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5살 들어서고 유치원 가기시작하면서부터 3월에는 그냥 낮잠이 없어지니 하원하고 짜증 정도 였는데 4월 무렵부터는 조금만 마음에 안들거나 그냥 쉬하고 싶니? 묻기만해도 안할거야!!!악!!! 하고 소리를 지르고 낮잠을 자고 난 상황(피곤하지않은상황)에서도 수시로 대답이 마음에 안들거나 하면 소리를 질러요. 근데 그게 요즘은 더 격해지더니 소리지르면서 엄마를 밀려고 하고 엄마미워! 하면서 씩씩거려요. 행동을 보면 유치원 친구들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면도 있는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인원이 더 많아지고 실랑이가 더 많을거구요.(이친구가 밀었어 이친구가 나 가래 이런얘기를 자주했어요) 잘못된행동에 대해 제가 잡고 똑바로 얘기해줄려하면 잘못했어요 모르고 그랬어요 하고 넘어가려하고 또 하고 반복이에요.잘못된 행동인것을 알면서 계속 반복합니다. 저도 이런상황이 처음인데 잘못된행동을 안된다고 하기전에 마음도 알아주고 싶지만 특히 공공장소 같은곳에서는 그런행동을 하는것이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구석진곳으로 데리고 가서 감정이 진정될때까지 기다랴주었다가 너가 그렇게하고싶어서 소리질럿니? 그래도 소리지르는 향동은 잘못된행동이야 라고 말해주고 자기입으로 뭘 잘못했는지 대답을 듣고 나면 다음에는 이렇게 표현하는거야 라고 알려주고 약속하는데도 매일무한반복이에요.. 자기조절이 미숙하다는것을 알지만 훈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더 잦아졌다는 생각도 들어요 . 잘못된행동을 이럴때 호되게 잡아야한다는 생각도 들면서 찬찬히 설명해줘야할것 같으면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해답좀 주세요 ㅠㅠㅠㅜ 어떤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상황인건지 제가 잘못하거 있는건지 5살에 이런 시기인건지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