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깨우침이 있는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요즘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감히 그 높음과 권능을 측량조차 할 수 없는 창조자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 이 지극히 작은 소자가 그 사랑에 화답하고, 나의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제는 그 높으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셨는데, 어떤분들은 매일매일 회개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이해가 잘 안되내요? 혹시 회개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내요.^^*
아름답고 겸손한 마음에 주님이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회개를 해야한다는 구절은 성경에서 본 적이 없고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구절은 있는데요... 기도하다가 회개할 것이 생각나면 하면 되겠지요. 지옥에서 천국으로 돌이키는 즉, 마귀에 지배받던 삶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자녀, 천국의 시민이 되는 결정적 회개는 생애 한번 일어나고, 크리스쳔이 된 이후에 영은 구원받았으나 혼은 늘 새롭게 되어야하는 성화 과정에 있으므로 실수하고 넘어짐으로 반복적 회개가 필요하지요. 이건 구원과 관련된 회개는 아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회개이지요. 주님 뜻에 벗어나는 삶을 살 때마다 그때그때 회개하고 돌이키는 회개요. 매일매일 회개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 기쁜 삶을 살지못할 것 같습니다. 촛점을 회개에 두지말고 감사 찬송으로 두고 사시길 바래요. 매일 회개거리를 찾는다면 마치 부모를 기쁘게 할 일을 찾기보단 부몰 화나게 한 일 없나 눈치보며 사는 삶일 거에요.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니다 사료됩니다. 감사 찬송으로 점철된 예배의 삶을 사시되 회개할 일이 생기면 회개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어느 구절 말씀하시는 줄은 알아요. 그 구절(마태 23:23)은 아직 예수님이 죽기 전 사람들이 아직 구약시대에 있는 배경 하에(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구약법을 지키되 의도 저버리지 말았어야한다는 문맥입니다. 십일조는 참고로 현금으로 내는 것이 아니므로 현재에 십일조를 제대로 지키시려면 곡물과 짐승으로 가져오셔야 맞습니다. 그리고 구약 율법은 하나만 어겨도 전체를 어기는게 됩니다. 십일조를 지키시려거든 할례법과 각종 절기, 식단법까지 모조리 칼같이 지키셔야합니다. 다른 건 다 안지키면서 유독 십일조만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돼지고기 드시면 안됩니다 구약법에 따라. 돼지랑 꽃게 다 드시면 안됩니다. 직물 혼방 옷도 입으시면 안됩니다. 주일성수도 일요일에 하시면 안되고 토요일로 지키셔야합니다. 다른 건 다 어기고 십일조만 지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약의 십일조는 한편 이스라엘 신정국가의 세금 제도이기 때문에 정치과 종교가 분리된 현재 체제에는 맞지 않습니다. 현재에는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있기에 교회에는 자발적 연보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