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인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찐 감동했어요. 엄마도 대단하시지만 큰 아드님이 타고 난 것도 있는 듯 느껴지네요. 제 나름대로 고민한 결과 자기주도학습도 기저귀 떼는 거랑 좀 비슷한 듯 해요. 기다려주면 되는 것을 정해진 때에 하지 않으면 걱정이 되는...ㅎ..저희 아인 조금 정신연령이 어린 예비중1인듯해서 조금 더 기다려줘야 할 듯 합니다^^
아~ 정말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선배님이 계신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좋고 감사해요. 큰아이 6학년때부터 플래너 사용해 보았지만 이것또한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아이의 것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좀더 플래너를 다듬어야 할때인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꾸벅~^^
노을님 영상은 중요한 부분만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시니 너무좋아요^^ 이렇게 해야한다~!고 강조.강요하는게 아니라~ 아이마다 다르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려는 노을님의 노력이 막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코로나로 두아이 밥해주고 공부습관까지 잡아주기가...정말 어려운데~ 노을님영상보면서 도움도 얻고 맘의 위안도 얻고갑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이네요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고1 아이 금요일 시험이예요 아이와 한 5년간 사이가 안좋아서 수학 과학 기초만 잡고 왔어요 꾸준히 남편이 아이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일주전부터 아이가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있어요 폰도 끄고 학교수업도 열정적으로 듣고 와서 집에서 익히고 있어요 부모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이를 학습으로 가게 하는것인데 지금껏 아이가 학습하지 않는다고 소통하지 않았어요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아이 꿈을 지켜주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마음 편하게 들으며 정보도 얻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항상 계획 실천 반성을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며 매일 계획표를 써 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메타인지라 이야기하는 부족한 부분을 아이가 자신에 대해 잘 알것이라 생각이 들어 그 부분도 같이 계획표를 짜서 해보려합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공부는 계획한대로 해보려하는 마음가짐을 챙겨봅니다. 자기주도학습 이 여섯 글자를 완성하기엔 부모님과 같이 정성을 다해야 하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sunset_coffee주제와 다른 이야기이지만 영상 첫 부분 시작하실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시작하시는 글에서 노을커피 선생님의 조심스러워 하시는 부분이 공감됐습니다. 참고할만한 좋은 정보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배울점도 얻어갑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이제 중3 되는 딸아이는 학원에서 하라는 숙제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핸드폰만 보네요..욕심은 있다면서 딱 해야할 만큼만 하는게 부모 욕심에는 속터지네요..핸드폰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에 숙제를 하려니까 거의 매일 새벽2시 정도에 잠들기 일쑤고 ...시험 성적은 아이가 들이는 시간에 비해 좋지 않네요 ..안하는건 아닌데 이럴거면 차라리 잠이라도 충분히 자는게 낫지않나 생각도 들고.. 시간관리 잘하면서 많은 시간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공부하고 또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음 좋겠다 싶고..노을커피님 보면 다시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느끼며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부끄럽다니요. 저도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네요. 요즘 중등이들이 2시가 룰인가봐요. ㅋㅋ 저희도 요즘도 계속 인터넷 사용시간으로 싸우는 중입니다. 폰이든 태블릿이든 뭐든 놓고 공부하는데 제대로 할리가 없지요. 큰아이 말로는 절대 공부가 될리가 없다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합의가 안되네요. 저희도 밤 12시까지 였다가 지금은 1시까지인데 개학하면 다시 12시로 바꿀 예정이에요. 다른건 모르고 저는 이건만은 포기 못한다며 싸우고 있죠.ㅠㅠ 아마 대학생 자녀만 있으신 분들은 요즘 초등맘, 중등맘 핸드폰 관리 못하는거 절대 이해 못하시고 '쯧쯧쯧' 하시겠지만 그분들도 격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대인거죠. . 부끄러워 하실거 없으세요. 암튼 잘 구슬려서... 조금씩 더 노력해봐요. 같이 힘내요.!^^
중3 되는 첫째가 학원 안다니고 혼공하고 있는데 둘째 친구 엄마들이 큰일난다고 더 걱정하더라고요 한번씩 얘기 들을때마다 더 불안해지고요. 나름 내신성적은 좋은데 계속 그러다 고등학교가면 폭망한다더라 제가 겁만 주고요 그러다 우연히 노을커피님 유튜브 알게됐는데 따뜻한 동네선배맘의 조언같아서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스로 혼공하는것 만으로도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의지가 있고 성실하다면 오히려 더 잘 할 거에요 수학의 경우 정확한 개념을 잡는게 중요하니 혼자보다는 인강 등을 통해서 개념을 잡길 추천하구요 가르쳤던 아이들 중 인강 만으로도 고등학교 첫시험에 학년 평균 19점에 혼자 95점을 받았던 친구도 있답니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든 본인의 의지와 깊이있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듯 해요^^
많이 부족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초등 수학은... 교과서는 따로 제가 해라 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수업시간 충실하게 하라는 말은 많이 했었고요. 그냥 문제집 같이 풀고 모르는거 설명해주고 그정도만 간단히 했던 것 같아요. '문해길'(문제해결의 길갑이?) 조금 하면서 서술형만 조금더 열심히 풀었던 것 같습니다.^^ 맞춤법 많이 틀리고 이런저런 반대 댓글에 맘이. ㅠㅠ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고민이 많은데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노을커피님~ 자녀분들 키우시며 시행착오격으며 알아가신 소중한 정보를 이렇게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 받고 있어요.^^ 초6올라가는 남자아이 엄마인데 저희 아이는 계획 잡아서 공부하기가 좀 어렵네요. 오늘 어떤 공부할지 공책에 할거 같이 적어보고는 있는데 계획대로 보다는 자기가 내키는 순서대로 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차츰 자기가 계획도 세워가며 자기주도 학습으로 넘어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 몇가지 여쭤봐요. 1. 저희도 과제 분량을 정해서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잘 모르는 문제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별표치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네요. 어떤분은 시간을 정해 공부를 해야 어려운 문제도 충분히 생각해 볼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분량도 못체우고 시간만 떼우제.않을까 싶기도 해요. 혹시 이런 경우는 없으셨는지요. 2. 분량 계획은 잡고 언제 무슨공부를 할지는 아이가 일아서 했을까요? 3. 계획대로 잘 했는지 엄마가 확인하고 피드백 주셨는지도 궁금해요. 저희는 문제풀고 틀린것 체점해서 다시 풀려보고 모르는건 엄마랑 같이 확인하는데 이러니 븥잡고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엄마한테 의지도 많이 하는것 같아요. 모르면 언제나 엄마~~ 부르고요. ㅜㅜ 4. 주5일 공부하고 주말은 못한거 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계획대로 잘 진행하면 주말은 아이가 자율로 보냈는지.. 주말 따로 진행하신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 아이가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저희는 평일 주말 조금씩 공부를 해왔는데.. 평일에 좀 더 많이 하더라도 주말에 편하게 쉬는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이네요. 궁금한거 여쭤보다 글이너무 길어졌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계획표에 그렇게 정성을 들이면 안지킬 수 없을 거 같아요ㅎㅎ 대단한 아드님 두셨네요~ 저희는 국영수는 어찌 계획표 작성해서 실행하고 있는데 시간이 늘 부족....집중력이 관건인 거 같아요. 과학이나 사회는 집에서 어떻게 진행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실험도 같이 신경써주셨는지요?
실험 이런건 방학숙제나 학교대회 이외에는 따로 신경쓴적은 없어요. 과학은 그냥 계획표 대로 비슷하게 했구요. 사회는 너무 신경 안써줘서 미안하더라고요. 약간 상식, 교양이 부족한...ㅋ 작은애 키우면서 큰애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요즘 자주 느낍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sunset_coffee 빠른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직 지난 영상들은 다 보진 못했지만 계획이 있으시면 아드님 독서목록도 공유해주시면 너무 큰 도움 될 거 같아요. 아이들이 제가 권하는 것은 잘 읽지 않고, 거의 창작이나 판타지를 읽어서 독서가 많이 편향되어 있어서요ㅎㅎ
고민이 많아집니다..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를 나름 3개월 정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2학년되는 우리집큰 아이 같은 경우 한 시간 정도 분량의 학습지 2장을 매일 하기로 했는데 너무나 싫어합니다.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고 한글이나 덧뺄셈 따로 가르치치 않았지만 잘 하고 책읽기는 아주 좋아합니다. 엄마표영어는 한 2년 끌고 와서 조금씩 영어책 읽기에 흥미도 느껴가고 있는것 같고 자리도 잡은거 같습니다. 근데 수학 풀이과정 쓰기를 넘나 귀찮아하고 그렇다고 암산으로 다 맞는 애라면 고민도 안할거에요..일기쓰기를 한번 해 보려해도 뭘 쓰냐며 짜증부터 시작입니다. 그래도 집중하는 날엔 어려운 문제도 곧 잘 풀어내긴 해요.. 아예 포기못하고 기대를 갖게 하는거죠. 근데도 매일 더 놀고 싶다며 불평하고 자꾸 미루려고 하고... 결국 매일 싸우다시피 반 협박으로 끌고 가고 있어요..ㅠㅠ이렇게 하기 싫어라하는 아이를 끌고 가는게 맞는건지... 영어는 지금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7-8세 이끌어 오긴 했는데..다른 과목들도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건지.. 매일 싸우기에 제가 지쳐서요... 이게 1년정도 지지고 볶다보면 자리를 잡아 괜찮아지는건지 아니면 억지로 붙잡아두려다 오히려 관계만 나빠지는건지.. 공부량이 많은거 같지 않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어떤마음을 먹어야할지 조언 듣고 싶어요. 더불어 노을커피님 큰아이도 그 나이쯤 그렇게 힘들어한 기간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대부분 초등저학년때는 잘 따라온다고 하는데 1학년짜리 울 아이 저정도면 맘 비워야할지요..ㅠㅠ
맘을 비우다니요. 초1인데요. 맘 비운다는 건 평생 불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부모도요. 일단 저희 큰애는 하기싫어도 어느정도 다 했었어요. 그런데 둘째가 자녀분과 비슷한 과정을 걸어온것 같습니다. 매번 쓰기 싫어하고 풀이도 안쓰려고 하고... 그런데 또 잘 풀고.ㅎ 그런데 저도 딱 이렇게 했다 그런 비법은 없었어요. 단지 절대 놓을 수는 없어서 어떻게든 당근을 줘가며 진행한것 같아요. 그나마 터득한 결론이라면. 화내고 싸워봐야 나만 손해다. 애는 속타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다. 내속만 타고 싸워서 공부 안하는 날은 나만 손해...그래서 되도록 싸우지 않고 아이를 웃게 하려고 노력 한다. 어런거에요. 한마디 혼내려면 칭찬 열개 해주고 달래가며 하고 있네요. 그리고 풀이 쓰기나 일기쓰기 등 아이가 정말 싫어 하는 거 중에서 한두개 빼고 하다가 천천히 하나씩 넣어보세요. 아직 초2면 서두를 필요 없을 것 같고 공부나 엄마가 싫어지면 득보다 실이 클것 같아요. 제의견의 참고용입니다.^^
@@sunset_coffee 조언 넘 감사합니다..ㅠㅠ 말씀해주신것처럼 아이랑 이야기 많이하고 조절해가며 이어나가도록 노력해보려고요. 이런저런 고민 있어도 교육 관련해서는 집집마다 넘 상황이 달라 상담이 쉽지 않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넘 많은 도움과 정보 얻구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따뜻한 댓글까지..정말 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학을 오래 가르친 경험으로 얘기해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답글 써봅니다. 아이가 너무 싫어한다면 초등학교때는 학습지나 풀이를 써야하는 쪽보다는 교구를 만지고 놀거나 재밌는 영상을 통해 수학을 접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르쳤던 아이들 중 수학을 특히 잘하던 친구들은 책을 많이 읽고 교구를 많이 접했던 공통점이 있었어요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중학교 올라와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개인적으로 “깨봉수학” 함께 보시길 완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중1 엄마예요. 중고등을 어떻게 하는지 막막했는데 노을커피님의 동영상보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 되도록이면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시켰는데, 중학교 올라오니 내신이 자신이 없어서 영, 수만 보내고 있어요. 1. 혹시 중학교, 고등학교 하루 일정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에 넣기도 어렵고, 국어 주 1회, 수학 매일, 영어 매일, 과학 주 1회 ?, 영어 책읽기 이런식으로 짜는게 좋을까요? 하루 공부량 및 매일 매일 어느 과목을 어느정도의 양을 하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초등수학은 괜찮은데 중등 수학은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남는데, 수학 못하는 엄마도 혹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매일 매일 계획대로 실행했는지 노을님은 옆에서 확인해 주셨나요? 댓글로 여쭈어 봐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하루일정은 아이마다 많이 다를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이 다르고 좋아하는 과목도 다르고... 무조건 시간을 정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계획표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진도는 큰애가 직접 짜서 진행해서 저도 완젹히는 모르는데 월별로 크게 나가야할 영역만 맞춰 진행한것 같아요. 수학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을 집에서 봐주었어요. 답지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풀이과정 제대로 쓰는지 봐주는 정도로 했고요. 그런데 전혀 못봐주신다면 고학년 올라가면서 고등 선행하게 되면 학원을 보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계획은 달라지는 날도 많았어요. 그게 집에서 하는 공부의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몰입해서 한두과목을 더 하기도 하고 크게크게만 진도 맞춰서 한것 같아요. 그래도 큰 계획만 맞추면 될것 같아요.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물으셨었어요. 제가 봄 쯤에 이 주제로 영상 올려야 겠다 생각만 하고있었습니다. 사실 고등 선택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딱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고민 하실 일이고요. 여러가지 고려해서 준비해 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역시 수학은 매일 넣으셨고 나머지과목은 교대로 하셨네요^^. 궁금한 게 또 있어요. 고3때 국어학원을 꾸준히 다니셨다고 하셨었는데요.. 만약 다시 고등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1학년 때 국어학원을 보내실 의향은 있으신지요.? 아니면 고3때만 다닌 것에 만족하시는지요? ㅎ.. 국어가 역시 제일 안되네요. 댓글들이 많아져서 힘드실 것 같은데. 죄송해요ㅎ.
국어학원 생각은 저도 혼자 많이 해봤었어요. 더 읽찍 학원에 보냈더라면... ㅎㅎㅎ 하지만 국어는 초등때부터 꾸준히 책읽고 중등때 문제집 다양하게 조금이라도 꾸준히 할껄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국어 재수하면서도 한번 더 몇달을 보냈었는데 큰 효과는 없었던것 같아요. 다시 그때가 되도 국어는 고3만 보냈을 듯 합니다.^^
얼마나 맘 상할까요. 아이가 속상한 것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요. 무슨 말로 위로가 될까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대입에서는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특히 이번 고1부터는 생기부도 많이 간소화 되어서 전보다 내신이 더 중요해 졌어요. 혹시 분위기가 않좋다면 ...나만 맘잡고 내신만 챙길 수 있으면 훨씬 유리할 수 도 있어요. 괜히 학교 블라인데 내신 어렵고 그런곳 갈 필요 없고요. 토닥토독 해주시며 장점도 있다고 잘 얘기해 보셔요. 들어가서 좋은 친구 사귀면 또 금방 밝아질 거고요.^^ 명확한 답도 못드리고 글 만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