 간혹 실린더에서 "팡"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어떤 원인에 의하여 불완전연소된 가스가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순간 연소하는 소리로 추측됩니다. 엔진가동 중에 간혹 비슷한 소리가 나는 것은 일명 "노킹"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이 두 현상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엔진작동은 맞지만, 간혹 발생하는 것은 엔진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자주 발생한다면 엔진 크랑크축과 피스톤로드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전문점에 의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엔진 전문가는 아니고, 그간 경험에 의하여 말씀 드린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