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2002년 썰 중에 가장 소름 돋았던거는 어떤 분이 한국 경기를 보려고 예매를 하려 했지만 다 매진되자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래 언제 또 한국에서 월드컵을 하겠나 한국에서 하는 4강이나 보자 해서 상암 4강전을 예매했다는데 그 경기가 꿈☆은 이루어진다 카드섹션을 한 한국 대 독일 경기가 되었죠
자동차 위에 올라서 서 가릴곳 만 ㅋㅋ 가리고 옷을 흔들며 ~대한민국 열창하던 그 모습 그때 아니면 ~ 못하는 거죠 누구도 뭐라하지 못하는 거구요 자동차 도 그날 만큼은 아무리 경적을 울리고 빵빵~ 빵빵~ 해도 그 누구도 시끄럽다고 뭐라하지 못하는 그 날이었 습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대한극장 충무로 그 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