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이 덜되어 아쉬운 컴퓨터 프로토스의 특성들 1. 컴퓨터 프로토스는 3게이트 이후 질럿 14마리가 "모인 뒤"에 첫 러쉬를 간다. 한부대 가까이 모였다고 해도 14마리가 안모이면 절대 다 모일때까지 진출하지 않는다. 2. 컴퓨터는 첫 러쉬병력 출발 직후 바로 돈을 모아 앞마당 확장 준비를 한다. 이때문에 러쉬거리가 길거나 교전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의외로 공격과 확장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플레이적 면모를 보여준다. 3. 컴퓨터는 교전이 중단되고 건물들이 일정 시간(약 5초정도?)가량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 실제로는 코앞에서 대규모의 적과 대치중이더라도 교전이 완전히 끝났다고 인식하고 바로 넥서스에 불이 들어오며 손실된 일꾼 복구를 시작한다. 4. 하이템플러는 마나가 찰때마다 간간히 상대방 기지 입구까지 단신으로 다가가서 스톰 견제를 한 뒤 유유히 본진으로 복귀한다. 5. 컴퓨터 프로토스는 질럿/드라군을 1티어, 로보틱스/템플러 유닛 등을 2티어, 스타게이트 유닛을 3티어로 인식하여 게임 중후반 이전까지는 스타게이트를 짓는 타이밍도 느린데다 지어만 놓고 공중유닛은 부유해지기 전까지 거의 운용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완성된 질드라템 조합을 운용하는 중반보다 스카웃+캐리어 위주로만 뽑는 후반 컴퓨터 프로토스가 오히려 더 상대하기 쉽다. 한편, 후반이라도 멀티가 날아가거나 자원이 고갈되어서 스카웃/캐리어를 뽑을 돈이 잘 안모일만큼 가난해지면 질럿이나 드라군을 뽑아서 두세마리씩 소규모로 꼴아박기도 한다. 6. 교전중 쉴드를 다 소진하고 체력이 닳기 시작하면 교전을 중단하고 쉴드를 회복하러 배터리가 있는 본진으로 귀환한다. 하지만 오히려 계속 싸웠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교전도 괜히 후퇴하다가 맞아죽거나 딸피로 겨우 살아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쉴드를 회복한 유닛은 교전 전황과는 별개로 원래 싸우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이미 공격이 막혀서 싸움이 끝났어도 꿋꿋이 싸우던 전장으로 홀로 돌격해서 꼴아박는다. 주로 상위 티어 유닛으로 갈수록 자주 보이는 현상이지만, 본진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프로브까지도 쉴드배터리를 적극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컴퓨터는 건설에 있어서 고집이 엄청나다. AI상 테크트리에 포함되어 반드시 소환하게 되어있고 그 건물을 소환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 어떠한 방해를 받아도 절대로 플랜B를 생각하지 않고 꿋꿋이 그 건물을 소환하려 애쓴다. 이 AI상 테크트리에 포함되는 건물이란 일반적인 테크트리를 올리는데 필요한 건물 뿐만 아니라 특정 단계에 짓도록 AI상으로 설정 되어있는 파일런이나 포톤캐논 역시도 해당되며, 특히 소환을 시작하자마자 일반유닛의 공격이 아닌 럴커같은 클로킹 유닛이나 성큰같은 방어건물 전진러쉬에 의해 공격이 취소당하는 경우, 돈이 모이는 족족 계속 취소당하는 그 위치에 수십번이고 수백번이고 소환하려 시도하며, 그 특정 건물의 소환에 성공하지 않는한 절대로 AI상의 다음단계로 넘어가려 하지 않는다. 하긴 이건 그대로 구현했으면 그냥 노잼되어버리니 반영 안된거 ㅇㅈ
추가사항... 1. 컴퓨터는 클로킹된 유닛에게 공격 받는 경우 스캔을 즉시 사용하고. 오버로드. 옵저버를 그 위치로 이동시켜서 정지 상태로 놔둔다. (이때에는 공격받아도 이동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공격 받으면 받은 방향 정 반대로 도망간다.) 2. 일꾼이 공격받는 경우 공격유닛이 없다면 모든 일꾼이 달라붙어 공격하지만, 공격유닛이 있는 경우(이 게임과 같은 경우)는 공격당한 일꾼이 바로 공격한다. 3. 공중유닛은 직선으로 패트롤하지 않고 다양한 경로로 이동한다. (후반 스카웃).. 이에 더하여 첫번째 스카웃의 경우 히드라랑 싸우다가 피가 없으면 실드배터리를 이용하여 실드를 회복하기 위해 일정이상 피가 빠지면 후퇴한다.... 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컴퓨터도 넥서스 해처리 등은 보통은 제 위치에 짓는 것으로....(이건 기억이 가물합니다.)
사실 컴퓨터 토스인 경우에는 드라군 꽤 뽑고 리버도 1기씩 뽑아요 그리고 스카웃 뿐만 아니라 커세어도 막 뽑던데요 또 다칸 뽑아서 피드백 같은거 막 하고 하이템플러 사이오닉 스톰 쓸 때 굳이 공격받지 않아도 막 씁니다 그냥 근처에만 와도 천지스톰으로 지지고 볶고 하던데요......
컴퓨터 1. 밀리유닛(저글링)이 등 때리면 바로 반응한다(공격한다).레인지 유닛(히드라,마린,드라군)이 때리면 도망간다. 1.5 나의 일군이 컴퓨터기지 정찰 가서 컴퓨터 일군을 때리면 때린 놈 죽일 때까지 모든 일군들이 일하던 거 그만두고 그 놈을 쫓아가서 죽이고 나서야 부대복귀후 일한다. 2. 일군 수가 적다.미네랄,가스 조절한다.가스가 모자라면 가스로 죄다 일군을 보내서 나름 최적화(?)를 시도한다. 3. 앞마당 후 항상 끝날 때까지 멀티를 시도한다. 4. 캐넌 깨졌다고 바로 짓지 않는다. 5. 다크 아칸과 아칸은 필수다. 6. 항상 유닛을 조합한다.드라군 안 뽑는 컴퓨터는 없다. 7. 디텍팅 유닛은 항상 패트롤 한다.공격시에는 무조건 따라간다.컴퓨터 테란의 스캔은 인간의 반응을 능가한다 8.프로토스의 모든 공중 유닛은 쉴드가 깎이면 도망간다.
저글링이 일꾼 공격시 공격당한 일꾼이 저글링한테 공격함. (유일하게 일꾼vs 일꾼 말고 싸우는 유닛) 두번째 러시전에(맞나?) 앞마당 먹고 넥서스 짓고 파일런 이후 본진에 있는 유닛이 앞마당으로 나옴. 두번째 러시때는 드라군 5마리 정도에 발업 질넛 1부대 다크 3마리 아칸2마리?정도 가는걸로 기억함. 이후론 잔잔하게 리버가 기지에 짱박혀있고 하이템플러는 한번 스톰 찍은 구간은 죽어라 쫒아가고 후반러시때는 캐리어 몇대에 속업된 스카웃, 웹 업그레이드 완려된 커세어, 옵저버도 같이감. 대부분 옵저버는 기지에서만 와리가리. 그러다가 클로킹 유닛이 공격하면 옵저버가 그자리로 바로감. 후반이후론 다크아칸과 아칸이 기지에 짱박혀있고 아비터는 항상 본진 넥서스 위에 떠있음. 후반때는 대부분의 유닛이 다 사용됨. 스타를 안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파고님 영상보며 웃으며 재밌게 봤네요~ 연기 잘하셨네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러시나갈때 행동은 상대 앞마당 좀 앞쪽에 유닛이 전부 집결하면 그때 러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