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평균 객단가 24000~26000원 정도 나오고 평균 배달비 2500~3000원 받습니다. 치킨집은 치킨 한마리 팔면서 같이 파는 사이드 메뉴를 얼마나 잘파느냐에 따라서 순수익이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보기는 어렵고 .. 교촌을 비롯한 유명 프랜차이즈 기준 보통 매출 단위별로 3000~4000정도 까지가 15~18% 5000~7000정도 까지가 20~27% 7000이상부터1000만원 정도 단위로 순이익률 상한선이 1%정도씩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팔면 팔수록 고정비가 낮아지기 때문에 순이익률이 상승하는데, 일정수준 이상부터는 큰 효용성이 없어집니다. 보통 순이익률 최대 상한은 30%수준 물론 배달비율 홀비율의 변화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예전에는 최소 5년에서 10년정도 사업성을 보고 보증금까지 내가며 인생을 보냈죠? 지금은 아무리 괜찬은 상권이래도 보증금이 있거나 과하면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보증금포함 약 2억원을 고생하며 날릴바에 은행에 넣어 놓거나 국채를 사서 안전 방에,, + 기타 다른 일을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장사요? ㅎㅎㅎ 안하시는게,,,, 어디서 보니까 치킨집 1000군데에서 3년이상 버티는 가게가 10%가 안되는 걸로 들었어요 왜 그럴까요? ㅋㅋ 죽써 개주는거랍니다
저도 2016년부터 3억 5천 정도 투자해서 프랜차이즈 점포를 운영하는데 주 7일 14시간씩 일해서 매출의 10% 정도 소득이 발생합니다. 여기에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따로 나중에 내야하구요. 주변에 교촌 사장님도 월 9000만원 팔고 본인이 직접 배달하고 쉬는 날 없이 부부가 일해서 1200만원 가져간다고 들었습니다. 교촌만 그런게 아니라 소득주도성장을 외친 뒤로는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재료비가 큰 비율로 올라가서 장사로 돈 버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물론 2017년도까지는 정말 순이익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2019년 이전에는 직원 4대보험 전액을 제가 모두 부담했었고 2017년에 이미 시급도 8500원을 지급했었으나 돌이켜보면 후회되네요. 당시 인건비가 그래도 1500만원 미만이었으나 현재는 2300만원 이상입니다. 800만원 더 남을게 안남게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저도 월 매출 1억 나오는 다른 요식업 프랜차이즈 하고 있는데 오토로 10% 수익 절대 안나오고 직접 주 7일 14시간씩 일해야 그 정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교촌치킨 인수 목적으로 주변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9000만원 매출에 직접 배달까지 하고 부부가 일해서 1200만원 정도 수입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최근에 들은 것이 아니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