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도 혼자 잘~ 사는건 쉬운일은 아닌데 어린 나이부터 혼자 사는 법을 잘 배운 것 같아서 내가 다 뿌듯. 그리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파비앙 같은 어른도 너무 고맙다. 내가 동연이 가족도 아닌데 그냥 옆에서 이사 도와주고 밥 차려준 파비앙에게 너무 고맙네.. 지금도 서로 안부 묻는 그런 사이였으면
우와... 파비앙의 대단한다는 말에 "형처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잖아요"라는 말 정말 멋있다..!! 고등학생이 어떻게 저렇게 인성이 곱고 똑똑하지?? 인생 2회차인가? 책을 많이 읽었나?? 정말 나이는 숫자일뿐이다... 나이먹어도 저질같은 사람 투성인데... 이 회차 정말 레전드당... 파비앙도 곽동연도 아주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