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독거중년이지 소통하시고 잘 살고 계시는겁니다~^^ 세상과 담을 쌓는다는것은 자기를 전혀 오픈하지 않는사람입니다. 살다보면님은 힘든시기를 겪었지만 지금 밝게 건강하게 잘살고계십니다. 단지 사회생활이 없다보니 만나는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사회생활을 하는 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 유튜버로서 경제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시려 노력하시고 자신을 거리낌없이 오픈하시고 세상을 잘 헤쳐나가시는것 같아 저는 오히려 부럽기도 합니다^^ 님의 성격이 부럽고 차분한 말투며 다양한 음식솜씨며 배울점이 많습니다~^^
오늘 처음 들어왔습니다. 저보다 훨씬 알차게 사시네요^^ 저는 46암환자입니다. 투병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우울증은 습관이 된지 오래입니다. 나 죽으면 딸과 남편은 잘 살 수있을까? 이런 생각에 서글프고, 집에 혼자 있으면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속깊은 얘기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저 죽으면 가족들과 부모님은 슬퍼하겠죠. 부모님이 돌아가신다해도 저는 부를 지인이 없습니다. 사는 게 뭘까요... 이렇게 담백한 유튭 너무 좋아요. 일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3년전 이후로 글이 없으시네요 어디계실지 모르지만...울아버님이 암환자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어머님은 오늘도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금요일 밤 3년 후의 일상에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술은 없는데 땅콩 안주만 있네요 ㅎㅎㅎ. 저도 데가 하고싶은 얘기 편하게 할 사람이 없네요. 가장 친한 친구도 편하게 말 할 수 없네요 그게 어떨땐 더 힘들게 하죠...사람은 누구든 자기에게 맞춰줄 사람은 못찾으니깐요...내 속을 다 들어내기 두려운 것도 있지만 들려주기에 그리 좋은 일상이 아니니깐요..님이 어디 계시든 외롭지 않고 힘들어 하시지 않기를
우연히 살다님의 유투브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하고 가족과 함께 살아도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는 한사람으로서 영상을 보고있자니 여러생각이 듭니다 사는게 정답이 있겠습니까마는 소박하지만 마음속의 평화가 느껴지는 살다님의 일상을 응원하고 동경합니다
@@user-mo3dh3ht4f 힘네세요 저도 빚더미에 말못한 인생을 살고있는데 어쩔수 없어요 저를 바라보는 가족 부모님에게 충격을 주기싫어서 마지 못해살아가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도움을 주고 파이팅해주는데 눈물이나네요 이게 사는건가 싶더라구요 그러니 님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 생길거에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옆에서 다가와서 좋은 행복이 있을거에요 혼자서 못느낀게 많아요
@@user-mo3dh3ht4f 멀해도 행복감도 못 느끼고 굳은얼굴로 ㅠㅠ 겁이나네요ㆍㆍ라는 말씀 ㅠㅠ 저랑 똑같네요 하루하루 매번 자살을 생각하고 있어요 ㅠ 50대 중반의 나이 ㅠ아무것도 없네요 항상 심장이 무너진 느낌 살다님 영상 보면서 많이 울고 또 울고 ㅠ오로지 하루 하루 버티는것은 제곁을 항상 지켜주는 늙은 엄마와 두마리의 반려견들ㆍㆍ 그들이 제 삶의 의미이긴 하지만 훌훌 떠나고 싶은 순간 순간들에 나에 가장 소중한존재들이 발목을 잡는 존재 같이 느껴지네요 진짜 내가 혼자라면 진작 이세상을 떠났을텐데 ㅠ 너무 힘들어 그런생각이 자주 들어서 미안하고 미안한데 내 자신 감당이 안되네요ㅠ 엄마 걱정할까바 앞에선 웃어야하고 아무런척 안해야하고 ㅠㅠㅠ 이런 얘기 처음으로 하네요 ㅠ 님글보고 딱 내맘 같아서요 ㅠ 우리 같이 조금이라도 힘내요 ㅠ
말이 6,7년이지 그 좁은 고시원에서 대단하네요.오늘 처음 봐서 얼마나 사연이 구구절절한지 모르나 힘드셨을 텐데 직업도 없이 생활을 어찌 유지해 오셨는지도 궁금해요.실례가 안된다면. 굉장히 진솔한 목소리가 정말 호감이 갑니다.아름다운 시낭독이나 수필 낭독도 듣고싶어요.쿠팡 이용할 때 님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님에게 플러스 알파가 적립되나요? 님을 알게 돼서 기쁩니다.응원할게요.
우울증 잇는분들!!! 일단 일어나면 씻고 이쁘게 단장하고. 예쁜 운동복 입고!! 휘트니스가서 운동하십시다!! 일단 가면 깨작깨짝 뭐라도 운동 하게 되어잇음. 시끌벅적한 사람들 사이에서 운동하는것도 구경하고 이사람 저사람 스스로 본인과 운동으로 싸우는거보면! 나도 같이 땜내고 운동하고 그러다 시간보내면 배고프고. 가볍게 먹고. 집에와서 좀 쉬다보면. 약간의 피로감이 오면서 잠도 잘 잘것임 !! 그리고 우울하다면 골프도 배워볼것!! 공을 빵빵 처대면. 스트레스도 풀림ㅎ
세상은 재산이 많은 사람만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만 행복할 권리를 갖는 것도 아닙니다.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에 생명을 갖고 태어난 것 자체가 세상을 살아야 할 이유고 그 세상을 어떻게 사는지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마음가짐에 따라 결정됩니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에게 가장 아름다운 우주입니다. 행복을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스파이님 안녕하세요 세상에 따뜻하고 소탈한 영상 힐링되는 느낌 정말인가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제가 영상 찍고도 엉망진창인 것 같아서 저는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자주 보고 보안 할 건 하고 수정 할 건 해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약간 민망하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쁜 밤 되세요
ㅎㅎ저는 쉽게 봉지로 젓는 경우 찝찝함으로 그냥 마셔봤어요. 그랬더니 처음엔 커피알갱이와 함께 진한커피, 그다음엔 프림과섞인 라떼커피, 그다음엔 완전 달달한 커피 순으로 마시게 됐는데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 달달함은 선택적으로 마시고 있고요. ㅎㅎ저는 그렇습니다.
아 나긋나긋한 사투리섞인 목소리로 소녀소녀한 멘트해주시니 귀가 녹는것 같아요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그리고 저도 항상 살다보면 님처러 소녀같이 살고싶어요 이 정글같은 세상에 순수함 잃지않고 잘 살아가시는것 같아 다른 의미로 위로받습니다 구독당연히 했구요 남은 영상 정주행할게요 힐링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접어먹는 김밥 맛없어요' 편으로 데려다줘서 우연히 채널을 돌려보다 구독눌렀어요 새벽3시심야 AM같은 독보적 편안함이 있어요 살다보면이라는 채널명도 너무 좋고요. 첫시작은 독거노처녀라고 스스로 잡으신 다소 자극적이고 자조적인 채널이었지만, 채널이 커가면서 살다보면 님의 인생도 더 많은 열매를 맺으며, 살다보면 이렇게 좋은 날이 올줄은 그땐 미처 몰랐습니다 라는 메시지의 채널이 되길 기도할게요. 절망의 아이콘이 아니라, 희망의 아이콘이 되시길. 건강하세요
공감 느껴져서 구독 했어요.처음에 목소리만 듣고 20대 아가씬가 했는데 40대라 하셔서 깜놀랬다는,,,목소리 너무 예쁘네요.부러워요.지난일 다 잊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묵묵히 살다보면 길이 열리는거죠.저도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올해부턴 뭔가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포기하지 말고 우리 같이 힘내요~항상 응원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알코올 분해를 잘 못하는 체질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저희 엄마랑 체질이 똑같아요 술 조금 마시면 온몸이 빨개지고 금방 취해 버리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술을 멀리 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 졌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하루 매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저도 모르게 빠져서 몇개의 영상을 더 보게되었네요 영상을 역순으로 봤는데 고시원에 계실때보다 지금은 이사하신 집에서 더 행복하신것 같아요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제가 힐링이 되는 기분이네요 저희 엄마랑 억양이 비슷해서 더 끌려요~ 제가 40대 중반이 되어가니 저보다 누나시네요 누나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용기내서 유튜브 댓글 처음 남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