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 대통령 한소리에 교육부가 반응하면서 본인들이 킬러라고 정의내린건 다 뺐지만 새로운 킬러를 탄생시키면서 방향이 많이 달라진 거 맞아요. 영어는 절대평가치고 어려웠고 국어이야기는 하도 많이 나와서 다 아시겠지만, 주목할 점은 수학이 킬러있을때 보다 더 어려웠어요. 심지어 이번엔 3점짜리도 만만치 않았어요. 계산량도 많아지면서 시간관리 잘해야하는 시험으로 변질. 말씀하신대로 정시는 정시대로 힘들어지고, 학종은 어떤 드라마틱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이게 맞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교과의 내신 경쟁은 너무 치열하고...그러니 점점 선행이 초등까지 내려갈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