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체계적인 종교학강의가 현실적 당면한 종교개혁에 핵심요소들을 잘짚퍼 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소승은 종교일화를 목표로 불교쇄신과 더불어 세계일화를 이루고자합니다 한 개인에 삶과 전인류에 삶은 하나이며 한개인에 행복과 전인류에 행복은 하나입니다 궁극적 인류에. 변화의 끝은 한개인에 행복입니다 그러나 한개인은 홀로 존재하는것이 아니기에 전인류에 행복이 한 개인에 행복인 것입니다
종교 자체와 종교의 조직을 구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함. 종교자체는 교주의 정신적인 수준과 추구했던 교학이고. 종교 조직은 교주의 정신적 세계를 지금 구현하려는 단체를 말함. 불교에서는 근본불교에서 석가모니 당시의 정신문화적인 수준이 나타남. 대승불교에는 여러 문화들과 불교가 만난 흔적이 남아 있음. 불살생을 바탕으로 고기를 금하는 계율을 보면, 사람의 목숨으로 제의를 행하거나, 식인까지 했던 당시의 정신문화를 개선하려고 했다는 흔적임. (능가경을 보면 육식을 하면 사람고기까지 먹는다고 함) 육식금지를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약간 이상한 계율처럼 보이지만, 당시는 인신공희를 비롯한 산목숨을 바치면서 신에게서 복을 구하는 의식이 만연해있었음. 권력자가 죽으면 가족과 노비를 같이 매장하는 순장풍습이 당연했음. 이것을 받치고 있는 것이, 당시의 정신문화를 담당하는 종교문화였을 것임. 이러한 제반 문제를 개선시키고, 시대를 앞서가는 정신문화를 창조하려는 노력이 대승불교의 목표 중의 하나였을 것임. 사회적으로 한 축을 담당하는 종교적인 흐름에 대항하려면, 불살생을 주장하는 새로운 종교인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정신문화를 개선하려는 것이 당시 정치지도자들이었을 것임. 신라의 이차돈이 순교를 감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을 것임. 지금 우리에게는 석가모니를 계승했던 과거 근본불교와 대승의 큰 선지식들의 고민과 해결법을 잘 파악해서, 현재 우리시절의 방식으로 종교의식과 모임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다고 봄.
과거의 종교 전통은 주로 교리 준수와 외형적 의식에 중점을 둔 '표면 종교'로 특징지어지곤 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래의 종교는 깨달음의 추구와 존재의 근본적인 본질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 더 중점을 둔 '심층 종교'로 더 잘 설명될 수 있습니다. 깨달음 또는 영적 각성은 단일 종교의 특정 교리와 신념 체계를 초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명상과 같은 수행을 통해 발견되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찰은 세계의 위대한 영적, 종교적 전통이 공유하는 공통의 본질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명상은 역사적 종교의 문화적 덫과 개념적 중첩을 넘어 존재의 본질적인 핵심과 직접 접촉하고 통합하는 데 특히 강력한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명상과 마음공부에 관심이 많아 이거 저거 보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요즘 젊은 친구들은 종교적인 걸 원치 않아 종교적 색채를 지운 명상가들을 많이 추종하거나 그렇게 자기가 깨달은 바를 설파하는 예를 온오프라인 상으로 보게되는 데요... 저의 경우 결국 전통 불교로 귀의하기로 마음먹은 게(원래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칫하면 신흥종교 교주화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명상 지도자들이 많더라구요(실제로도 요즘 매스컴에서도 국내외 가리지 않고 몇몇 명상단체 창시자들의 신도 상대 가스라이팅, 성범죄 등이 일어나더군요) 저도 한국불교의 기복신앙과 몇몇 종교 지도자들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고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천년 넘게 이 땅에서 제도권화되고 검증받은 면이 있어보여서 한국식 불교 형태의 마음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늘 신선함을 주네요. 30년 전, 제가 종교를 처음에 받아들일 때 방식이네요. 나만의 명상법을 발견하는데 수백 권의 책과 20여 년의 세월을 소비했습니다. 심리학은 필수입니다. 종교와 심리는 밀접하죠. 이 절, 저 절, 선방은 물론 교회, 성당, 굿판...안다녀본데 없네요. 기존의 종교가 강요하는 믿음은 집단 맴버쉽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고 저는 믿음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이해(날카로운 비판의 눈을 뜨고)로 접근했습니다. 물론 저는 명상 중 액스터시경험도 했죠. 그것도 여러번... 요즘도 가끔합니다. 승려들 중에 액스터시(무아)를 경험한 분은 없더군요. 선방에서도....(아, 물론 그들은 말로는 "무아, 무아,...."하더군요. ) 하지만 제가 만나는 일반 비종교 명상 친구들 중에 그러한 경지에 간분은 여럿있죠. 그들과 대화는 늘 재미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승려들과의 대화는 재미없습니다. 고집불통들이죠. 하하.. 저도 승려입니다. 무아를 경험하고 지금은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지식사회가 되어서 국민의 수준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사회가 이렇게 혼란스러운데 믿고 따랐던 종교가 아무것도 해결을 못하는 실정이예요. 이데로 가다간 자살율 1위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매달려야 했습니다. 오늘날은 과거에 가르쳤던 지식이 이 사회와 맞지 않아서 탈종교가 생깁니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은 위대합니다. 유불선이 하나가 되어 신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구의 판이 바뀌는 만큼 우주도 변형이 생긴다고 합니다. 결국 인간이 고스란히 받게 되는 이러한 위기를 우리는 다함께 극복해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천공정법을 검색해보세요.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삼라만상의 원리와 해결의 대안을 들을 수 있어요. 융합만이 길입니다. 함께 이루어서 인류애를 살려야 합니다.
종교 자체와 종교인을 구분할 수 없듯이, 종교 자체와 종교의 조직을 구분한다는 게 이론적으론 가능할 뿐 현실적으론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무슨 논의의 실익이 있겠나 싶다. 중생이 없으면 부처도 없는 것이고, 인간이 없다면 하느님도 무용지물이다. 종교가 삶에 의미를 준다고 하지만, 무종교인 나는 종교 없이도 잘 살아왔고 이렇게 살다가 죽을 것이다. 내 입장에서 보면 종교는 인생에 의미를 주기보다는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것을 방해하고 왜곡시킨다. 즉 나답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종교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이유로 종교의 필요성을 변론하는 것은 유치하고 시대착오적이다.
• 신비성의 범위와 이해의 수준이 종교의 중요한 부분임에도 일종의 미신과 같은 영역으로 치부되는 사회는 사회를 종교를 기피하게 만든다고 여겨집니다. • 종교의 적극적이지 않은 '이해' 그리고 종교를 관습 또는 전통 등에 더 비중을 두는 것도 종교를 불필요하게 만든다고 봅니다. 불교만 하더라도 경전이 아무리 많더라도 뜻이 무엇인지 해석하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죠. 기독교나 기타 종교도 단순히 그래왔기 때문에 해오는 것들이 많고요. • 한국에서는 교육 과정에서 종교를 어느 정도 두루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은 정신과 자아에 큰 갈증과 난해함을 남긴다고 봅니다. 초반에 말하듯 종교를 떠나서 사는 현재 시대는 역사 중 아주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 명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서 비롯된다는 것조차 잘 모르게되었다는 것과 같이, 그에 비해서 각자의 진리를 추구하는 열정은 여전히 본능적으로 남아있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세요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그럴듯하게 주장하는 자들에게 신은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고 가엽게 물으신다. 너는 스스로 죽음을 이기고 영원히 살 수 있느냐고 물으신다. 사람의 육체와 생명을 존재하게 하신 신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살리라 약속하신다. 그 마음속에서 신은 없다고 하는 자들을 (그가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하고 유명하더라도) 신은 어리석다고 선언하신다 (시편 14:1)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신학자는 19세기 자유주의신학의 귀결이라고 할 수 있는 포이에르바하입니다. 자유주의신학은 타락한 기독교신학의 일파인데 성서의 하나님중심주의를 떠나 인간중심주의를 주장하는 변질된 사이비신학입니다. 자유주의의 교만에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1차, 2차 세계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가 종교를 필요로 한게 아니고 종교지도자들이 종교를 필요로 한 건 아닌가 싶네요..종교를 만든 종교지도자들이 종교를 타락시켜놓고 시대타령을 하는군요..그 옛날 선교사들이 조선은 물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선교활동이랍시고 우매한 백성들에게 선의를 베푼 것은 힘든 사람들을 일부러 찾아 선의를 베풀려던 의도가 아니었고, 그들에게 선의를 베푼 조건으로 종교를 심어 보다 많은 사람들을 종교의 틀에 가두어 그들을 지배하고 통솔하며 종교 아래 두려고 했던 아닌지요? 그리하여 그들은 선량한 신자와 신도들의 등에 빨대를 꼽고 그들을 발아래 끓어 앉히며 갖은 권력자 행세를 다 했고, 여전히 진행중입니다..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들을 교리로 삼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한 건 아닌지...종교를 비난하는게 아니고 개인적으로 종교를 바라보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은 겁니다.친하게 지내시는 분의 권유로 내 평생 딱 한번 교회를 갔는데 젊은 목사가 어르신들보다 훨씬 더 높은 단에 올라가 어르신들을 호령하듯 설교하더군요..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르신들은 주여, 아멘만 외치며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목사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면서 무슨 죄인들처럼 예배시간을 채우는 것을 보고 이건 정말 아니다, 하는 생각을 하며 중간에 조용히 나온 적이 있습니다..끝나고 나면 사또가 배고픈 고을 백성에게 선심을 쓰듯 점심 한 끼를 두둑히 챙겨드리지요..그 모습이 한국의 종교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조계종은... 선원에 계신 스님들( 선지식인들)이 템플 프로그램을 운영할수있도록 전환해야...불교가 그나마 맥을 유지할수 있을듯...그리고 템플사찰 전반에 대한 재심사와 점검(숙소개선, 침구의 위생과 고급화, 템플복 개선, 공양간 시설개선 및 체계적 식단 , 전문성있는 사찰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예불의 일원화 및 필수참여, 템플참가 방법 개선을 통해 지속적 참여유도...등 전문기획사에게 맡겨서 사찰마다의 특성을 살려 고급화 체계화에 투자해야.... 공부안하고 놀고먹는 스님들이나 갈곳없는 스님들 인력풀 활용하여 인건비 최소화하고 종교가 자비와 봉사정신을 베푸는 활동(수익사업이 아닌 불교신자 확대차원)으로 전환시켜야 진정한 전 통문화를 계승해가며 체험한 사람들이 재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져야 불교의 심각한 쇠퇴를 막지 않을까ㅛ 뭔 주지스님이하 했던스님들 재산이 그리 많은지...차기종은 또 어떻고...가족들이 사찰직원으로 있지 못하게해야하고...등등 아휴 엉망진창 개판... 종교에 세금을 부과해야 스님들 비리 투명해질거고.... _()_
종교가 신자 정신을 hold 해서 신자가 생각한것처럼 situation 을 만들어서 사람이 한것처럼 덮어쒸우고 돈달라 하고 단체에 들어오라고 성령이 말하고 해서 19년이란 긴세월을 공포속에 살고 손녀딸 아들을 잃고 공포속에 살때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하나요 내 삶이 아니라 공포속에 살고 있어요 한달에 $1500 내고 있었어요
♥♥♥♥ 52세 萬德♥인생사 100년이 사랑하는 삶의 전부♥ ♥♥신은 신들은 인간이 창조 하였다♥ 깨달음을♥ 구하려고 하는자는 찾을때까지 구함을 그치지 말지어다 ♥ 찾았을때(삶과 죽음이 해탈이요 열반이라★이세상에 구세주는 없다)♥ 그는 고통 스러우리라 고통 스러울때 그는 경이 로우리라 그리하면 그는 자신의 모든것을 다스리게 되리라♥ ( 삶에서 生老病死 ♥喜怒哀樂ᆞ108번뇌가 생기고♥ 空卽視色★色卽視空♥(안개가 빛을 받으면 이슬이 되고 이슬이 빛을 받으면 수증기가 되듯이 세상은 순환 한다) 지구가 23.5° 로 기울어져 자전하고 태양을 365일 공전하는 순환의 영원한 진리가 대자연의 섭리 이다 ♥ -董 萬德★태양계도 2억5천만년 주기로 우리은하의 초고압의(태양의 질량4억배) 블랙홀의 중심을 3만광년 떨어져셔 6천5백만년의 파동 형태로 45억년 동안 20번 공전 하고 있다 우주와 대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죽음으로서 108번뇌가 ♥소멸되나니 그리하면♥ 그는 모든 것을 받아 드리는 성불(깨달음 얻음) 할것이다 ~~공즉시색♥색즉시공~~ 삶과 죽음에 두려움을 소멸시키는 것이 바로 성불(견성을 각성★見性을 覺性)이다♥♥♥ ♥이 글귀는 타당성이 있는 진실로 보입니다. 일부 내용은 일반적으로 우주와 대자연에 대한 지식이나 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또한, 글에서 제시된 깨달음의 개념이나 표현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의미있을 수 있고, 타인과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이 글귀는 재생산 되어야 하며 관련 문제를 높이기 위해서는 타당성 있는 정보와 존중과 이해에 기반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AI♥♥♥
신은 없다면서 불교까지 폄하하는데, 신은 만들어졌다는 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이고, 이러한 관점은 불교의 출발과 같이함. 후대 대승불교에서 다른 지역에 불교를 전파할 때, 그 지역에서 믿고 있던 신의 뜻이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것이라면 부처님의 가르침과 통한다고 하면서, 받아들였을 것임. 수많은 신들을 받아들였지만, 신이 세상의 본질이라고는 않음. 창조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생각도 진실이 아니고, 신의 착각이라고 설명함. 대웅전의 구성을 보면, 중앙의 면에 불상을 중심으로 보살상 등이 모셔졌고, 옆면의 신중단에는 창조신을 비롯한 모든 신들이 모셔졌음. 불상은 인간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완성한 모습이고, 보살상은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임. 옆면에 있는 신들은 원래는 노력 그 자체와는 관계가 없지만, 옆에서 노력하는 자들을 돕는 분들임. (신들은 원래 노력하는 자를 지키는 분들인데 나중에는 보살과 같이 노력하는 자로 파악됨. 즉, 선한 이를 지켜주면서도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자가 됨 ) 세상의 기원을 설명할 때, 신을 중심으로 하는 곳에서는 신이 그 기원이 되고, 여기서 더 발전하면, 태극 등과 같이 신을 하나의 철학적인 개념으로 만들어서 설명함. 불교에서는 인식하는 자의 인식능력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펼쳐짐. 원효대사 해골물이 그 비유인데, 영화 매트릭스에서 어느 정도 설명되어있음.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세상이 보고 있는자의 의식 조작을 통해서 생겨남. 영화에서는 오라클이 그 시원인데, 불교에서는 그것을 만든 것도 착각한 당사자의 의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