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작년까지 망원동 WM엔터 앞 단독주택 살던 사람인데 거기 터가 진짜 안 좋았음 원래 기가 센 편이라서 가위눌림 한 번도 없었는데 그쪽 이사가고나서 한 달에 5번은 가위 눌렸었음 얘네가 진짜 센게 우리 집이 천주교라 집 거실에 십자가가 달려있었는데 가위눌렸을 때 그 무언가가 그 십자가 가지고 놀면서 웃고있더라 그 집 살면서 이상한 일 엄청 많았는데 그러다 길에서 처음보는 할아버지가 나더러 얼른 이사가라고 그쪽 터 불길하다 음산하고 물냄새가 진동을 한다 하시던데 그 후로 우리 가족들 바로 이사갔어 그 후로 아무 일도 안 생기고 진짜 터가 중요한가봐..
근데 난 진짜로 모든 사람이 꿈을 꾸는 내용에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함...나도 얼마전에 자각몽 꾼 적 있는데 꿈 속에서 같이 대화하던 친구한테 '자, 이제 내가 이 꿈을 깰 꺼니까 잘 봐봐.' 이랬는데 걔가 갑자기 헛웃음 치면서 '니가 이 꿈을 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라고 함. 그리고 내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항상 자각몽을 꿀 때 꿈 속에 있는 사람들한테 그 사실을 얘기하면 갑자기 자기를 막 노려보거나 공격한다고 했음....진짜 개소름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
최근 자각몽 꾸게 된 사람인데 인물 구현이 안되는건지 진심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나타남. 그래도 진짜 재밌게 놀고 싶은데 자꾸 누가 옆구리를 간지럽히며 깨우는 느낌임. 근데 이 간지럽힘은 꿈이 아니고 진짜 실제 느낌인것임. 아 도데체 누구야 하고 꿈에서 깨어 확인하려고 하는데 꿈속에서 생각해 보니 집에는 저 혼자 살고있음. 이 생각하는 와중에도 옆구리 간지럽힘은 계속 되었고 깨기가 무서워 꿈 속에 억지로 머무른 적은 이번이 처음임. 보통은 작은 기운에도 곧잘 깼거든요. 하마터면 꿈속에 갇힐뻔 했다 생각도 드니 조금 무서워 지긴 했어요.
어!!!!! 저도저도! 어릴때 한 번은 침대 밑 바로 옆에서 엄마랑 붙어 자다가 누가 옆구리를 콕콕 찌르길래 엄마한테 아~하지마~ 이랬는데 엄마가 자기는 안그랬다고.... 그리고 한 때는 또 꿈에서 실제로 누가 몸을 계속 끊임없이 간지럽히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체감상 1분 넘게 쉬지않고 간지럽혔던.....
존나 잘생긴 귀신 좀 보고싶다 여러번 말했는데도 1도 올생각 없더라.. 귀신도 얼굴보냐? 흑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왔을텐데 존나 잘생긴 귀신도 있을거 아냐ㅠㅠ 나도 잘생긴 남자 화면으로 말고 귀신으로라도 보고 싶었다ㅠㅠ (고3+여고 로 인해 광폭화된 상태입니다 이상해보이면 시비걸지말고 그대로 지나가심 됩니다... 이상한거 저도 알아요 7모 어떡하지 6모 전우치 으쌰으쌰 강동원 의식의 흐름...
중학교 3학년때 밤에 꿈속에서 제 찐 실친 2명과 학교애서 축구 팀 짜는 꿈을 꿧습니다 대화를 주고받앗고 명렬표를 들여다보며 팀원을 정하는 모습이 너무나 실제같아서 잠에서 깨도 생생히 다 기억나더군요 근데 깨기 전 너무 무서웟습니다 축구 팀을 다 짠후 제가 얘들아 이제 축구 하러 나가자 라고 외치고 나서 교실에 잇던 저희반 남자애들은 운동화를 챙기며 다 나갈 준비를 하고 잇엇습니다. 나가려는 찰나 그 당시 제 짝이엿던 여자 친구가 제 어깨를 꽉 잡으며 말하더군요 야 너 이거 꿈이야 라고 그 순간 나가려고 하던 제 반 남자 친구들이 일시에 무표정으로 절 처다보앗습니다. 한 3명 정도의 친구들이 무표정을 유지하며 뚜벅뚜벅 제게 걸어왓습니다. 저는 몸이 굳어버렷구여. 잡히려던 찰나 제게 꿈이라 말해주엇던 제 짝이 저를 교실 문밖으로 밀엇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깻습니다 가위에 눌린채로요. 그리고 2틀후, 이 상황이 정말 그대로 실제에서 재현되고 잇엇고 축구 팀 짜는 대화를 주고받다가 어 이 대화하는 장면과 내용이 낯설지가 않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엇습니다 생각하다 제가 꾸엇던 꿈이 생각낫고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 순간 벙쪗습니다 정말로 꿈에서 본 교실의 장면 대화하는 장면 대화 내용까지 단 1퍼센트의 오류됴 없이 정확하게 일치햇습니다 정말 거짓말 단 하나도 없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오금이 저립니다 정말로 우리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잇을수도 잇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조이 님 저 루시드 드림 썰 영상 보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학교에서 시험 날에 자습시간에 잤는데 (ㅎ) 비슷한 자각몽 꿨음 시험 볼 때 갖고 다니는 컴싸 많이 넣은 필통을 그 날 집에 놓고 왔는데 꿈 속에서도 시험 보러 가야 해서 가방 싸는데 내가 놓고 온 그 필통을 들고 있었음 왠지 이거 꿈인 것 같아서 "이거 꿈인 것 같은데" 하니까 엄마가 꿈이 아니래 그래서 시계를 보고 엄마한테 "잠깐만 있어봐" 한 다음에 깨서 교실에 있는 시계 보고 다시 잠 심지어 꿈 속에서 시계로 본 시간이랑 깨고 나서 교실에 있는 시계로 본 시간이랑 같은 시간이었음 ㄹㅇ 신기..
원래 꿈에 대해 잠결에 무의식중에 꾸는거다 등 별 생각 없었는데 전에 꿈에서 태어나서 한번도 들은적 없었던 단어를 들었어서 저게 무슨 말이지 했었다가 지금은 기억 안나는데 깨고 나서 찾아보니 진짜 있는 단어여서 엄청 소름돋았었음.. 어디선가 꿈에서 자연재해 터졌는데 어차피 이거 꿈이니까 괜찮아 했더니 너만 꿈이잖아!! 라고 했다는 썰도 있었고.. 그 때부터 뭔가 꿈이 다른세계로 연결되는건가 생각도 함
귀신 안믿었는데 나도 군대에서 한번당하니까 그뒤로는 믿게되더라...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돋아... 물병장이였던 시절임. 부대가 훈련일정이 잡히면 타부대에서 파견병력이 나와서 대신 초소근무 서주는데 이번엔 우리가 서줄차례여서 파견근무 갔었음. 총 2주간 파견이였고 셋째날 새벽 12시부터 2시까지 탄약고 초소 근무였나 그랬을거임. 근무교대하고 당직병이랑 부사수랑 걍 잡담하면서 막사로 복귀중이였음. 탄약고에서 막사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중간쯤 오니까 뒤에서 갑자기 누가 다다다다 달려오는 발소리 들리니까 셋 다 개놀래서 총 겨누고 뒤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뭐라도 보였으면 진짜 총쏠뻔했어. 그때 개무서워서 사주경계 Fm으로 하고 복귀했다...근데 우리만 겪은게 아니고 그타임에 근무교대했던 병력들이 한번씩은 다 겪었던거라 투입루트 변경했던 기억이 난다.
조이가 겪은거 나도 똑같이 겪었는데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걸 6년만에 알아서 소름돋는다 지금;; 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꿈이랑 악몽을 자주 꿨고 고딩이후로는 가위에도 자주 눌렸음 루시드 드림을 처음 겪은건 중2때 친구들이랑 꿈얘기하다가 꿈에서 꿈인걸 말하면 안된다고들었음 그리고 저 얘기들은 다음날 꿈을 꿨음 말랑말랑한 젤리들이 가득한 곳이었고 사람들이 그 젤리들 위를 걸어다니고 있었음 근데 내가 거기서 ‘아 이거 꿈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말한거같음 그 순간 모든 사람들이 나 째려보더니 그 중 두명이 내 양옆에서 팔을 잡고 못움직이게 했던게 너무 소름돋아서 잊을수가 없음 그이후로 악몽이나 가위에 많이 눌리다보니 깨는법을 터득했다해야하나..? 쨌든 깰려고 하면 깰 수 있음 그래서 꿈인걸 알아도 말은 안하고 생각만 하는데 꿈속에서의 귀신?들이 알고 날 잠에서 못깨게 함 그래서 이제는 꿈에서 깰 때 뭔가 머릿속으로 싸움 귀신들은 날 꿈에서 못깨게 하고 나는 정신으로 깰려고 하는? 이걸 안믿을수 있는데 난 이상한 꿈들을 하도 많이 꿔서 잊을수도 없고 생생함 이런 꿈꾸고 항상 적어놨었고 나중에 다 묶어서 책 내면 잘되겠다 생각도함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이런 꿈 적는 습관이 루시드 드림을 더 활성화?하게 만드는거라고 해서 그 이후로 잘 안적는데 나도 모르게 꿈에서 깨면 머릿속으로 시간순서대로 되새기면서 정리함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꿈들도 여러번 꾸고 똑같은 꿈들도 몇번씩 꾸고 이러니 내가 전생에 독립운동가였나라는 생각도 하고 난 무당인가 생각도 함ㅋㅋㅌㅋㅋㅋ 첨엔 무섭기도 하고 불안했는데 아 지금도 물론 깨고 나면 무섭지만 이제는 약간 해탈한 경지랄까...?
저도 조이처럼 자각몽이 가끔 가능한데 환상같은 꿈 꾸면 은근 재밌음 내가 꿈인거 인식해서 그리고 더 웃긴건 깼다가 타이밍 잘 맞춰서 다시 자면 꿈 이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거의 가끔 10번중에 3번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대로 악몽 꾸고 꿈인거 인식하면 깰라고 눈 억지로 뜨고 꿈 속에서 해결책 찾고 인난 뒤에 그 뒤로 안잠...아니 못잠..
9:03 저 이거 알아욧!이거 전 못했었는데 오빠가 알려줬어요 그리고 오빠가 하라는데로 잤는데 (전 꿈을 잘 안꾸는 편인데 그날은 꿈을 꾸게 되었어요)제가 엄청 막장인 꿈을 꿨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그래서 엄청 울고 있는데 친구들이 찾아와서 같이 식당에서 밥 먹자한거에요 그래서 따라가다가 뭔가 이상해서 이거 꿈인가..?라고 하고 볼을 꼬집었는데 그냥 아예 잡히는 느낌이나 이런 거 안나고 그래서 아 이거 꿈이네.하고 정말 친한 친구가 꿈에 나왔었는데 그 친구한테 이거 꿈이지?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씩 웃더니 "맞아."하고 깼어요.진짜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주변애들도 저 쳐다보고 다 씩 웃고...진짜 재밌긴 했어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