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두환시절 시골 면소재지에서 발생한 비화 소개하죠. 당시 28세 정도의 지검검사가 면장과 지서장을 불러놓고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법 강의를 하겠다하여 면직원들이 동네 경운기로 모셔 집합시키라하여, 초등학교 교실의 초등생 작은 의자에 앉혀놓고 쉬는시간없이 1시간 이상 법 강의하던 중 3~4명의 노인들이 쓰러져 보건소로 후송하는 웃으쾅 스런 일도있었다. 그땐 영감님하니까 최고로 알았던 시절.
이성윤검사장님께서 윤석열만 타도하는 것으로만으로는 너무 아까우신 분같네요. 오히려 공직자보다는 정치인으로 계셔서 가난하고 불쌍하고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해주시는게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평등한 마음으로 갖고 세상에 불쌍한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엄청난 공덕입니다. 민주당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역시 사람은 따듯한 밥을 좋아하고 힘 있고 편안한 거처를 좋아한다는 걸 입증해 준 분이네. 별로 기대할 필요 없는 사람이란 걸 선택으로 보여 준 분. 물론, 선택은 자유고 있는 집 편안한 거처를 선호하는 일반적 성향을 비난할 순 없는 거지만.. 큰 기대는 말아야 할 평범한 분이란 건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겠네. 하긴 십중 팔구는 저분 같은 선택을 하는 게 자연스럽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