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붕이 여러분^^기다려주셨던 로스트아크OST공연 소식을 전합니다! 종말의 시와 몽환의 아스탤지어, 쇼팽의 작품들과 지브리OST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 공연 후 와인파티까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밤을 보내보세요! 9월 14일까지 예매시수퍼 얼리버드 할인이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일시: 10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정동1928아트센터 예매링크: ourmusic.imweb.me/
단순히 피하기만 해서는 이길 수 없겠군. 카멘의 기운을 이용할 방법을 찾아보세! 카멘의 검에서...어둠이 피어나고 있어.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지금일세!! 카멘을 저지하게!! 벽에 갇혔군.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조심하게나! 아이고 아우님!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 카멘의 무기를 이용하자고~!! 정리가 필요하겠군, 여긴 내게 맡겨라!!
노래만 들어선 모르겠지만 이 음악이 나오는 순간이 절망을 목도한 유저들이 레이드 막바지에 들어가는 순간 흘러나오는 곡입니다. 제목처럼 종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인데 그와 대비되는 잔잔한 선율 때문에 소름끼치는 순간이기도 해요. 막 게임을 하는 중에 이 노래와 함께 컷신이 나오는 순간이기에 다른 사람에게는 치열한 레이드 중 잠깐 주어지는 잠깐의 쉬는시간이기도 한데,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노래에도 빠지고 그 레이드에도 빠지고 특히 레이드 중엔 감정이입을 하던 상태라 저 노래를 처음 들었을땐 너무 잔인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태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군단장들의 강함과 사악함을 표현하던 로스트아크가 몇년동안 '절망적인' 난이도라고 홍보하던 마지막 군단장 카멘에서 그것도 마지막 관문에서 이런 슬프고 아름다운 bgm을 썼다는게 그당시에 너무 충격이었음...ㅠ 근데 교수님이 종말의 시 연주해주시니까 또 충격ㅋㅋㅋㅋ
로스트아크의 게임음악의 악보를 구해서 처음 연습할 때 느꼈던 전율은 마치 정말 연주하고 싶던 클래식 악보를 구해서 정신없이 연습하던 그것과 비슷했어요. 종말의 시 악보를 구해서 처음 연습할 때 느꼈던 짜릿함에 매료되어서 미친듯이 연습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윤아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초반의 잔잔한 부분부터 엄청 섬세하게 표현하는 걸 듣고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하고 또 한번 욕심이 나서 연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로스트아크라는 게임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게 참 대단한 음악들인 것 같아요. 치면 칠수록 더 치고 싶고 연주하는 매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는...
지나가던 로크리트입니다. 처음 듣고 저정도 퀄리티 나오는게 역시 프로 위의 프로는 다르군요. 딱 5분만 게임플레이 영상보고 [엄청 급박하고 정신없는 구간인데 브금은 저렇게 메이저에 살짝 느린 템포로 브금이 깔리니 절망적인 감정느낄수있음] 저기 구간 스토리 영상 한번만 보고 어떤 감정인지 알고 가면 역작 나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안녕하세요 교수님 또모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몰래카메라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제가 즐겨 하는 로스트아크 게임 연주곡 청음 컨텐츠로 다시 뵐줄이야.. 너무 영광입니다 연주도 너무 멋져요! 어떻게 몇번 들은걸로 이렇게 치시는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만약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만나 뵐 수 있었을지... (먼산) 로스트아크 게임은 연주곡에 굉장히 진심이기 때문에 종말의 시 외에도 멋진 곡들이 많이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어봐주시면 좋겠어요! 분명 교수님 마음에 꼭! 드는 곡들이 많을 겁니다! 진짜 재미있게 봤고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엥 작년에 토크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작곡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갑자기 제가 즐겨하는 로아 BGM초견을ㅋㅋㅋ 게임 내 영지(집)에서 보유한 BGM을 재생 할 수 있는데 이 곡을 보유하고 싶어서 3주의 시간을 들였고 앞으로 얼마나 더 해야할지 알 수 없답니다...교수님 연주 듣고 힘내서 언젠가!!
헉...로아유저는 여기서 광광웁니다... 다음엔 테일오브플레체도 부탁드릴게요ㅠㅠㅠ!!!! 게임ost가 게임 스토리에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로아를 비롯한 메이플 테일즈러너 등등 많은 게임회사들이 유명한 ost를 갖고있어요! 교수님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면 게임이 퇴폐적인 이미지만이 아니라는것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3관문은 월광소나타 3번의 한 프레이즈를 인용했어요 , 쿠크세이튼 3관문은 슈베르트의 마왕 이라는 곡의 한 프레이즈를 인용했구요 로아에는 숨겨진 클래식 노래가 많이 들리는 부분이 있어요 외에도 재즈에도 일과견이 있고 새로 나오는 악보 시스템이 나오면 접었던 로아를 다시 깔아서 베른에서 종말의시랑 아브6관문 연주 하구 싶네요
07:24 이음악이 로스트아크의 "카멘"이라는 보스의 주제곡인데 저 음악이 나오는곳까지 도달할라면 정말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멘을 잡기 직전에 나오는 음악인데 너무너무 어려워서 집중하느라 음악은 둘째고 제발 죽고싶지않아 이러면서 게임플레이합니다 ㅋㅋㅋ.. 정소윤님 선생님 화이팅!!! 로스트아크의 "테일오브 플레체" 이노래도 좋습니다!!
게임 노래라고 해서 무시할 게 못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게임사에서 음악에도 굉장히 신경 쓰는데 그중에서도 로스트아크는 OST 음원 영상이라던가 연주회 영상들이 조회 수가 몇백만 들을 기록하며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만큼 좋은 노래가 많다는 거겠죠? 저도 이번 정소연 교수님 영상으로 처음 듣고 관심이 생겨서 더 찾아봤는데 좋은 노래가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