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 축하 드리구요!! 지금부터 좀 어두운 내용이지만.... 그럴일 없기를 바라고 정말 없어야겠지만..... 차후 신설학교 개교사무 관련하여 발령 받으시면.... 혜피님의 멘탈에따라 달라지실수도 있겠으나 여차하면 휴직까지 생각 할수도 있을만큼 힘드니..... 미리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정말 장난 아닙니다.... 차라리 교육청이나 직속기관으로 발령 받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 일 잘하실 필요없고 딱 중간만 가시면 됩니다. 근평 좋고 일 잘하면 더 빡쎈데로..... 그 중 최악은 신설학교 개교 멤버로 발령 받아서 헬게이트가 열리는 경험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 임용후 1년 9개월차 시설관리직 입니다. 이전 계약직 근무한것까지 합치면 학교 근무 경력은 꽤 됩니다. 덕분에 아는 실장님과 교행 분들도 많구요... 그중에 친한 분들은 주기적으로 같이 모임도 가지고 있네요ㅎ 에효 뭐 암튼..... 제가 교행은 아니기에 혜피님께서 너가 뭘 알겠어하고 속으로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현재 저 또한 신설로 발령받아 같이 발령받은 실장님과 교행 주무관님들과 함께 타 학교 임시거처에서 있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정말.... 어휴........... 말잇못...... 1600명까지 입학할수 있는 신도시의 정말 큰 학교인데 저 또한 학교 건물의 시설 하나하나 다 알아가고 네버엔딩 점검하고 기반을 처음부터 다 잡아가야 하는 부분들과 차후 모든 실별 관련 교육시설종합정보 시스템에 하나하나 다 입력까지 해야하는 압박감에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가 큽니다...... 기존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 실장님, 교직원들한테 인정 받으며 잘 근무하고 있었는데 지원청서 정말 너무나도 갑자기 지들 맘대로 발령 내버려서.... 근데 하필 신설학교로.... 그래서 전 멘붕×100 오고 교장 선생님께선 극대노 하시고 실장님도 멘붕 오셨었고..... 에휴..... 지나가는 길에 우연찮게 영상 보게되어 그냥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으헝헝 저는 교행은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저6개월전에 맡은업무 이제 좀 숙달하나했는데 다시6개월만에 전보가 돼서 저도 회계업무 보는데 차변대변도모르는데 매일매일 규정을 보고 초근찍고 그러고있어요 제가맨날하던 운동도못가고 루틴도망가지고 😢😢😢😢😢😢😢😢😢😢😢😢😢그런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떠서 뭔가 같이위로받는 느낌이에요 나만힘든게아니고 모두들 다 적응하려고 살아가고있구나 나도열심히해야겠다 어차피 갈 길은 정해져 있는 거고 난 따라갈 거니까 😢😢😢😢
앗 경기교행 동기님이시군요! 4월 발령 받으시고 3개월 지나셨을텐데 정신 없으시죠ㅠㅠ 저는 1월에 학교로 발령 받아서 일하는데 한달간은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은 하나도 모르는데 자꾸만 뭘 하라고하니..멘붕만 오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몇개월 달리다보니 일도 어느정도 적응돼고 할만해지고있는데 느닷없이 7월발령으로 지원청으로 데려갈려고 한다는 인사과 연락을 받고 또다시 신규 아닌 신규가 되어버렸어요.. 정말 모르는거 투성이라서 힘들지만 그래도 작년에 공부하던 시절보단 더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저희 같이 화이팅해요 동기사랑 나라사랑 화이팅!!
기술직인데 국가직 최합 / 경기교육청 면접 대기중입니다. 사회생활 하다 입직 하는 거라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국가직 부처 제대로 못 받으면 그냥 교육청으로 튀려구요. 도교육청 기술직은 첫 발령지(지청)가 처참하던데 견뎌보렵니다. 빠이팅입니다 선배님. 돌고 돌다 지청 오시면 언젠가 함께 일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인수인계 매뉴얼 제가 다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공무원 인수인계가 가장 어려운게 왜 이게 이렇게 돌아가고 이렇게 입력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설명을 해주지 않아요 저는 민간회사 다닐때보다 공무원은 법대로 하니까 더 인수인계가 정확하고 세심할줄 알았는데 정반대더라고요. 최소한 후임자가 기본은 할 수 있게끔 인수인계서가 세심하고 자세하게 설명돼야 하는데...
인원이 많이 바뀌셔서 정신 없으셨을 거 같아요ㅠㅠ 저는 다른업무는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는데 급여 해보신 분이 안 계셔서 간단한 거도 헤매느라 초근 많이 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초근하면서 선생님들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학교생활 재밌게 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담에 청에서도 근무 해보고 싶네요ㅎㅎ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도 파이팅하세요:)
정확히90년대초중반 교행떨어지고 우체국 9급된 후배 시골우제국 에서 시작했지. 그땐 사설우체국도 많아서 50퍼는됨 시골에서는 정확히 지금은? 서기관달고 우정사업부 지방 청장하고 있네. 부이사관급. 교행은 자리가 한정돼서 기관장해봐야 소속 도서관..정년때까지 대부분 뒷치닥거리 알아주지도 않고 젊었을땐 할만하지..계속은 아니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