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알바했었던 제가 왜 비싼지 알려드리죠 일반 음식점이랑 다르게 골프장은 인력이 많이 필요해요 음식값이 대부분 인건비죠 자 비싸면 안드시면 되는겁니다 왜 비쌀가요? 다 버러지같은 손님들때문이죠 ㅋㅋ 무슨 이유가 있겠어요 1.메뉴에 있지도 않은 음식주문(이게 들어오면 거절하는곳도 있지만 받아주는곳도 있죠 그럼 주방안에서는 난리가 나죠 왜냐? 재료준비부터 조리까지 0부터10까지 다 해야하니 인력이 그만큼 필요하죠) 2.술처먹느라 영업 종료 시간 한참 지나도 갈 생각을 안함 (버러지골퍼분들 나가면 그걸로 끝이 아니랍니다 그거 다 치우고 늦게까지 남아서 오버타임 하게되니 음식값이 오르죠) 3.골프는 병신들이 즐기는 게임인가요?? (왜 직원들 호출하면서 개부르듯 부르고 반말.욕은 왜 하는지요??? 일하는 사람들이 느그들 노예는 아니잖아요 ^^ 이럴때 전쟁나면 골프채 들고있는놈부터 쏴죽이고 싶음) 4.할짓거리없어서 매일 골프장 출퇴근 하면서 voc에 메뉴 적다 먹을거없다(이거 별 생각없이 하는거같던데 이거 뜨면 직원들은 난리나요 ㅋㅋ 메뉴 새로 짜느라 인력소모되죠) 5.말도안되는 컴플레인(날씨가 안좋아서 별루였다/바람이 많이불어서 별로다/더워서 별로다 ㅋㅋ 새끼들아 이런건 하느님한테 따지세요) 6.음식 비싸다(골프장 클럽하우스 특성상 특정 시간대에 손놈새끼들이 한방에 몰리죠 그런데 음식비싼건 나도 알지 ㅋㅋ 바쁜 직원 불러세워놓고 왜 직원한테 비싸고 싸고를 따지는지?? 회사를 상대로 고소라도 해보세요 그건 무서워서 못하고 만만한 직원들한테 갑질함 그만큼 인력 소모됨) 7.골프장에 비싼돈 내고와서 대우받고싶고 골프치는건 여러분들 자유지만? 여러분들이 쓸대없이 인력소모를 시키세요 그럼 회사는 당연히 서비스를 원활하게 해야하니 직원을 더 채용하죠 인건비는 나날이 오르고 진상들때문에 점점 골프장에서 일하려는 인력은 없어지고 나이든 고연봉자들만 넘쳐나니 음식값이 오르죠 고급스포츠라던데 골프가 그런 골프치고있고 필드에 나가있으니 다들 미쳐버린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로 10명중 4명은 싸가지가 없더군요 개나소나 다 골프쳐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골프장 음식 맛없는건 그건 전국 골프장 돌아다녀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골프장에서 대표들이 하는얘기가 뭔줄 아세요?? 이렇게 팔아도 인건비 주고나면 남는게 없더랍니다 뭐 1년 넘게 알바하면서 듣고본게 저런것들임 ㅋㅋ 외전으로 거시기도 안서는 노친네들은 왜 남자캐디들 걸리면 지랄발광하면서 여자캐디로 바꿔달라함?? 여자캐디 걸리면 성희롱 작살 나더만 ㅋㅋ 졸부새끼들 땅값올라서 그지에서 갑자기 돈 많아지느 지가 뭐 권력자라도 된줄 아나봄 진짜 부자들은 진짜 점잖던데 양질의 음식 좋은 서비스를 받고싶으면 골퍼분들이 먼저 바뀌어야될거같은데 늦었지 뭐 ㅋㅋ 인건비 저렴한 신입들은 진상들한테 질려서 다 그만두고 갈곳없는 할배들만 남아서 일하니 좋아지겠나 일반 음식점가서 골프장에서 하는짓거리 해보세요 ㅋㅋ 유독 골프장와서 지랄하더라고 반박글 받고요 하나하나 조목조목 갈궈드림
퍼블릭 골프장 대부분은 외주업체를 쓰다보니 임대료가 있습니다 임대료는 17%~40% 까지 다양합니다 사업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 골퍼분들이라 이해하실텐데 골프장의 엄청난 수수료를 감당하려면 겨우 오뎅탕이지만 3만원에 가격 책정이 있어도 결국 수수료를 떼이고 나면 결국은 남기는 이윤은 적은것이지요 여름이 성수기라 하지만 식음팀 직원들은 준비수기라 합니다 비가 와서 취소가 들어오면 직원은 많은데 단 3팀만 비가 와도 라운딩을 나가겠다 하면 그늘집 스카트하우스 클럽하우스 임금부분에서 - 요소가 되버리다보니 운영이 힘든 실정입니다 최소한 주방인원 8명 홀서버가 기본 8명은 있어야 운영이 되다보니 퀄리티는 점점 낮아지고 제공되는 음식에 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골프장의 경우 골프장 자체 매출로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가격대는 비슷할지언정 음식의 질은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직영으로 운영하는 골프장을 이용하시면 좀더 퀄리티 있는 식사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 마트에서 파는 5000원 포장 순대 - 그냥 쪄서 내온거 25000원 - 햇반에 돼지고기-볶음김치 쪼금 들어간 두루치기덮밥 30000원 그린피+카트+캐디피 합해서 25만 ~ 30만원에다가…햇반 데운거에 고기쪼금..공치는것만해도 부담이 가는데 굶더라도 클럽하우스 안가요… 더 한건, 입구에서 클럽백+보스턴백까지 뒤져가며 음식물 반입 금지라 합니다…기분이 드럽습니다.. 스포츠가 아닙니다..그냥 돈없으면 골프를 포기하라는거 같습니다.. 젊은층이 유입되서 패션도, 장비도 신선해지고 다양해져서 좋았습니다..그럼 이런 친구들이 즐길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무대에 PGA-LPGA 우리 선수들을 응원 하며, 새로운 선수들이 계속 나올수 있도록…
어느덧 15년전이네요. 머리 올리던 날이 기억납니다. 천룡CC 였었는데요, 그늘집 음식값이 비싸다고 누군가가 먹는거 신경쓰라고해서 바짝 긴장하던차에 테이블위에 계란이 있길래 계란이야 얼마 안하겠지 하고 배고픔에 몇개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커서 골프장 계란은 좀 틀린가보다 했더니 나중에 오리알이었습니다ㅋㅋ 가격도 당시 설렁탕 한그릇 가격~ 독점경제의 폐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말도 안되는 현상들 이제 그래도 과거보다는 많이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골프문화에 조금씩 자발적인 변화가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어줍잖은 대형마트 휴일제에는 극렬반대를 하는 사람이지만 음식점의 경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도 주고 가격대비 먹을만한 인근식당 이용이 옳다고 봅니다. 지금은 '웃기시네 니들아니라도 장사 얼마든지 잘된다' 하며 코웃음 치고 있는 배짱장사 골프장들... 정말 두고 봅시다.
참으로 뼈때리는 주제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언제 밥을 먹었나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주변에서 먹고 들어가죠... 용인에 있는 골프장에선 객단가를 다 채우지 못아서 연단체 부킹에서 짤렸었지요...ㅠㅠ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곳은 다녀본 곳 중에 군골프장뿐...ㅠㅠ 용인 처인cc의 바삭한 부추전은 비오는 날 걍 가서 먹고 싶을 정도이고 이천마이다스의 화덕피자 참 맛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커피가 왜 그리 비싸고 리필에 인색한지요... 어떤 골프장은 리필 커피맛이 확 다르더군요..싼 원두로 내린 그자체... 그 돈 다 벌어서 어디 쓰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요...맛없고 비싸니 안 가면 되는거죠 뭐...ㅎㅎ
절대 안먹습니다 아니 가격에 맞는 음식이 나와야지 무슨 짜장면이 1만원이냐 좋다 짜장면 1만원 그만한 퀄리티가 나와야지 맛도 없고 아니 비싼 그린피 내고 안에서 식사 하는거면 써비스 차원이라 생각 하고 해야지 장사를 한다고 생각 하냐 적당히 하자 너희들은 안먹어보냐 쉐프가 아닌 우리 친구가 자취방에서 냉동이나 라면 해준것이 더 맛있음 장사를 할꺼면 지대로 해라
저는 미국에서만 공을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나가는 습관이 있는데... 저정도면 저도 힘들겠네요. 미국은 골프장 클럽하우스는 평균적으로 크게 비싸지는 않지만, 맛도 괜찮습니다. 가성비는 더더욱 좋고요.ㅋ 한국에서 공을 칠때 꼭 기억을 해야겠네요.ㅋ 고맙습니다.ㅋ
저는 골프장에서 식사는 하지 않구요ᆢ식사는 미리 하고 만나거나 근처 식당에서 만나서 먹고 들어가고, 라운딩후 식사도 밖에 나와서 합니다. 그 가격에 그런 식사를 할 이유가 없으니ᆢ 단, 전후반 중간에 그늘집은 시간이 허락되면 꼭 가는편입니다ᆢ9홀 돌고 모여앉아 가볍게 한잔하는 맛이 하나의 큰 즐거움이라^^ 중간에 쉬는시간 없던날 저녁에 집에서 순대 배민에 주문하고 막걸리 사이다 사들고와서 한번 먹어봤는데ᆢ골프장에서 먹던 그맛이 안나더라구요ㅎㅎ
전에두 다루신 내용이지만,번외로 온갖 세제혜택은 받으면서,여전히 모든비용 인상시키는,,딱 봐도 단합을 했든안했든 암묵적인 인상효과로 엄청난 이익창출,,,갠적인 생각이지만 여전히 왜 그린피에 카트포함이 아닌지 이해못하겠는,,, 그린이용함에 있어 카트는 기본 포함아닐까요? 카트비용이 9만원~10만원은 너무 심한게 아닐까싶어요🤔
15년전 그늘집 삶은 계란 1개 3000원 받았어요. 호수 옆 cc, 아니면 쌍8 골프장이었어요. 문화적 충격을 넘어선 분노. ㅋㅋㅋ 혹시나 오리알일까? 물어 봤지만 계란이었지요. 가성비 좋은 클럽하우스는 없습니다. 삼성이 관리하는 글렌 ♡스 클럽하우스의 감자튀김과 치킨 윙도 별로 였습니다. 근처 맛집에서 아침 먹고 입장하면 왠지 버디한 느낌입니다.
어쩜 이리 공감 가는 말씀만 하시는지.. 참 야윈 고등어에 뿜었어요. 저는 대체로 안가본 골프장 위주로 라운드를 다니는데 '딱!!' 한군데에서 어묵탕 먹으며 눈이 휘둥그레진 적이 있었어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문제는... 그곳이 어디였는지 기억을 못한다는거 ㅠㅠ 그런데요 구독자와 함께 하는 라운드 이벤트는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다시 하시겠죠?? 손꼽아봅니다~^^
@@badgolf_tv 캐나다엔 골프장에 치킨윙 하고 햄버거 나초 등 비교적 저렴한 음식들 밖에 없구요. 술도 일반 식당이나 주점에 비해 가격이 마니 다르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지인들하고 좋은 골프장에서 공치고.. 버디 한두개하고... 한잔하고 헤어지면 50은 나가겠네요. ㄷㄷ
몇십년전에 수원의 모골프장에서는 주변 이름난 맛집 주차장에 파킹되어 있는 차량 넘버를 파악하여 부킹에 불이익을 주던 웃지 못 할 일도 있었지요^^~ 골프장의 횡포는 왜 이런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는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접대가 많고 자기돈으로 골프치는 이들이 적다보니 비용에 둔감 할 수 있다",,, 사회가 맑아지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면 골프장도 상식으로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