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필드나가고 하루 2~3시간씩 매일 운동할거아니면 roll-release (타이거우즈, 필미켈슨 등등 고전적인 스윙) 로 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GG 스윙이니 지면반력이니 생업바쁘시거나 피지컬 안되시는 분들이 상술에 속아서 이상한거 따라하지 마시고 classic 하게 가는게 맞습니다. 결국 롱런하는거는 클래식함입니다.
공은 클럽이 치는 거지, 내 손과 팔이 치는 게 아니라는 걸 인식하는 게 중요합니다. 손과 팔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클럽이 제 궤도를 탈 수 있게 도와주는 겁니다. 올바른 궤도로 내려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릴리스에 의해 공이 맞아 나가는 겁니다. 공은 절대 내 몸이 치는 게 아닙니다. 릴리스 되는 와중에 클럽 헤드가 공을 치는 겁니다.
오른발 뒤로 빼고 하는 연습 드릴을 드라이버 칠때도 해도 되나요? 제가 오른쪽 무릎 연골이 파열됐다는 진단 듣고 의사샘이 골프쳐도 된다고 하셔서 스크린 한번 쳤는데 통증이 좀 있어서..ㅜㅜ 영상 보다가 오른 다리를 뒤로 빼고 반 스윙으로만 치면 골프를 취미로 계속 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