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냉침 꽃차 콘셉트 진짜 아이디어 좋다... 꽃차 콘셉트 립들은 몇 개 봤던 거 같은데 냉침 꽃차는 진짜 처음 봄... 일단 일차적으로 유니크함에서 오는 소장욕구도 크고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랑도 너무 잘 맞음... 무엇보다 플럼핑립, 오버립이 트렌드인 요즘에 플럼핑 효과 주는 성분이 쿨링감 있고 화하니까 그거 + 브랜드 아이덴티티랑 결합해서 냉침 꽃차립이라고 네이밍 하다니... 진짜 롬앤 소구 포인트 자극하는 네이밍 너무 잘한닼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쉴드 불가다 이젠.. 아예 어떤 상황인지 이해조차 못해서 설명해줘야 하네 요즘 대학생들이 발표를 얼마나 잘하는데 비교조차 실례임 그리고 사람들이 대표님이 ”고집이 세다“라고 말하는데 상황 파악 능력이 많이 부족하시고 맥락맹이신 거 같음 걍 말귀를 못알아들으심 그러니까 반영을 못해서 고집이 세보이는 것일뿐 갑자기 꽃빵 이미지 다 버리고 미래지향적 어쩌구 하시는 거 보면 그다지 고집있고 확고하신 분도 아님
아니 아이디어 회의날로 강제 타임워프 당한 롬앤 직원들 표정이 개웃픔...ㅋㅋㅋㅋㅋ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당혹스럽지만 수많은 시련을 이미 겪은터라 당황은 하지 않는 저 표정들이 너무 공감임ㅋㅋㅋㅋㅋ 꽃빵 대표님은 영종도까지 가서 한 아이디어 회의를 첫 수행평가 발표 전 친언니가 호화롭게 검사해주는 타임 정도로 생각하셨나 봐요... 아니 악플 될까 봐 웬만하면 그냥 댓글 안 달고 보려고 했는데 위액이 올라올 거 같음.... 아모레 다니시는 동안 상사한테 한 번도 빠꾸 먹은 적 없으신가... 지금까진 본 걸로는 그럴리가 없으실 거 같은 실력인데... 밤샌 게 좀 아까운 마음은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아이디어 회의에서 아무말 대잔치로 롬앤 직원들이 뱉었던 아이디어들이 훨씬 더 현실성 있고 오히려 구체적이라는 게 스스로도 느껴지셨을텐데 뜬구름의 끝판이었던 발표 자료에 그렇게까지 애착이 생기셨었다니...
와 근데 대표님... ㅠㅠ 억지로 하시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아버님께 말씀드리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사시지... 못하는걸 억지로 하니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음... 기획, 경영쪽에선 일반 회사원보다 못한거같은데 억지로 대표 맡아서 하는거같아서 답답하고 안타깝
댓글이나 롬앤의 피드백이 지나치게 날카롭다, 원래 처음엔 다들 서툰 거 아니냐고 하는 댓글이 있어서 다른 대댓에 달았다가 다시 옮겨 적습니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서툰 청춘들을 따뜻한 눈으로 봐야 건강한 거라고는 봅니다. 다만 그 응원으로 딸린 직원들 입에 풀칠해 줄 수 있느냐 하면 그건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저도 초짜 대표입니다만 대표는 직원이 있건 없건 일의 A to Z를 알아야 하고, 원래 외로운 거고, 내가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지, 그걸 소비자 측에서도 좋아할지 반복해서 검증해 보는 위치입니다. 망해도 내 탓.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아요. 아무도 이거 하라고 협박 안 했거든요. 이게 힘들 것 같으면 남 밑에서 일하는 거고, 망할 때 망하더라도 내 가설이 시장에서 워킹하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하면 도전하는 겁니다. 인턴 같은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이런 피드백이 신랄하지만, 소비자들, 투자자들, 지자체 등등에서 PT를 밥 먹듯 하는 대표들에게는 신랄한 피드백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저 분이 대표가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가진 책임만큼 욕 먹는 거라서요. 사업하는 대표들, 브랜딩하는 사람들 만나면요. 사업을 잘 하고 있건 못 하고 있건, 업력이 길건 짧건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자기가 하는 일에 미쳐있습니다. 눈이 돌아 있다고요. 저런 사람이 자기 사업한다, 내 브랜드 만든다고 뭔가 시작하는 겁니다. 능력 여하, 물론 아주 중요하지만 능력은 그 다음 문제예요. 실제로 롬앤은 마음은 있지만 이 인프라와 기술이 없는 브랜드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만든 컨텐츠인 것 같고요. 이를테면 제품력은 있는데 이 사람들이 시장을 못 읽네? 브랜드 컨셉을 못잡네? 하는 전통 막걸리 브랜드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회사는 자기네 회사 제품이 왜 좋고 뭐가 다르고 질문하면 신나서 줄줄 얘기합니다. 듣는 꽃빵같은 소비자 반응이나 다른 제품 레퍼런스 갖다주면 너무 고마워 하겠죠. 그런데 지금의 꽃빵 대표님한테서는 본인의 브랜드를 떠나 산업과 상품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안 느껴지는 게, 남(아마도 아빠)이 시켜서 앉아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답답한 부분이겠죠. 무엇보다, 자꾸 개코님도, 댓글에서도 '사회초년생'을 언급하시던데 이 대표님이 일을 너무 사랑하는데 감만 없는 분이었잖아요? 그럼 사회초년생이라는 말 안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사회초년생이라는 워딩은 '감'에 대한 게 아니라 '에티튜드'를 설명한 워딩이니까요. + 롬앤은 이 컨텐츠 지속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브랜딩이 아니라 사업가의 마인셋을 알려주시다보니 너무 엄한데서 진을 많이 빼시는 것 같은데. 시작하셨으니 어쩔 수 없으셨겠지만 고생이 많으시네요......
정말 정확하게 의견 달아주셔서 끄덕 끄덕 하면서 봤네요. 스타트업쪽에서 일해본적 있었고, 공유오피스에 근무하며 여러 스타트업 대표들 많이 봐왔는데, 그분들 공통점이 '열정'이었어요. 무엇보다 본인이 만든 제품과 사업에 자신감 뿜뿜하고 뭐라도해보려고 잠 줄여가면서 뛰어다니는... 꽃빵 대표님이 계속 사업하실생각 있으면 그런 스타트업 대표들 모이는 자리들도 많이 가서 태도나 생각을 직접 보고다니면서 자극받으시며 성장하시는게맞을듯요...
공장 견학을 하시면서도, 여러 관계자 분들의 설명을 들으시면서도 '와... 신기하다.' 외의 감상이 떠오르지 않았던 건 단순히 몰라서가 아닙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오너 입장에서, 개발과 기획의 단계에서... 각각 '이건 왜 이렇게 되지? 그런 식으로 만들면 유통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가?' 같은 고민과 질문, 즉 디깅을 해 보신 일이 없는 분이라서인 거죠. 평소에 답답함이 있었거나, 너무 구현해 보고 싶었던 디테일, XX 제품에 OO이 나는 너무 싫던데 다른 회사들도 이렇게 많이 내네? 이유가 있는 걸까 하는 의문... 오너 입장에서 이런 게 대체 없을리가 있습니까. (그리고 아버님이 공급처에 계셨던 게 아니었나요? 공장에 못 가보셨다고 해서 제가 뭔갈 잘못 이해했나 싶었습니다.) 제품이나 BI를 이렇게 만든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도 "아 그건 제가 한 게 아니라 아빠가..."라는 것도 속이 없는 겁니다. 아빠라는 워딩이 문제인 것은 차치하고 전 대표가 아버지가 아니라 남이더라도 이제 내가 데려온 내 새끼가 되었으면 제품과 브랜드의 배경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회사를 살리러 와서 내 가족 문제를 들먹이게 합니까... 한 회사의 대표로 와서 왜 독립하지 못한 어린 딸의 입장이 되시느냐고요... 이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에요. 방금 새롬님이 왜 꽃빵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했는지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왔는데 제발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까지 민낯을 보이신 디메리트가, 역전과 성장의 서사가 되게 만드시길 정말 간절히 바라요.
1화부터 악플 남기지 말래서 그냥 안 남기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좀 심각하네요 저도 고집 있는 편이라 많이 느끼는데.... 자기 꺼에 확신이 있고 그걸 사람들이 부정해도 바꾸고 싶지 않다면 그냥 도움을 안 받으면 됩니다... 왜 필요도 없으면서 남이 누릴 수도 있는 귀한 시간, 귀한 기회를 빼앗나요 약간 골목식당 같은 거에서 백종원 컨설팅 다 받고 씹는, "난 여기 유명해지려고 홍보 차 나왔다" 이런 느낌 받아요 개인적으로 제형 나오기 전까지 봤던 18분 20초가 너무 아까웠어요
6:07 보면 ~로, ~고, ~며, 여기에 콤마 굳이 붙이는 거 gpt스럽고 "돕겠습니다", "혁신적인", "목표로합니다". 이런게 gpt체스러움.. 보통은 하겠다, 목표입니다 하지 저런 제3자로 보는 투는 100퍼 gpt번역체입니다ㅋㅋㅋㅋ 본인도 설명하면서 잘 이해못하는 거 보니 대충 아이디어 던져달라고 gpt한테 시키고 대본 받은 느낌 너무 세게나네요
회사 이미지나 목표 잡는 게 원래 힘들긴 함.. 특히 자기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목표가 명확한 게 아니면 이미지가 애매하게 잡히기 마련.. 딱 신입들 처음 자기 프로젝트 생겼을 때 저러고 해매는데ㅠ 누구나 다 그런 거니까 하다 보면 늘어나는 부분이에요 갑자기 뿅!하는 부분은 아니니까 그런 부분을 도와주시는 게 보임 잘 되면 좋겠음
너무...답답....이름은 그렇다치고...그냥 방향성으로 아예 꽃+전통으로 가서 은은하게 물드는 발색으로 너무 강한 채도 말고 자연의 색감을 가져오면 좋을거 같은데...요즘 키링이나 파우치도 기획상품으로 많이 나오니까 전통매듭 장식이나 복조리 파우치 같은거 같이 사은품으로 주면 좋을거 같은데...허...
리브랜딩인데 솔직히 대표님 의견 아이디어는 하나도 없고 롬앤이 꾸역꾸역 찾아준 모든아이디어와 노력으로 구성되니까 점점 롬앤의 색깔이 더 진해지는거같아요... 피네도 대표님이 낸 아이디어도 아니고 냉침꽃차와 3F 등의 대표님과 회의할때 안보이고 발표때 갑자기 등장한 좋은 아이디어들은 다 롬앤 아이디어인거같고... 예고편 모델분 촬영이미지도 롬앤느낌많이 나는데 결과물도 롬앤이 도움을 줬다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롬앤신제품될거같은...
내용이 좋으면 피피티 자체는 안이쁘고 깔끔만 하면 되어서 기본폰트인건 상관없는데.. (긴급하게 보고하거나 시간없이 회의할때는 어쩔수없기에) 문제는… 내용도.. 그리고 줄맞춤 통일성 여백 등등 다 중구난방에 깔끔하지조차 않아서 더 이상해보이네요…ㅋㅋㅋ 무드보드 부분이라도 잘 해보지….. 뭘 말하는지도 알수가..
아니 모델님 개초미인 맞아요.... 미인이신데 모델님의 매력 100%를 살리지 못한 화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뷰티 모델이라는게 여러가지 톤의 색조 메이크업을 다 해야 하는 직업이지만, 대표이미지만큼은 모델님께 가장 잘 붙는 톤으로, 그리고 메이크업 전반적으로 모델님께 부합하는 감성으로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꽃빵이 새로운 색조균을 트렌디하게 잘 뽑아내기만 해도 40프로는 개선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뎌,,
여기 대표 솔직히 부하직원으로도 두기 싫을듯 어눌한 말투 우물쭈물 그러면서 고집은 세고 말은 안들음 아버지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저런 사람들 부모때문에 억눌려사는거 아님. 오히려 집에서 오냐오냐하면서 해주는것만 받아먹고 자기 스스로 뭔가 쟁취해본 적 없는 애들이 저럼. 그래서 고집 ㅈㄴ 세고 말 안듣고 그러면서 스스로 생각할 줄은 몰라서 남들이 다 "해줘"야됨 사업하지 말고 걍 평생 아버지 그늘에서 사세요
악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악편이 뭔지 모르나......어떻게 해서든 자막 긍정적으로 달아주고 적극성 지적 많이 받은 것도 반영하신 건지 회의 참여 열심히 한다고도 어필해주고 밤새 회의한 거 전혀 반영 안 된 기존 자료 복붙해놔도 고집이 아니라 애착과 애정이다 해주고 이 정도면 진짜 무한 쉴드......롬앤이 어떻게든 버스 태워서라도 가겠다는데 꽃빵이 자꾸 승차거부.....
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 속 터질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촌스럽다고 바꾸라니까 그래? 그럼 전통아닌 미래로^^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가 이렇게 사람이 극단적이야... 아버님 아이디어세요? 아님 대표님 아이디어세요? 지금 화장품 사업 이름중에 미래 들어간거있나요? 올영에서라도 난 못 본거같은데... 그리고 밤새 그렇게 의견내줬는데 다음날 "퓨레 어떠세요?^^ 제가 생각해봤는데~"하고 말하는것도 진짜 회사였으면 아찔하다.... 옆에서 아이디어 말해줘도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거같은데..? 전에 새롬님도 말씀하신적 있지만 회사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파는 기업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원하는걸 만들어야한다했는데 고집 못 꺽음... 꽃빵이란 네이밍도 아빠 고집대로 끌고와서 수입 하나 없었던거 모르시는것도 아니고.... 따님도 옆에서 다 보시고는 그 고집이 똑같으시네... 그리고 아버님은 따님의 성격도 아시고, 화장도 안하셔서 화장품은 잘 모르시는거 뻔히 아셨을텐데 왜 등떠밀어 대표까지 앉힌거에요....? 맡겼으니 발빼는 아버님이 제일 너무함
저 많은 사람들이(심지어 고급인력) 밤까지 새가면서 본인 회사 잘되게 해주려고 아이디어회의해주고 트레이닝 시켜주는데 그걸 통으로 날리는 태도는 대체 뭔가요? 저였으면 빡쳐서 그냥 다 때려치고 싶었을 거 같네요. 롬앤팀들 어찌됬던 일을 진행되고 있어서 중단도 못하고 이래저래 참 힘드시겠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매화 보면 볼수록 저기는 사업하면 안되겠다 이생각 들어서 눈살 찌뿌려져요. 악플아니고 객관적으로 현실직시하시면 좋겠네요. 우선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고있단 느낌이 강하고, 아버님과 따님 모두 이 시간을 그저 자기계발 기회로 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대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산업군에 대한 애정도 이해도도 열정도 업무 능력도 모든 면에 있어서요.
해야해서 하는 졸업작품같은 느낌이 계속 나요 화장품으로 스스로 뭔가를 하고싶다는 덕심이 없으니까 뜬금없는 철학만 계속 추가되고 붕뜨는 느낌인거에요 대표님이 길을 잃으심..당분간 뭐 하려고하지 마시고 화장품덕질만 반년정도 해보시는게 나을거같음..그리고 기획력이나 이해력 자체도 대학생 수준인거같아서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통이 촌스러운게 결코 결코 아닌데 꽃빵 브랜드가 촌스럽다니까 전통을 버리고 미래도시로 간다는게....젊은 아가씨의 감각이 아버지와 별로 다르지 않아보여요...... 대표님 댓글 다 보시는지 모르겠지만..(안보시면 그거대로 문제) 코스메틱은 시각예술이랑 관련이 크잖아요...미술공부 좀더 해보시고 아니더라도 잡지사진을 자주 보시던가 하다못해 핀터레스트라도 오래오래 달고살아보세요
업계에서 떠난지 2년이 넘었는데 PTSD오네요.. 꽃빵 대표님 스타일보니 그냥 아버지랑 둘이 해볼대로 해보시고 안되면 그만 두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장업계가 아무리 요즘 호황이라고 해도 이렇게 흐름도 못읽고 내는 제품들이 사랑 받을 리가 없어요. 나름 글로벌하게 상품기획, 브랜드 기획 했던 사람으로서 그냥 재미로 보려해도 그럴 수가 없네요. 그냥 그 센스가 없으세요.. 감이 없어요. 소통도 안되고. 정말 무슨 대학조별 과제 그정도입니다. 기초도 아니고 색조면 감 없이는 아무것도 안돼요. 장업계는 그런 이해도를 가지고 성공할 수 있는 판이 아닙니다. 그저 본인이 원래 하시던 일을 하시는것이 좋아보여요.
조별과제도 저런 팀원있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잘 모른대서 과외마냥 설명 쫙해주고 나머지 내가 다 할테니 딱 이거 하나만 해와라!하고 집에 보냈는데 꼴랑 그거 하나 마저도 진짜 개 쌩뚱맞고 이게 대체 뭔소린가 싶음 말만 줄줄.. 마치 베이킹에 대해 써오랬더니 4차혁명 어쩌고에 걸맞는 기계식빵 이딴소리하는거같음
진짜 너무 두 회사가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영상임 볼때마다 롬앤이 왜 잘됐는지 알겠고 새롬언니 기획력 리더쉽 포용력 감탄스러움 그래서 더 아쉬움ㅠㅠ 고급 인력들이 이렇게 소비되는게 맞나 이정도로 떠먹여 주는게 맞나싶음 직원들 현타 많이왔을거같고 영상들 볼때마다 꽃빵이란 브랜드 호감도가 너무 하락돼서 구매욕구가 전혀 안듬...의도와 기획이 좋은 프로젝트였는데 정말 아쉽다 간절하고 잘하는 사람들 많았을텐데 이게 맞나싶네여 꽃빵 대표님 진짜 반성 많이하고 노력 몇만배는 더 해야할거같아요...
지금 새롬고침 꽃빵편만 네 편이 나왔는데… 처음엔 어색하고 서툴러도 갈수록 발전하면 시청자들도 격려해주고 칭찬해줬을텐데 1화부터 4화까지 같은 태도, 심지어 이번엔 합숙까지 하며 도와준 롬앤 직원분들의 노력과 체험단의 의견도 무시하고 자기 주관을 밀고나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비추면 어느 시청자들이 격려해주고 꽃빵을 소비해주고 싶을까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대표님이 잘 활용하시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니 당연히 새로 의견 정리 하고 아이디에이션 해주시고 피드백 같이 해주신거면 그거 바탕으로 자료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님? 기존에 만들었던걸 더 디벨롭 해나가야 하고 밤을새서 만든 자료였으면 한번 더 새서 자료를 또 만들었어야지 한번 만들었다고 그거 품에안고 꼭 안고 더 나아질수있는 다음단계를 나아가지 않고 무시하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는게 너무 스스로의 에고가 너무 쎈듯 ;; 자기 24 시간 밤샌것보다 롬앤 팀이 10분 피드백 준거에서 훨씬 큰 가치를 받을수있는건데 스스로 쓸수있는데 시간뿐이라면 시간이라도 계속 태워야하는거 아닌가 …
미래라는 키워드를 들으면 투슬래시포(이사배님)처럼 블랙, 메탈 이런 느낌인데 이게 20대 초반 코덕들이 미치게 좋아할 키워드는 아니라고 생각 들거든요. 투슬래시포처럼 뽑아낼수있나 없나를 떠나서요 화장품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밌는 제품들은 맞지만 이왕 새롬님과 함께 하는거 대중적인 인플루언서 브랜드 데이지크, 투크 이런 브랜드들 찾아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 대표님, 꽃빵의 생각들이 소비자 조사와 너무 거리가 있으니 롬앤분들이 많이 다듬어 주신거 같은데 그것때문에 롬앤인지 꽃빵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리서치 결과를 참고해서 무난하게만 발표하셨어도 아니면 아예 새롭게 내놓으셨어도 아버지의 이야기가 아닌 대표님의 이야기구나 생각할거 같은데 너무 터무니없는 컨셉, 타켓층 피피티를 보니 롬앤이 다 만든 껍데기다 이런 생각만 들어요.
저는 대표님이 구성하신 타켓층, 브랜드 키워드가 납득이라도 됐으면 대표님이 만든, 생각의 브랜드라고 생각 했을거같은데 이건 롬앤 직원분들 따라가기밖에 안되고 아버지가 만든 정체성에서 롬앤이 만든 정체성 따라가기로 바뀐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진짜 참 롬앤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ㅠㅠ
1. 대표님, 실무진 미감 전혀 없음 2. 롬앤이 영종도까지 가서 합숙하면서 밤샘 회의해서 아이디어 냄 3. 꽃빵이 그 아이디어 무시, 원래 의견대로 진행 4. 심지어 꽃빵 아이디어 구림, 무지성 비하가 아니라 진짜 구림. 새내기가 피피티 저렇게 만들어도 욕 먹고 공통적으로 댓글에 나온 반응이 ‘챗 GPT 돌린 내용 그대로 긁어 온 것 같다’ 임 본인 회사가 도와 달라고 나왔고, 그래서 소비자들이 피드백 했는데 안 들음 롬앤이 밤새고 합숙하면서 아이디어 쥐어 짜냈는데 귀막 눈막, 제조사를 데려가줘도 우와~ 신기하다~ 이러고 계심. 대표님이. 과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소비자들이 이 브랜드 제품을 살까요..? 개선 된 점이 오래가긴 할까요? 여기 브랜드가 선정되어서 기회를 못 받은 다른 브랜드가 불쌍해요 이젠,,,
딱 공부만 한 사람이 관심없는 분야에서 사업을 했을때 망하는 과정.. 왜 롬앤분들은 폐인차림이고 사장님은 멀쩡? 여기서 열정이 갈림 솔직히 외모가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꾸민느낌봐서는 별로 뷰티 코스메틱에 관심도 감도 없어보여요.. 다이어트음식 헤어제품 요가복 등 제품군 을 아예 바꾸는게 사업엔 나을지도
밤새서 노력해줬건만 끝까지 고집 ..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내는 브랜드가 생기는건 좋긴 합니다! 약과라던지 옥, 꽃차, 한복, 연지곤지, 댕기, 먹, 호롱불, 우리나라 설화의 뭐 도깨비라던가 동화등의 컨셉 따서 해도 좋을거 같은데 조금 끝부분에 꽃차 나와서 좋았어요
댓보고 상처받을까봐 안보겠지만. 제발 정독하고 상처받고 성장해라.. 무조건 욕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한 행동으로 근거있는 댓글들이니까 모든 댓글 읽고 성장하길. 그리고 직장생활도 못하는 초년생 같은 사람이 사업한다는것도 너무 이해가 안되고 롬앤이 적극적 지원이 없다면 무조건 무너질듯 또한 고깃집 알바처럼 20살 첫 사회생활처럼 힘들고 고단한 일 안해본 사람같고 인간성이 부족해보임
아니걍 커피파는카페가잘될라면 사장이 커피를좋아해야되고 돈까스가게를할거면 질좋은고기를최적의온도로잘튀겨야되는건데 화장품에관심하나도없어보이고 일반소비자들보다 제형에대한이해도나관심이하나도없는분이 무슨 코스메틱브랜드를……..도대체뭘보고뭘믿고사나요…… 요즘 소비자들이 얼마나 똑똑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