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책 도착하자마자 바로 읽고 있는데 낄낄거리면서 읽다가 보니깐 벌써 94쪽까지 읽었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렇게 웃으면서 책 읽은 적이 드문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 에피소드 이름 유투브에 검색하면서 유투브 영상 챙겨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에피소드 마지막에 아리 주인님께서 한 마디씩 해 주는 게 넘 좋아요 ㅋㅋㅋㅋ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웃기고 재밌어요 책 너무 잘 쓰셨어요 책 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아리 주인도 감수하느라 고생 많았어!!
디자인이 정말 훌륭하군요.. 깔끔하면서도 아리의 귀여움을 잘 살린 심플하고 트렌디한 표지 디자인...!! (네 저 책 디자이너입니다 구경왔습니다)작업하면서 강제로 읽게 되었는데 아리주인님께서 글발이 출중하시더라구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이들 사서 읽어주시길...!아리 동영상보러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책보고 동영상 보고 또 책보고 그러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지은이, 감수 소개도 재밌고 ㅎㅎ 에필로그에서 아리에게 묻고 싶다고 쓴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 읽을 땐 울컥 "쪼끔"의 눈물도 흘렸답니다. 우린 같이 살고 있다는 말씀엔 "큰" 감동도. 어제, 제가 15년 전에 3주 동안 혼자서 돌봐줬던(반려동물과는 이전도 이후로도 같이 살아본 적없는1인. 무슨 용기였던지ㅎㅎ 게다가 외국 고양이ㅜㅜ) 고양이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리도 주, 아니, 집사님과 앞으로 10년은 더 물고 물리는 관계로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마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있기를~ 아리야, 새해에도 건강하자. 집사님이 걱정하지 않게 어디 아프면 어떤 식으로든 티를 내 줘. 집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역시 주인님의 간식값을위해 애쓰는 노동집사!! 근데..진짜 주인은 이렇게 계속 스스로 주인이라고 안하는거 알고계시죠? ㅋㅋㅋ 본인의 바램을 공식적으로 여기저기쓰고 어필하셔봐야 손아프고 입아프실텐데 이쯤하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받아들인다는거..얼마나 멋진일인가요~ㅎ
안녕하시와요 우연히 이끌려 오게 됐는데 책까지 내셨다니! 전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긴 일화같은 내용 읽는걸 좋아합니다 덕분에 영상도 재미있게 보았죠 그치만 글 이라는 건 또 다른 느낌을 주기때문에 낼 모레 제 월급날에 하나 구매해서 두고ㅡ두고 읽으면 너무 좋을것같네요 아리주인이 되고싶은 아리주인님과 책을 위해 감수까지 마다하지않고 힘써주신 아리님 두분 모두 알콩알콩 행복하게 쭈욱 백만을 향해서 가보아욥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갑자기 문득 아리가 별나라로 간다면 이라고 정말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죽길 바라는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사람보다 일찍 죽으니까 문득문득 걱정도 되고 하아... 아리가 별나라가면... 이제 누가 집사님 손 물어주나... 아리야 오래오래 30살까지 살아줘 제발 ㅠㅠㅠ
고: 고생을 한 것은 양: 양질의 삶을 살기 원하는 이: 이들의 하루였고 의: 의사는 아니지만 직장을 얻어 주: 주야를 가리지않는 인: 인생을 살고 이: 이 생을 바칠 수 있는 아버지가 되: 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식이 었: 었나가지 않게 습: 습성을 고쳐주며 니: 니는 50년동안 뭘 했냐는 친구의 질문에 인생을 생각해보니 다: 다시 보고 싶은 아버지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