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스마트팜은 시설 짓는 분들이 단기에 단 뽑을 수단이지 농민이나 청년 농민 위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돈 덜 들이고 돈 버는 방법도 있고 저렇게 투자해서 지을 농사 아니긴 합니다. 농업 관련 컨텐츠 격차가 너무 큰데 잘 하면 저말 괜찮은 기회이지만 하라는 대로 하면 망하는 길. 대부분 멋 모르고 수억 빚 지고 시작하니까요. ㅜㅜ
시설 짓고 기계 파는 업자들에게 좋은 것이 스마트팜. 귀농 꿈을 갖고 오는 분들을 저런 것에 유혹되지만 농사 오래 지은 사람들은 절대 하지 않는 선택. 안그래도 빚 지어 농사 짓는데 아파트 한 채를 30년도 아니고 10년 동안 상환해야 하는데. 더구나 인력 수급 불균형, 더딘 기계화 보급률. 중소기업 하나 차린 또는 큰 프랜차이즈 차린 거라고 봐야
농업은 정직한 사업입니다. 땀흘린 만큼 수확하죠. 농사 잘하는 분들은 3가지 밖에 안합니다. 1. 농사 2. 공부 3. 경조사 진짜 미친듯이 해야 하고 체력은 기본이고 의지력이 높아야 합니다. 농사는 미치지 않고서는 적자 아니면 인건비도 못건지는 수준입니다... 고인물들만 살아남는 곳이고 어설프게 덤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