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현실역동집단상담 안내] 본 연구원에서는 한국문화와 정서에 입각한 현실역동 집단상담을 실시합니다. 주관) 극동상담심리연구학회 일시) 1차 : 2023년 1월 5일 ~ 2023년 1월 10일 2차 : 2023년 2월 2일 ~ 2023년 2월 7일 3차 : 2023년 2월 23일 ~ 2023년 2월 28일 참가대상)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점검을 원하시는 분,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 상담분야에 종사하시는 분 등 신청) 극동상담심리연구원 02-2168-2891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세요.
어떤 분이 자신의 억눌린 감정, 분노를 하필이면 옆에 있던 저에게(그냥 사회에서 만나서 아는 사람인) 화풀이를 했는데, 기가 막히기도 하고, 저에게는 그게 방아쇠(trigger)가 되어 저의 옛날 일이 생각나서 또 힘드네요.. 분노는 다른 사람을 오염시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딸들을 들들 볶고 때리고 하더니 엄마는 나이 83세 되서 몸을 마음대로 못 움직이시니 이제서야 그성질이 누그러지고 순해지셨네요 사람은 자기가 아쉬워야 딸한테 순해지나봅니다 엄마니까 속는척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버지도 언니도 하늘나라 갔는데ᆢ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할 테니까요
1년전 영상이네요 선생님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듣고 있네요 아무것도 아닌일에 알수없는 이유로 늘 헐크처럼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남편을 견디느라 극한스트레스로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를 진단받고 투병한지 만 8년 되었습니다 누워 살던 시기를 거쳐 지금은 일상생활엔 지장없을 정도로 회복 되었지만 지금도 남편이 인상만 써도 그날밤 편한잠을 못이루고 다시 손가락이 구부러 지곤 합니다 다시 극심한 통증 이 시작되는가 싶어 훅 두려워지기도 하고요 이런 영상을 아프기전에 보았으면 남편의 알수없는 난동을 좀 이해하는 맘이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