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입니다. 질문은 아래 사이트로 해주셔야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www.strobistkor...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의 진실을 탐구하는 고민해결. 크롭바디의 문제점이라는 화질, 렌즈 화각, 얕은 심도 그리고 성능에 대한 솔찍한 이야기
맞습니다. 장비병에 드니 내실력을 부정하고 폴프레임 환상에 젖게 되어 당근에 가서 F.F 카메라 사서 크롭바디랑 같은 조건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사진을 확대해서 비교를 해보아도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결론인 것은 실력과 좋은 렌즈군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FF 에는 1개의 렌즈값만 해도 카메라보다 비싸니 부자들만의 전유물인 것 같습니다.
심도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신 대로입니다. 풀프레임의 50mm와 비슷한 화각처럼 보이려면 35mm급을 꽂아서 써야 하기 때문에 50mm보다 심도가(광각으로 갈수록 같은 F값에서 심도가 더 깊어지니까요) 클롭바디는 불리하다는 말이죠. 작가님이 언급하지 않으신 여러가지가 있어서 보충하자면. 클롭의 절대 장점은 실제 화질이 풀프레임보다 더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렌즈는 가운데 부분이 가장 좋은 화질특성을 가지고 있고 주변부는 나빠질 수 밖에 없는데 나빠지는 부분을 클롭은 '자르고'(클롭하고) 들어가기 때문이니까요. 그러다보니 클롭 전용 렌즈들은 설계시 '전체 화질'이 아닌 '클롭되는 부분을 감안'하여 설계하기 때문에 중앙부쪽에 화질 우수한 부분을 더 집중해서 설계하고 주변부에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여유가 있어 상대적으로 더 싸면서 질이 좋은 렌즈들을 만들 수 있죠.AF쪽에서도 풀 프레임에 비해 클롭바디는 '더 넓은 영역에 AF를 맞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풀프레임 바디와 클롭 바디의 AF영역은 같습니다. 하지만 클롭 바디의 센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더 많은 영역 %를 AF검출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클롭 바디를 쓰던 사람이 풀프레임 바디로 가면 '촛점 영역이 너무 좁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거 클롭바디의 은근한 장점입니다.노이즈쪽에 대해서는 '클롭이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작가님께서 '촬상소자의 세대'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정확히는 '촬상소자가 다른 것이다' 라고 해야겠지요. D300s(클롭바디)와 D700(풀프레임)의 화소수는 거의 비슷합니다. 즉 촬상소자의 간격이 클롭바디인 D300s가 더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이즈가 심하죠. 일반적으로는 그런 '밀도'를 빼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같은 화소수인데 클롭바디가 노이즈가 더 많더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작가님이 이야기 하신 '촬상소자의 세대' 구분에는 '밀집도'도 있어요. 즉 D300s와 D700의 '촬상소자'는 같은게 아닙니다. 다른 거에요. 그걸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안될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단순히 '화소 수 같네=근데 D300s가 노이즈 많네=D300s 클롭바디네, D700은 풀프레임이네=오 그럼 클롭바디가 노이즈 많은거네'라는 논리적 오류를 만들어 낸 겁니다. 이건 '클롭바디가 심도가 깊다'는 것과 같은 논리오류를 만들어 내면서 한국 카메라계에 이상하게 '일반논리'로 굳어버린 겁니다.클롭은 단순히 싼것 아니고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보면 풀프레임보다 더 좋은, 심지어는 풀프레임 바디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가지 못하는 성능들이 많습니다. 따라가려면 포샵 등에서 여러 편집을 더 해야 간신히 쫒아가는 부분들도 있어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건 내 사진은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장비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편견도 있으면 안됩니다. 시중에 파는 바디나 렌즈들은 다 좋은 것들입니다. 나쁘다면 벌써 다 리콜하고 파괴해버렸을 겁니다.(심지어 엄청난 구형 장비도 '감성적인 것'이 잘 나오고 현재 포토샵에서 내기 힘든 효과 나온다고 아직도 은근한 수요층이 있는 렌즈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찾아서 골라가는 것도 분명 사진의 한 재미라 생각합니다. 그런거 없이 오 무조건 풀프레임 짱! 크롭바디는 쩌리나 쓰는 것 등의 일반관념에 있음 안될 일입니다.
캐논 200D2 사용중입니다. 작가님 영상을 보고 믿음으로 구매를 했구요....사진을 찍으면서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낍니다. 근데 1년도 채 사용하지않았지만 왠지모를 장비병으로 풀프레임을 사야하나...라고 생각을 했지만....역시 특효약은 작가님 영상이 명약이네요....ㅎ
몇몇 회사는 크롭바디 렌즈군도 탄탄해지고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이젠 굳이 풀프레임을 고집하지 않아도 기깔나는 사진 잘찍을수있는 환경이 나온듯 다만 크롭바디는 작아야한다는 고정관념때문에 조작계를 조잡하게 내놓는곳도 있어서 고급형 크롭바디를 단 하나라도 내줬으면 참 좋을거 같은.. 캐논의 크롭 미러리스와 소니의 태평양 렌즈군이 만나면 심도놀이 + 야간촬영 이외에 풀프레임을 부러워할 이유가 많이많이 사라질텐데 아니면 캐논이 보급형 렌즈좀 제발 빨리 내주던지 ㅠ
전문가께서 개그 욕심도 빛나네요~ 퇴근후에 시간이 나면 권선생님의 강의를 보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떠 올리며 예전 학창시절을 떠올립니다. 저는 필카의 마지막 세대라해도 될 나이입니다. 처음 영국산 핫~~~~을 접해보곤 기절 할 만큼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청춘이 돌아와서 새삶을 살아 본다면 권선생님 같은 거목이 되서 협찬 따윈 개무시하고 제조사를 마구 까는 대범함을 자랑하고 싶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은 권선생님의 개그를 어찌 받아 들일까요~ㅎㅎㅎ
캐논 1D가 5D의 상위버전인 줄 알았는데 다른 카테고리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장비병 막으려고 5D 살 거를 일부로 6D 사서 잘 찍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에게 바디 선택이란, 놀러 가서 찍기 위한 선택이면 크롭도 괜찮지만 사진을 취미로 한다면 풀프레임 추천합니다.
잘봤습니다. 오만과 편견이죠. 대표적인 덕후들이 그렇다는~~ 오디오 및 카오디오 매니아, 커피매니아, 카메라 덕후, 와인 매니아 등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분들 중에도 똑딱이로도 와 하는 사진을 잘 찍잖아요. 룩앤 필이고 순간포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장비건 감각이 없다면 좋은 장비가 그리 필요치 않죠.
좋은 말씀이시지만.. 성능 좋은 비싼 카메라보단 실력을 전문가 수준으로 올리고 촬영에 더 힘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네요. 굉장히 본질적이고 맞는 말이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이상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죠. 요즘에는 폰을 포함하여 카메라라는 제품이 일반 대중에게 보급화되어 만연한 이 시대에 카메라는 전문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취미로도 그 기능을 다하고 있죠. 취미는 취미이지 본업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실력이나 툴을 다루는 실력을 메꿀 수 있는 비싼 카메라와 렌즈를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싼 크롭바디와 조리개가 훌륭하지 않은 렌즈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에서의 심도 표현을 포토샵으로 일일이 다 고쳐서 쓸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죠. 하지만 취미 생활에 렌즈성능까지 후보정해버리는 능력까지 더해져야한다면 오히려 카메라 시장이 위축되고 발전이 저해되고 결국 폰카의 성능과 어플에만 의존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전문가, 일반인, 초보자 관계 없이 좋고 비싼 장비를 여력만 된다면 사용해보는 것이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비싼 장비를 사는 것은 무분별한 일이 될 수 있겠지만 말이죠. 말씀하셨던 의도는 너무나도 좋은 의도이고 잘 이해를 했지만 자칫 곡해되어서 "역시 비싼 장비는 필요없어" 이런 의도로 받아들여서 괜히 비싼 장비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전문가에게만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면 결국 사진이라는 영역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서 보편적인 문화로 명맥을 이어나가는게 힘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크롭카메라 원가가 100만원이면 풀프레임 카메라 원가가 120만원 정도 된다는 이야기도 완벽한 사실이 아니라 선생님의 의견인데.. 그걸로 갑론을박 될 수 있는게 소비자들의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권학봉 선생님의 팬이시라면 그 말을 "사실"처럼 믿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구독하며 다 챙겨보는 구독자로서, 그리고 크롭, 풀프레임 모두 다 사용하는 유저로서 매우 공감가는 영상이었고 반성하는 영상이었으며 약간은 우려되는 영상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제가 풀프레임 카메라를 살 때 "그딴거 다 허세다~ 싼걸로 찍어도 충분하다~ 폰카로도 충분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거든요. 그런 의견들을 듣고 사는 한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영상에 딴지거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면 풀프레임보다 크롭이 노이즈가 대체로 약 2배로 많아요. 센서의 크기가 절대적으로 받는 빛의 양을 결정해서 그런건데 aps-c카매라 중 소니의 것들은 보통 약 iso6400까지 쓸만한 결과가 나오지만 풀프레임바디는 12800까지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면적이 훨씬 더 넓다보니깐 당연히 더욱 많은 화소들을 끼워넣을 수 있기 때문에 24mp 이상의 화질을 갖고 있는 카매라는 다 풀프 이상입니다. 물론 그렇게 많은 디테일이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50mp 카매라를 한번 쓰고 나면 다시 다른걸 쓰기가 뭔가 싫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선생님 의견에 웰케 공감이 많이 가나요 ㅋㅋㅋ장비병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 사진은 장비만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조명도 못쓰면서 좁은 집에 큰 조명 두개나 질러놓고 옷걸이로 쓰는중입니다 ㅋㅋ 구도나 색감, 모델자세, 기본이 없는데 뎃세랄 들어봤자입니다 몇 년 고생하다가 겨우 사진 같은 사진 찍게 됐는데 아직도 많이 많이 어렵네요 항상 좋은 말씀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풀프레임이 옛날 필름시절 50mm 단렌즈를 사용할때... 그것 말곤 그다지 큰 차이점은 못느끼겠네요. 다만 니콘/펜탁스 한정이겠지요. 천체사진도 요새 시도중인데 크롭바디가 더유리한면이 있습니다. 아무튼 풀프레임병이 한때 있었는데..지금은 크롭으로 만족합니다. 풀프레임 갈바에 펜탁스 645 Z 를ㅋㅋㅋ
화질과 휴대성만 생각하시는 분은 상대적으로 싼 크롭으로 가는게 맞지만, 심도와 노이즈까지 중시하시면 풀프로 반드시 사야됩니다. 왜냐하면 크롭으로도 이 정도인데, 풀프레임이었다면?? 라는 생각이 평생따라다닙니다. 여유되시면 돌아가시지말고, 한번에 가시는게 시간적 금전적 이득입니다.~ ㅎ
영상에 답이 있다고 보는데.. 화질은 크롭, 풀프보다는 카메라의 차이고 결국 큰 차이는 화각이죠. 그리고 초점거리가 길수록 피사계심도가 늘어나니 심도의 차이가 나는거구요. 결국 환산화각에 따라 크롭은 1.5배니 같은 화각일때 풀프가 좀 더 흐리게 찍히겠지만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큰 차이는 아니라고봅니다. 화각같은경우는 광각의 경우에선 풀프가 유리하겠고 말씀하신거처럼 85mm로 여친을 찍는다면 풀프가 더 좋겠지만 멀리있는걸 찍을땐 반대로 크롭이 유리해지는거지 꼭 뭐가 낫다 이럴수가 없는거죠. 노이즈는 앞서말한대로 카메라의 차이지 크롭, 풀프의 차이는 아니구요.. 그래도 풀프가 좋다!는 인식이 크니까 '크롭으로 이정도인데 풀프레임이라면??' 이런생각을 많이 하니 선생님이 답답해서 그럼 한번사서 써봐라!하시는거죠 ㅋㅋ
이분 말씀이 공감이 되는게 제가 7년 넘은 보급기에 번들하나 단렌즈 하나로 찍다가 고급기종은 얼마나 좋은가 궁금해서 캐논 5d mark4에 랜즈도 빨간띠의 비싼랜즈 사봤는데 편의성이 좋아진거지 사진이 잘찍히는건 아니더라구요 ㅠ 물론 옛날바디에 비해 화질이나 노이즈 감도 이런거야 훨씬 좋지만.. 화질좋다고 좋은 사진은 아니니까요^^;
1:40 크롭vs풀프 원가를 분석하셨는데 뷰파인더 시야율 증가, 위상차 af센서의 크기 및 배치 구조 변경, 이미지센서 크기 상승에 따른 수율 저하. 풀프는 모든 구조적인 부분에서 초정밀 생산공정을 거치게 되야하고 자연히 생산성은 떨어지며 수율은 저하됩니다. 초정밀 생산설비는 도입부터 유지 및 보수 비용까지 전반적으로 당연히 커지고요. 생산라인 생산cost 최적화 될 즈음 다음버전 신기술 생산에 돌입하니 풀프는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은 먼저 최고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일부 저가모델형일수록 옵션들을 삭제하게 됩니다.삭제할때 드는 비용은 그닥 많지 않으며 사실 크롭바디나 풀프바디를 생산하는데 드는 원가나 비용은 판매비용차이만큼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옵션을 조금씩 다르게하여 차별을둬 고급옵션 일 수록 가성비가 떨어지게 가격 책정을 합니다.예를들어 자동차들의 옵션들도 상당부분 풀옵션생산설비에서 대량으로 찍으며 중간중간 버튼을 감춘다던지 소프트웨어적으로 간단하게 옵션을 없애버린다는 식으로의 작업으로 삭제를 하게 됩니다.왜냐하면 트림별로 그 많은 부품들을 따로 생산한다는것은 아주 많은 라인이 필요하게되고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허위사실유포였습니다ㅋㅋㅋ 진짜인지아닌지는 모름
저도 DSLR 배워보고싶어서 학원도 다니고 사진기능사도 따보고 했지만 몇번 찍어본게 다라서 많이 부족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측광Zone System 과 색감에 특히약해서 공부하고싶습니다. 크롭바디나 풀프레임이나 구분할줄 안다는 사람얘기에 많이 웃었네요. 특히 사진쪽이 허세가 심한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니 장비병이 걸리는것도 크다 보이네요.. 선생님이 참 부드럽고 잘 가르쳐주시네요 잘 배워갑니다.
캐논 650D 쓰다가 풀프레임 도저히 못 참고 5D도 장만했습니다.. 그냥 650D에 24mm 팬케익으로 찍는게 5D에 50mm 단렌즈로 찍는것 보다 더 행복하네요 ㅎ 진짜 장비 타령하는것 보다 사진 더 잘찍고, 라이트룸 포토샵 공부나 더 하고서 부족하면 장비를 바꾸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한가지만 바로 잡으면 센서나 모니터나 크기가 커지고 화소수가 커지면 가격차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한판에 크기로 나눠서 양산 개수가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불량률이라는게 있고 화소 단 한 픽셀이라도 불량나면 폐기하기 때문에 커지면 불량률도 같이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이 비교가 안되게 쎄집니다. 티비가 55인치에서 10인치만 커져도 가격이 두배가 되는건 부가가치 측면도 물론 있지만 기본 패널 수율이 비교가 안되게 차이납니다.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고 공정이 안정화되고 불량률이 낮아지면서 가격이 점차 낮아지는것입니다.
선생님 DxOmark 사이트에서 Landscape(DR) 점수 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평가된 자료를 보면 12점이상은 훌륭한 DR이고 이 스케일은 오픈스케일이지만 0.5Ev 값 이하의 차이는 크게 눈에 띄지않는다. 라고 설명되어있는데 보급기와 플래그십 기기 사이에는 이 점수가 12점대와 14점대로 2점씩이나 차이가 나네요. 이 부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단 최근의 카메라 센서가 고화질화 되어서 렌즈 또한 이 해상도를 쫒아 가 줘야 하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크롭을 않하면 별 문제 없는 문제였는데, 이게 1배율로 크롭을 하게 되다 보니 예전에는 않하던 1배율 수동 초점 맞추기를 하게 된다는 문제도 생깁니다.(삼각대 필수는 덤)
글쎄요. 바디의 재질이 아무리 마그네슘이라도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무사하지 못할것 같구요. 생활방수 정도 신경 써 준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바디의 차이는 센서 크기보다는 메이커에서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FF의 장점은 장점인지모르겠다는 식으로 넘어가시니.. 풀프레임쓰는사람이 본다면 바보취급 당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나 자유로운 개인의견표현을 가지고 바보가 된 기분을 느낀다면 그사람이 문제겠죠 체험단이 넘처나서 획일화된 컨텐츠만 넘처나는 요즘 유익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유저들이 제품구매시 적절한 판단을 하기위한 과정에서 참고할만한 내용이네요 ㅎ
크롭 풀프레임도 결국 상술... 1.4 렌즈를 써도, 뭐 초점 맞추기도 힘들어서 10장 찍어 1장이라도 맞으면 다행이지... 계속 앞으로 가면서 드드드득 해야 한 장 건짐. 즉 심도가 얕다고 좋은 게 아니다. 어차피 포토샵 보정도 가능하고, 굳이 배경 정리되는 걸 원하면 아예 카메라 각도를 틀어서 같은 장소여도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 게 더 낫다. 진짜다. 해봐라. 굳이 미련 남으면 있는 장비 다 팔아서 사보든가 해봐라, 그래봐야 한 10~20 손해보고 자신의 문제가 장비 때문이 아니라는 걸 깨닫지. 사진이나 열심히 찍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