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 쿼럴 주니어는 무려 1편 Dr.No 에 나와서 본드(당시는 션 코넬리)를 도왔던 쿼럴의 아들이라는 설정입니다. 7:42 솔리테어 역의 제인 세이모어는 영국의 국민배우로까지 불리우며 귀족 작위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인 배우 커리어를 이어갑니다. 최초로 저주를 벗어난 본드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는 007중 로저무어가 최고라 생각한다 내가 중학교떄부터 당시 007 로저무어나오는것부터 봐서 그런게 아니다 어떤이는 숀코넬리 아니면 다니엘 그레이그 라고 도 하는데 숀코넬리는 냉혹한 킬러이면서 신사적 뻔뻔한 바람둥이적요소 가 결핍 다니엘 은 격투기 선수스타일 ㅎㅎ 그다음이 피어슨 브론스넌 이 비슷한 느낌난다 요새 007은 죽었다 ..또 다시 70년대 중학교떄 고등학교 떄 친구들과 같이 극장가서 기대하면 서 보던 것처럼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잘 봤습니다
로저 무어가 열연한 007 작품들은 특히 OST가 좋았습니다. 몇몇 OST가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를 차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틀즈와 특별한 인연이 있단 생각이 듭니다. [죽느냐 사느냐]는 폴 매카트니가 불렀고 [나를사랑한 스파이]의 본드걸 아마소바는 링고스타의 부인이죠.
저는 로저 무어 출연 ost 중에서 왠 만한 건 다 좋지만 그중에서 포유 아이즈 온리 가 가장 탑이었지 않았나 싶네요 핸드폰에 본드 무비 전편 ost 넣고 다닙니다 ㅎ 2편이었던 프롬 러시아 휘치 러브 부터 시작해서 거의 다 다운 받았죠 그러나 몇몇 곡은 정말 아이폰 아니면 다운 못 받을 정도 희귀죠
중학교 때 시험 끝나고 선생님 통솔 아래 학급 단체 관람했던 첫 007영화 '유어아이즈 온리'와 왕십리 적십자사에서 역시 단체 관람으로 보았단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그래서인지 로저 무어가 더 익숙함..그리고 본드걸로서도 캐롤 부케 여배우가 가장 생각납니다...로터스 에스프릿이 두 영화에서 나오죠..나중 '귀여운 여인'에서 리차드 기어가 타지만 수동기어에 익숙치 않아 줄리아 로버츠가 대신 운전하는 스포츠카죠..로터스는 작은 배기량의 스포츠카로 유명했습니다..F1대회에서도 이름을 알린 메이커죠...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지만, 대신 자동차 생활 등 잡지를 통해 정보를 얻었죠... 아! 가짜 007영화인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을 보고 숀 코너리에 대해선 미안하게도 감회가 없었던...
그나마 피어스브로스넌의 골든아이 까지는 괜찮았죠 그리고 그 이후에 산으로 가기 시작함 그리고 다니엘 본드부터는 기존 설정까지 말아 드시는 기염을 토함 ㅋ 여왕폐하 대작전 이후에 본드는 유부남 설정이었고 트레이시와 결혼했던 설정을 그대로 유지했던 기존 본드와는 달리 다니엘 부터는 이설정이 파괴됬죠
원작자 이안플래밍은 1대 숀코넬리를 탐탁치않게 생각했답니다. 원작의 귀족적인 풍모가 부족하고 거칠다 생각했다지만 시리즈는 대흥행했고 2대 로져무어야말로 원작에 가까운 배우였는데 나이가 숀코넬리보다 많았죠. 그래도 워낙 잘해내니 역대 최다시리즈를 찍었는데 후반엔 액션이 안되서 장비빨로 대체되었죠. 나중에 사진작가의 추억담이 알려지니 진정한 신사였습니다.
로저 무어의 본드가 저렇게 제멋대로에 문란한 건 무정자증이 한몫함. 세상 어차피 남길 게 없는 직업에 몸이라서 본업을 빙자해서 최대한 많은 여자와 뜨밤을 보내는 일종의 섹슈얼 욜로임. 자주 사용한 덕분에 요로 이슈도 없고. 이 설정이 비현실적이라 최근의 본드는 결국 애가 생겼으나 덕분에 본인이 리타이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