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된 '24시간 닥터헬기'가 공개됐습니다. 정부가 70%, 경기도가 30% 예산을 부담해 대형 헬기를 마련했는데요.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 이후 전해진 이국종 교수의 소망이 드디어 이뤄진 겁니다. #이국종 #닥터헬기 #골든아워 #이재명 #경기도 #골든타임 #아덴만여명 #에어앰뷸런스
@io io ㅋㅋ..그러게요 이제 진짜 끝인가봐요. 자기 위치에서 일 안하고 늘상 빈둥거리며 돈 쓸어담을 생각만 하는 사람들 소식만 듣다가 저 사람 뉴스 보면 그래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있으니 나도 편법 쓰지말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어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었는데, 내 나름의 롤모델이 떠나가네요 이렇게 끝나는구나. 허무하다
지인한테 들었는데 본인 집안 중 한명이 심하게 다쳤는데 어디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아주대에 연락했는데 갈 수 있었고 엄청난 대수술 끝에 살았다고... 그 이후로 이국종 교수님 나오면 달리 보이고 안쓰럽기도 하더라. 시끄럽다고 민원넣을거면 다른데 조용한데서 살아야지; 남들 잠 못자고 생명 구하는데 쳐자빠져 자는거 못잔다고 하면 안되지;
이국종교수님 어릴때 의사가되신이유는 워낙 유명하지만 그래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적어놓고갑니다 교수님 아버지께서는 6.25참전용사로 장애 2급 국가유공자이시고 그때문에 교수님은 나라에서 제공하는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으실수 있으셨던겁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중학생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으셨던 적이있으셔서 병원 곳곳을 다니셨다는데 가는 병원마다 국가유공자 할인을 거부하고 눈살을 찌푸리며 치료를 받으시지 못하셨다고해요. 그런데 외과의 이학산 선생님께서 교수님께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두었다며 치료를 무료로 제공해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사람이 되라고 말씀해주셨다네요. 그때 교수님께서는 어려운사람들을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하셨답니다. 그 신념을 몇십년동안 잃지않으시고 의사를 하신다는게 너무 어려운일인데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의로운 의사로 이렇게 남아주시니 뭔가 안심도되고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안타까운문제로 실검오르시고 기사도 많이나셨더라고요. 병원에 기본적인 의료적 지원이 너무 부족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요구하셨다는데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힘들어 하셨다는 교수님께 병원장이라는새ㄲ가 진짜 개쌍욕을 퍼부었더라구요. 그 욕을 들으시고도 제대로된 반박도 못하시구 힘빠진목소리로 아닙니다..그런거...하시는 교수님모습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서 말이안나와요..지금까지 의료헬기 지원부족사태 포함해서 의료지원부족으로 10년을 고생하신분한테 이게 무슨 대우입니까...왜 어려운분들 생명 살리시겠다고 온몸 다하시는분한테 최소한의 대우도 해주시지 않나요..훈장드리면 다입니까..??의사한테 솔직히 상은 그저 좋은 의미로만남을뿐이지 가장 중요한 실리적 가치가없잖아요..교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게 그런게 아니라는거 국회의원들 그만좀 알면서 외면하세요 얼마나 개무시를하면 9년을 닥터헬기를 외면을하고 의료지원부탁하러 오신분 발언하시는데 말을 끊어버립니까..?? 의원님들 제대로 해결하시는것도 별로 없으시잖아요 그시간에 교수님께서는 사람들 목숨을 구하십니다...제발 국가차원에서 기본적인 지원과 대우는 해주세요....사실 왜이렇게까지 교수님께서 모든걸 내려놓으시면서 부탁까지 드려야죄는지도 모르겠네요 국회의원이 벼슬인가요??
이교수님이 왜 의사가 되었는지 몰랐는데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교수님이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닥터헬기를 운영하기위해 끝까지 밀어붙이셨고 (결과적으론 현재 운행이안되고있지만..) 중증외상환자의 많은 사람들이 많은돈을 낼 수 있는 상황이아니라는것을 아시고 돈도 최대한 안들어가게 하려고 노력하시고 사비까지 보탰던다는 것도 듣고 외상외과의사라는 꿈을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그런분을 담을 그릇이 안된다고 수천번 생각했지만 이교수님만큼은 이나라에서 의사생활을 더 하시면하는 바람입니다.이기적인 생각인걸 알지만 한국에서 조금만 더 수고해주세요.. 제발요.. 저도 하루빨리 커서 이교수님이 10년가까이 혼자서 외쳐오시던것들을 실행시키려 노력하고 또 도움이되드리고싶은 마음입니다. 저랑같은 생각을하고 이교수님을 롤모델로하고 의사의꿈을 가지고 자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포기하지말아주세요 곧 좇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뉴스를 잘 보는편이 아닌데 꿈에서 이국종 교수님께서 꿈꾸시던 응급헬기에 관련한 꿈을 꾸었는데 그게 진짜로 이루어졌다니 내 가족 내 주변인들이 더욱 더 질병의 위험에서 한결 안전해진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 같지만 꽃다운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데헷
이재명지사가 지지받는, 지지받아마땅한 이유는 가정사 문제가 있더라도 어떤 공직자들보다도 본인이 부임한 지역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가시적 성과로 누구보다도 잘 보여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수십년째 반복되온 계곡불법점거상인들과의 대화와 시설물 철거부분도 그렇고 개인사로 깔게 있을지 몰라도 일하는 능력만큼은 이재명지사 절대 못깜
됨됨이 아무 문제없습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알 후속보도 한다더니 무소식이죠?? 당시 이재명에 대한 보도는 전부 왜곡입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거짓에 속지마시길 바랍니다. 조국보도보다 더 악랄하게 국민들을 기만한게 당시 이재명 보돕니다. 손혜원보도도 마찬가지구요. 박수받을 행동들을 망나니마냥 왜곡한겁니다.
이재명 도시사님 진짜 일 잘하신다 ㅜㅡㅜ 이번 계곡 불법 노점 철거 사건도 진짜 감사한데 그렇게 질질 끌고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았던 문제까지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시고 와.. 진짜로 이런분이 경기도청에 계셔서 행복합니다이런분이 대통령이 되면 진짜 꿈만 같을텐데...
작년에 엠빅뉴스에서 소방헬기에서 내려서 무선폰으로 연락하는데 잘 되지 않자 성질 내면서 했던 모습 그리고 청문회였나요 그곳에서 이국종 교수님이 각 병원마다 개인 헬기는 필요하다 한 얘기까지 포함해서 참 오래걸렸지만 결국엔 시작이 이렇게 되었네요 부디 다른 병원도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당신은 겉만 보았네요.방송에서 얘기했습니다. 중고헬기라도 했던 이유~~신제품을 할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에 그러다 흐지부지 , 먼저 바로 출동 가능한 중고 라도 먼저 도입한겁니다.이국종교수랑 이재명도지사도 의견이 함께한거고요.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경기도지사님 감사드립니다.
10년전 엄마의 갑작스런 발병. 청주 모병원에 입원. 한 병원에 3개월이상 입원할 수 없다는 국회법(3개월마다 입원 1달 지나면 간호사 압박시작, 이송할 병원 물색,이송 해야하는 부담감, 환자가 완치 또는 사망 할때까지 병원 떠돌이생활, 그 1년간 지옥경험).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해야하는 상황, 뇌간에 이상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자율신경계 파괴, 산소호흡기를 1초도 뗄수 없는 긴박함. 지금의 방법은 헬기를 띄우거나 (그땐 응급헬기 있는지도 몰랐음.), 응급차로 가장 빠른 시간안에 이송할 병원 도착해야하는 난관봉착. 헬기? 있었어도 돈없어 포기(응급차도 이송할 병원서 응급차 안보내주면 내 사비로 응급차 불러서 가야했고, 실제로 사제 응급차 불러서 갔음.금액이 싸지 않았음). 응급차 운전사님께 빠르고 안전한 이송 부탁 또부탁. 경부선 타고 서울 아산병원 도착 시간은 1시간 20 여분. 아시겠지만 2시간 넘는 거리를 단축, 또 단축 운전해주신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도로에 응급차 삐용소리 들리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 겁남). 솔직히 내 가족이 그런 일 겪지 않으면 사람은 굉장히 이기적이 됩니다. 내 상황이 아니기에. 아픈분들께 기회를 만들어준 이재명 도지사님과 이국종 교수님께 한없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