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치매 #자연스러운 #비교 저같이 사는 사람은 치매도 온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어떻게 살았느냐구요? 새장 속의 새처럼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 한이 가득한, 어쩌면 이땅에 너무도 많은 어머니들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생전에 이렇게 많은 댓글을 보셨더라면 엄청 좋아하셨을 텐데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어쩜 이렇게 자신의 일 처럼 가슴 아파 해주시며 위로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댓글들을 보며 눈물도 나고, 위로도 받으며 마지막 까지 집단상담, 개인상담등등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 내신 훌륭한 어머니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노력과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인지 어머니는 작년 (2021년 12월.81세)에 그렇게 걱정이셨던 치매도 풍도 걸리지 않으신 채 돌아가셨습니다. 10여 년 동안 어머니의 삶은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 하시면서 엄청 기쁘고 즐겁고, 자유로우셨고, 아버지를 불쌍한 사람이라 연민하는 마음으로 소통도 하셨고, 걱정 많았던 자식들의 변화에 마음을 내려 놓으시며 행복하고 편안한 여생을 마치셨습니다. 어머니의 삶에 함께 동행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금이라도 어머니께서 이 댓글들을 보시고 더더더더 기쁘고 행복해 지셨기를 믿으며...
@@songpark9513 49세에 어머니를 여의셨다면 Song Park님의 나이가 어리셨을 텐데...ㅠㅠ. 어떻게 살아내셨습니까?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저와 대대손손까지 축복해 주시는 넉넉함과 따쓰함을 전하시는 마음에 감탄하여 그 마음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Song Park님과 대대손손까지 어디를 가시든, 어떤 일을 만나든 그 곳에는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품이 늘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누리시길 축원드립니다.
고맙고 반갑습니다. 출근길 오랜만에 댓글 읽고 답글 올리며 고맙고 감사함에 간신히 눈물을 참고 있는데, 김선희님께서 알지도 못하는 저를 깊이 있게 헤아려 주신 마음에 결국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말씀 기억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 따사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ㅠ
저기서 스님이 질문자 편들고 불쌍하다 해주면 저분은 '진짜 나는 억울한 사람'이구나 합니다. 그래 너 억울한 사람이다 공인 받은 사람이 되면 저분이 행복할까요, 앞으로 살아갈때 도움이 될까요? 더 자신을 불쌍하고 억울한 인생을 살아온 노인이 되는거요. 위로는 중생끼리 하는 것입니다. 스님의 말씀으로 인해 하나를 볼때 다른면도 둘러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옛말에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고 한달에 한번 찾아와서 밥먹고 간다치면 부모가 저런 불효막심한놈을 봤나 키워주고 먹여줬더니 한달에 한번 와서 밥만 퍼먹고 부모 용돈도 선물도 안준다 하면 그놈자식은 불효막심한 후레자식이고 똑같은 자식을 키워도 내자식이 바쁜데 저렇게 부모 보러 와서 밥도 먹고 얼굴을 비추고 간다 하면 그 자식은 효자입니다.. 스님 하시는 말씀이 이 말씀이시네요 모든것은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박Scarlet 사근사근 말하면 안 맞는다잖아요. 그렇게 하면 안 맞으니까 폭력신고도 할 일이 없는거죠 ㅎㅎ 잘못 알아듣고는 열폭하시네요 가정폭력이 일어났을땐 신고하라고 스님이 말씀한거 다른 영상에서 봤어요.. 이 영상의 질문자에게 하신 말씀은 질문자 본인과 자식들에게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가 되는 지혜를 가르쳐주시는겁니다.이미 폭력이 일어난 상황은 신고하라고 했었구요
6:45 진짜 눈물나네요 저 시절엔 부모가 살라고 하면 살던 시절이었나 보네요… 아마 1960년대에 결혼하신 것 같은데… 맘에 들지도 않은 남자랑 살다니 요즘 세대 여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일이네요…. 진짜 이런 분이 고생이랑 고생은 다 하고 사셨네요… 가부장제가 심해서 그런가 왜 할머니들 얘기 들어보면 남편이 죄다 성격이 그렇게 안 좋은지 모르겠네요… 아마 전쟁세대이기도 하고 남녀 역할분담이 워낙에 확고해서 여자분들이 너무 고생하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남자들은 더하면 더 했다는 생각에 조선시대 여자들은 또 어찌 살았나 싶기도 합니다…
스님 말씀 지당 하십니다!~ 제가 30대 초반에 질문자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때 어떤 여사님이 그러 셨어요~ " 아이고~ 남자랑 왜 싸워. 힘빠지게. 엉덩이 두드려줘가며 일 시켜 먹어야제..~" 저 그말에 정신 번쩍 났습니다. 그래서 그 담부터 스님 말씀처럼 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제 맘도 편하고 상대하고도 기분 좋게 지내고..~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의 듣고 있습니다. 동물의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일어나서 걷고 먹을줄 압니다만 사람의 새끼는 그러지 못하지요. 누워서 목만 가누는데도 3개월이 걸리고 허리를 가누는데도 일년이 필요하지요. 스스로 찾아먹는데도 한참이 걸립니다. 스님 의도하신 말씀이 남편의 몫을 원망하기보다 스스로 어미된 자로서의 도리를 먼저 생각하라는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아비를 원망하며 크는 자식은 배우자와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니 아이에게 그 원망을 전해주는게 결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 어미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어미로서의 도리만큼 아비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물에서의 수컷은 교배 이상의 의미가 없지만 인간에게서의 아비의 역할은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생활에서의 관계와 역할, 자존감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이 사연자분께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한다고 해서 그것이 좋을 해결책이라기보단 오히려 원망만 더 키울뿐이니 이에 맞게 말씀해주신거라 생각합니다만 다른 육아 강의에서도 아비로서의 역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종종 말씀하시서 감히 한마디 올려보았습니다.
@@nhl8474 참고사는계 미덕 입니다 새상 두부부 마음있 마자서 사는사람있 면명있나 댈까요 자식을 의회 참고 사는것도 가정 교육 인성 교육 입니다 부모가 한거 그돼로 배워요 효자집예 효자나고 불효 집않예 불효나요 예날예는 부모 인성 보고 아들 딸 결혼 식켜습니다 새상있 변해지많요 남남 끼리 많나서 다마음있 많는 부부 없습니다 마처서 행복 하계 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