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괜찮아지신거죠??? 여름감기가 젤 독해요... 4-5년전에 에어컨 때메 여름독감 걸리고 3주를 진짜 쌩고생했어요 ㅠㅠ.. 그 이후로 더워도 에어컨을 못 켜요.. 감기 걸릴까봐.. 올해도 에어컨 손님 안오면 안켰어요 ㅎㅎㅎㅎ 어쩌다 한번 증상 나타나는거... 일명 난수리 PC 이거 잡는게 어려운게 하드웨어 테스트 다 통과.. CPU, VGA, SSD, HDD, 파워 부하 주는 프로그램 벤치툴 다 돌려도 멀쩡.. 원인은 디스크관리자 보니까... D드라이브에 윈10 윈11에 설치됐던 주파티션, EFI 파티션 이게 2개 잡혀서 OS와 서로 내가 일할거야 경쟁하다.. 어쩌다 한번씩.. 다운됐던거 이런건 하드튠 백날 돌려봐도 못 잡죠. 속도 잘나와 .. 그럼 신경 안쓰거든요.. 사용자마다,, 사용환경이 다 다르기에.. 어쩌다 한번 나오는 증상 잡기 진짜 힘들어요.. 미치고 팔짝 뛸일 많아요
저는 6년이상된 컴퓨터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전까지 사무용으로 쓰였고 그 중고품을 구매한 이후에 사무용으로 쓰면 어느 정도 더 살 여지가 있으나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당근을 보다보면 as가 남아있는 중고컴퓨터는 신품대비 이상할정도로 가격이 높은 편이고, 연식이 오래됬음에도 부품이 좋은 컴퓨터 역시 가격을 너무 비싸게 측정하더군요. 중고컴퓨터 사양을 보다보면 쿨러는 거의 기본쿨러에 메인보드, 케이스, 파워, ssd중에 하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견적자체가 기대수명이 좋지 못한 컴퓨터들이고 이미 5년이상 쓰인 경우 불량율이 올라갈수밖에 없죠. 거기에 5000번대, 12세대 이전과 이후는 컴퓨터 성능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미 완제품 조합이라 정확하게 나눌 순 없지만, 중고가와 신품을 성능 대비 가격을 따질 경우 중고와 신품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신품이 가성비가 더 좋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amd cpu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고 덜컥 중고를 사는 경우가 훨씬 많고,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우선 파워용량이나 품질이 발목을 잡고, cpu가 그래픽카드보다 좋지 않아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고 그 쯤되면 그냥 신품을 사는 게 나은 수준이 됩니다. 본인이 컴퓨터를 잘 몰라도 양심적으로 고객친화적인 업체를 찾으면 크게 문제될 일이 없지만, 중고의 경우 불량이 나면 오히려 가격이나 시간, 감정적 소모에서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파주컴 사장님 같은 분들에게 가실수 있는 분들은 다행이지만, 업체에서 구입하지 않은 컴퓨터를 잘 봐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면 돈을 모아서 좋은 업체를 찾아 신품으로 구매하는게 좋고, 중고컴을 살 경우에는 적어도 세대 구분하지 없이 컴퓨터를 잘 알아야 손해 보는 일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