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1020세대가 명품 소비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명품을 사는 1020세대의 비율도 크게 오르는 추세이고, 젊은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정도인데요. 10대들은 100만원을 호가하는 신발, 반지를 어떻게 사는 걸까요? 명품 가격은 그대로 비싼데 왜 소비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걸까요? 크랩이 직접 10대를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FLEX #명품
그냥 사는만큼 좋은거 사 입는거지.. 잘사는 동네 학교 앞이래잖아요.. 실제로 강남사는 애들 보면 지방사람들 생활형편에 몇배는 잘살고 상상도 못하게 비싼거 입구,먹던데.. 생각보다 도심이랑 지방의 빈부격차는 크답니다..ㅠㅠ 지방사람들이 굶으면서 사는건 아니지만 강남이나 흔히 알고있는 부자동네 사람들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누리고 부유하게살아여..
명품을 입으면 개성이 있는 이유가 가격이 비싸서 일반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수만 입을 수 있었고 거기에서 개성이 나오는 것이었는데, 요즘 보면 개나소나 무리해서 구입하거나 짭 입고 다녀서 명품이 생각보다 귀하지가 않음. 흔해져서 명품이 명품답지가 않고 원래 부자가 아닌사람은 그걸 입는다고 해서 부유해보이거나 개성있어 보이지 않음 사람내면에서 풍겨나오는 가난한 냄새는 명품으로도 숨길 수가 없기 때문임.
저도 유학생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유행하는 브랜드 입고 명품 살 용돈이 되도 그냥 통장에 모아놓고 나중에 휴대폰이나 그런거 샀는데 유학오니까 애들이 발렌티노,구찌,오프화이트 등등... 저도 유학와서 패션 입문 했고 저는 구찌나 발렌티노는 엄두도 못 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크네 스튜디오나 스톤 같은 하이앤드라고는 좀 애매한 브랜드에서 옷 삽니다..
저도 명품을 추구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명품으로 인해 "나"라는 사람을 잃게 되더라고요 이것들이 개성있어 보이게끔 만드는거지 개성있다는 말은 하지 않는것이 맞나 싶네요(간혹 개성이 있는 사람은 있음 내가 오늘 뭘 원하고 내일은 내일의 내가 뭘 원하는지 뭐가 나한테 맞는지 아는사람). 내게 맞는것이 무엇인지,내게 좋은 영향을 준 일인지 그거의 대해 좀 더 신경쓰는 학생때의 하루를 보내면 좋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학생때 명품 같은거 입지 말라는 말은 아니고요 그것들로 인해 진짜의 나를 잊지 말라고요 ㅎㅎ
요즘 10대들은 경쟁 사회입니다 뒤쳐지면 끝이죠...나중에 사회랑도 연결되있는 학교생활이 명품이 애들간에 급을 상징하고 여자애들관 다르게 남자애들은 명품을 소지할수록 경쟁에서 이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죠. 그리고 공부잘하니까 돈을 받고 그돈으로 명품을 샀다는 의미니까 결국 학교에서 최고점을 먹고있는자들이 사회에서 급이다르게 지위가 높아지지요
@@박서현-x6d ㅋㅋㅋ 명품 레플리카 라는게 어딨음ㅋㅋ 걍 짭팔이새끼들이 보기 좋게 레플리카라고 써놓는거 뿐이지ㅋㅋ 걍 짭팔이라고 쓰기 쪽팔리고 그러니까 있어보이게 명품 레플리카라고 쓰는거임 내 말은 cdw님이 너무 비싼 제품들은 레플이 판을 친다고 해서 그건 레플이 아니라 이미테이션이라고 말해준거임
부모가 잘나서 돈있어서 입는건 상관없는데 문제는 하나도 안어울림.. 애초에 명품 브랜드들이 겨냥하는건 10대가 아니고 영상에서도 보다시피 애들 입은거 싹다 촌스럽게 로고 크게 떡하니 박힌 제품만 한가득... 과시욕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특히 톰브라운은 누가봐도 20대후반 이상 저격브랜드인데 10대가 입는거보면 아저씨옷입은 애들같이서 코웃음만나옴 솔직히 나도 돈있는 편이지만 10대 때 지갑, 선글 외엔 명품브랜드는 안삼.. 로고플 너무 촌스럽고 다른 옷들도 전혀 10대랑 안어울림 .. 그래서 msgm 디젤 꼼데 겐조 같은 브랜드에서 샀지.. 나 때도 옷잘입는 애들은 저런 로고플 대놓고 하는 명품은 안샀음
갑자기 생각나네 ㅠㅜ 초등학교 5학년때 엄마가 물려준 샤넬지갑 가지고 학교갔다가 어떤 애가 훔쳐간거 ㅠㅠ 결국 범인은 평소에 나랑 사이가 안좋았던 여자애였지만 100만원이상의 지갑을 훔치려하다니 너무 미워서 그날 걔가 아끼던 샤랄라 공주옷에 된장국 실수인 척하고 쏟았는뎅 ㅋㅋㅋㅋㅋ 진ㅉㅏ 가 족같은 추억이네
한번 과소비하면 소비는 줄이기가 힘들다. 하루아침에 쫄딱 망한 부자가 씀씀이가 안작아지듯이.. 아무리 부모 돈이라지만 저런 고가의 물품을 계속 입다보면, 이제 100만원이 아무렇지 않아지겠지.. 유대인들이라면 저런 소비습관은 가지질 않을 듯..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다..
캐나다구스나 무스너클 몽클 스톤 여러 고가의 예쁜 아우터들은 많지만. . 그 중에 메인으로 입을거 몇 벌정도는 용돈 모아서 10-20대 초반에 구매해보는 것도 경험도 쌓고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함.. 소비의 목적이 사람마다 다르고 어디에 중점을 두냐가 다 다르니까 ㅋㅋ 피규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거 사면 되고 여행 가고싶은 사람은 가서 쓰고오면 되고~
@@냠냠-s1n 아냐... 전 호주살때 겪었는데 중국애들이 진짜 돈많아요... 왜냐면 그정도급 되는 애들 자식이어야 해외나오고 유학 가능해서... 학교에서도 중국애들이라고 하면 절절매고 행사 분위기도 다 중국맞춰주더라구요. 기부를 존나 많이 때려박고 유학오니까ㅋㅋ 인종차별 쩌는 몇몇 백인애들도 웬만해선 중국애들 안건들더라구요 중딩아닌이상 자기보다 돈많고 위인거 알아서
ㅇㅈ 나도 저쪽에 사는데 진짜 명품 많음. 근데 부모님? 정도 나이대는 다 티 안나는 명품 입고 예를 들면 몽클인데 더 비싼 라인이여서 그 왼쪽 팔에 로고 없는거 입은 어른임. 근데 학생들은 좀 티나는 명품이 유행 맞는거 같음. 우리반 애들 최소 80프로가 지갑 구찌 프라다 샤넬임. 명품이라 보긴 어렵지만 코치 지갑 이하로 쓰는 학생은 명품에 관심 없는 애들
애초에 명품 입으면 기분이 좋음 돈이 없으면 안사면 되고 모아서 사도 되고 flex 하는사람들도 있음 개성도 어느정도 포함 되있는건 맞는데 친구들한테 자랑 + 어디가서 못산다고 꿀리기 싫어서 + 랩퍼들 연예인들 유행따라서 입는거 같은데... 대부분 고딩들 패딩,가디건,후드티,신발,지갑 중에 왠만해서는 1개 이상씩은 있음.. 그리고 명품 옷 사면부모님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 돈적으로는 부담 되겠지만 자기 자식이 행복해 하는 모습과 더 해주고 싶어도 부담되서 못해주다가 자식이 좋아하는거 부담되도 사주면 뿌듯할꺼 같음 솔직히 내가 나중에 자식을 키우는데 살기 버거울정도만 아니라면 1년에 명품 100정도로 한개씩은 사줄수 있을꺼 같은데..
내 새끼가 입고싶은 거고 입을 수 있고 사줄 수 있다면 사주는데... 더군다나 인터뷰라도 아이들 말하는 게 굉장히 이쁘게 하고 용돈 모은다던지 성적비례보상 처럼 오히려 이 아이들의 부모님들 수준도 굉장히 인간적이고 높다는 걸 알 수 있는거 같아서 좋다고 보는데... 똑같이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내 아이가 관심갖고 입고싶다는데 능력 되는 선에서 안사줄 부모있나?
이 영상보고 느낀건 역시 배운 사람과 덜 배운 사람들의 차이는 말투에서 바로 느껴진다는거. 확실히 말투가 전부 점잖고 차분하게 잘하네. 배웠다고 인성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본 태도와 사회성이 다름. 지방이나 좀 교육 제대로 안 된 애들보면 말투 껄렁껄렁하고 까불거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상엔 그런 사람들이 하나도 없네.
진짜 근데 강남거래처 사장님들 만나보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사람 많은건 사실임 ㅋㅋ 상상이상이다 진짜 ㅋㅋ 저런옷 ㅈ도 아님 사장말들어보면 지 아들 차 2-3억은 기본으로 둘러주는 사장도 있다더라 재수하면서 만난 강남애들도 아버지 이름만 들으면 아는 성형외과 원장이고 어떤애는 병원장이고 이럼 진짜 강남은 강남임; 물론 예외도있지만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데 확실히 애들 소비수준이 많이 올라갔어요.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3종세트는 기본이고 (에어팟맥스나 소니 노캔 쓰는 애들도 많음), 신발은 조던시리즈에, 준명품되는 신발이나 아우터도 많이 입어요. 물건이야 자기 (부모님) 소비수준에 맞게 사는 거라 뭐라 할 순 없지만, 그에 비해 물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교내에서 분실,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ㅜㅜ 학교 입장에선 비싼 물건은 학교에 가져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