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이지만 ㅠ 저도 고딩때 140이었어요.... 지금은 딱 145센치네요 ㅠ ㅠ 벌써 서른두살이네요 ㅠ 저도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ㅠ ㅠ ㅠ 벤, 박나래, 홍영기 이런 분들한테 위안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ㅠ 그래도 착하시고 성격도 좋으신것 같아요 . 화이팅 하세요!
인간은 간사함. 내 친구 키 160이라 충분히 고민인데도 키가 원인이라고 하면 여지없이 키도 작으니까 그러지. 키만 작도록 노력해봐라. 키가 문제가 아니다 그러면서 본인들 키는 173이면서 작다고 더 크고 싶다고 하더라… 인간의 치졸함이 구역질 났던 기억이…. 왜 본인들은 키가 173이면서도 다른 부분은 성장시키려고 노력하지 않고 왜 더더욱 본인의 문제가 키라고 생각하고 죽어도 인정을 안 하는 건지…
여자도 불편하겠지만 남자에게 작은 키는 진짜 고통임. 못생겨서 혹은 돈이 없어서 이성과 성관계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이성에게 선택 못 받았다는 이유가 되지만 키가 작은 사람이 성관계를 못할때는 다른 포유류 동물 처럼 수컷간 경쟁에서 밀렸다 즉, 도태된다는 의미로 다가와서 엄청 치욕적이고 피해의식까지 생기게 되어 자신까지 혐오하게 됨. 특히나 남시선 의식이 큰 한국에서는 그게 더 큼. 차라리 해외에 나가면 작은 키도 존중해주는 여자 만나기 쉬울지도 모름.
군대는 갔으려나.... 군대 키 컷트라인 159cm 인데 아는 알바생 157이라 산업방위 동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음. 근데 키만 안 컸으면 절망 이지만 얼굴 목소리 아직 2차 성장 안온거 보니 그래도 희망은 있을듯요 저도 엄마 키랑 같아요 ㅜ 우리엄마는 키 160 넘는데 아버지 키가 160 초반이여서.... 아주 옛날 시적 ㅎ 나도 키크는 주사 알아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