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라는 경기 자체는 매력적이지만 잘못된 대행사를 만나서 나락 가버린 서울 E-Prix의 명복을 빕니다. 듣도보도 못한 독자 규격 앱을 만들어서 예매를 시키더니 F1 맞먹는 가격으로 모터스포츠 팬에게 충격을 주고, 불만이 생기자 소통한답시고 Q&A를 한다더니 본인들의 변명만 늘여놓고 정작 팬들과의 소통은 하지도 않았죠. 올해 노들섬에서 한다만다 얘기 나오더니 결국 올해 캘린더에서 빠졌는데 모터스포츠 팬으로선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애초에 잠실구장을 꽉 채울정도의 인기있는 스포츠도 아님 ㅋㅋㅋㅋ (F1이면 모를까;;) 그리고 레이스 시작하면서 텅텅빈 경기장을 보고는 주최측도 민망했는지 잠실구장 근처 돌아다니는 사람들한테 표뿌리기 시작 ㅋㅋ (같은날 월디페가 있었기때문에 유동인구가 꽤 됨) 돈주고 표산사람들 바보만들어버리고 그대로 관짝행;;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하는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감각이 넓혀지는 경험이 정말 소중합니다. 각 광고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요소를 담아내어,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상의 다양성을 느끼면서,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광고와 예술이 만나는 이 특별한 경험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상당히 많이 쓰이는 모티브인 것 같네요. 예전에 본 단편 애니메이션 중에 날지 못하는 펭귄?이었나, 어쨌건 마지막에 결국 날기 위해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직 낙하를 화면을 회전시켜 수평으로 보여줘 펭귄이 정말 나는 것처럼 보여줌. 결국 펭귄이 어떻게 됐는지는 안 보여주고 끝남.
작년에 마샬로 참여해서 더욱 예정이 가는 레이싱 대회인데........올해는 한국에서 열리지 않아 씁쓸하네요. 중계로 보는거랑 현장에서 보는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중계 방송에서는 잘 들리지 않는 연석을 밟고 지나 갈떄의 소리가 현장에서는 상당합니다. 그리고 정말 빠르기도 하고요. 대회에 좀 더 신경쓰고 매년 개최가 가능한 장소 선정만 잘 했어도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혼자왔어 작년 개최했던 잠실운동경기장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다른 후보지는 찾지 못해서 켈린더에서 빠졌습니다. 한때 광화문과 뚝섬에서 개최한다는 루머는 있었지만......대체할수 있는 장소를 못찾으면 F1처럼 나가리 될듯한 불안합니 있습니다. 작년 포함 최대 5년까지 계약 했는데......
솔직히 고급 브랜드가 아니라면 대중 브랜드에서 포뮬러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요. 현대는 포뮬러보단 양산차 기반으로 개조한 레이스에 더 집중하는 편이죠. 예를들어 르노가 f1에서 꽤 긴기간 자리잡고 있어도 양산차량에선 f1기술을 거의 넣지 않는데도 자신들은 f1에 출전한 노하우로 차를 만든다고 홍보하는 부분과 비슷합니다.포뮬러에 출전 하는 것으로 엄청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인 것으로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Fomula E Gen3 성능도 꼬라박고 차도 실제로 떨어지네요ㅋㅋㅋ 물론 포뮬러 E 를 응원하지만 해결 할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우선 레이싱의 본질인 빠른 차를 만드는데 현재로선 한계가 있죠... 너무 무거워서 코너링이 버겁고, gen2부터 차량 한대로 완주 하려다 보니 더 전비를 위한 차체가 되고, 이 디자인으로 코너링 성능은 더 떨어지고.... 아직 해결 할 문제는 많아 보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레이싱 팬들이 나아가야 할 미래이고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니 잘 성장 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서울GP처럼 비가 오는날에 무거운 차로 레이스는 정말....)
@@바코드_lIllIIIIlllllIllIIll 40kg는 포물러 레이싱에서 큰 차이이며, 더 큰 차이는 그라운드이펙트의 유무, 다운포스의 크기, 차의 출력입니다. 적은 다운포스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말이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F E가 많은 공도 시가지 서킷을 사용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F 1 의 그라운드 이펙트의 재사용은 더 많은 구간에서 더 공격적인 추월 시도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많은 양의 다운포스로 빠른 코너공략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출력도 F1이 훨씬 높습니다. (물론 F E는 F 2 클래스와 더 직접적인 경쟁이 가능합니다) 위의 태생적인 차이 때문에 F 1에 비해 그 매력을 느끼기는 아쉽습니다. 물론 F E 도 사랑합니다. 다만, 현재 까지는 다양한 이유로 직선 추월징면만 나올 확률이 높다보니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
@@바코드_lIllIIIIlllllIllIIll 직선구간 절대적인 추월 수만 보면 F1 이 훨씬 많죠 F1은 직선구간, 코너구간에서 다양한 추월이 나옵니다. F E의 전체 추월 중 직선추월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다고 말한거구요;; 오늘 한 베를린 E-prix 보셔도 이런말이 나오기 어려운데.... (F E를 지지하시기만 하고 보시지는 않나봐요?) 대부분의 추월이 한계주행 중의 코너라인 싸움이 아니라 직선구간 이후 브레이킹 타이밍 실수로 락업걸려서 추월이 발생하더군요. 마지막 랩에서는 그나마 코너추월 시도가 있었지만 시가지서킷 특유의 좁은 트랙(심지어 이번트랙은 넓은 편이었음)+코너구간에서 민첩한 조향이 어렵다보니 결국 추월 못하고 그대로 끝났죠. Gen3까지 왔으면 차량성능 부족을 시청의 재미로 커버하지 않을 때도 왔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가 재미있어서 보는거지 친환경이라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성능문제를 해결하려면 경량화, 다운포스 증가, 광폭 슬릭타이어 적용인데 이렇게 하면 Gen1처럼 차량교체 피트스탑을 해야겠죠?ㅋㅋ 말 그대로 F E가 재미있으려면 한참은 남았다고 봅니다. 라이브 보면서 팬부스트 누르고 팀 라디오 실시간으로 듣고 이런 노력들이 그만큼 재미있는 레이싱 장면으로 이어지질 않는데 무슨 재미로 봅니까... 솔직히 F E 추월이 인디500 추월보다도 재미가 없습니다.
@@바코드_lIllIIIIlllllIllIIll 그냥 제 결론은 '아직 재미가 없어서 굳이 볼 이유를 못찾겠다' 입니다.(물론 워낙 레이싱을 좋아해서 계속 챙겨보겠지만 다른 대중도 같은 생각일까요?) 친환경? 좋습니다.(매주 비행기로 운송하는 모터스포츠이지만) 다만 친환경을 위해 포뮬러 레이싱의 근본적인 "더 빠르게" 를 포기한다...? 안전을 위해 속도는 포기해도 아직 그 외의 요인으로 본질이 방해받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모습으론 친환경 마케팅이지 진정한 친환경이 아니니까요)
슈퍼카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때문인지, 광고기획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어요. 왜 전기차인 슈퍼카를 고공에서 뛰어내리게 했는지. (과감한 도전정신의 단편으로 심플하게 생각하면 되는지?) 치타와의 경주. 라는 스토리와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던 이전 광고처럼 친환경적인 메시지가 또 숨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mokwabyLim 대체 왜? 뭐 떨어져 박살나는걸 보여준 것도 아니고, 박살나지도 않았음. 게다가 저 광고의 중점은 교차편집되는 새장의 새처럼 포뮬러 e 카가 비행기에서 빠져나와 하늘을 유영하는 장면이지, 떨어져 고철덩어리가 되는게 아님. 대체 왜 거기에 집중하는거지? 컨셉은 뭐 추상적이고 난해하긴 한데, 저기에 환경파괴를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봄.
@@user-pu2ff1wo5m 환경보호를 외치면서 파괴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으로 왜 극혐스럽다 생각이 드는지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귀닫고 지 주관적인 해석만 맞다고 우기는게 극혐스럽네. 모든사람을 다 만족시킬순 없겠지만 저 광고제작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 그것도 예상못한거보면 저 광고는 나한텐 실패한광고임. 오히려 이미지 더 안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