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만에 인사드립니다. 축제 무대위에선 호기롭게 결과의 댓글을 남긴다고 했지만 사생활을 노출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여성분은 따로 만나진 않았습니다. (연락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민망하다라구요..)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선배들 교수님들도 관심가져 주시고 동아리 회장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제대로 된 답글 남겨 죄송합니다.
진혁씨 평범한 제게 동기부여를 받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곧 여름이고 6월 모의고사도 보시겠네요. 대학 입시가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수험생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을 보면 결국 긍정적이고 근성있는 친구들이 잘 되더라고요. 내년에 성균관대학교에 오시면 제가 밥한번 꼭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