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이 맞습니다. 수도 경비 사령관은 적의 공격이나 내란으로 부터 대통령과 정부 요인들을 지켜 내는 임무이기 때문에 경호실의 추천을 받아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게 되어 있는 자리임에도, 정승화는 월권하여 대통령의 재가도 받지 않고 자기 오른팔인 장태완을 임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특전사령관(정병주)과 수도기갑여단장도 자기 사람으로 교체해 버립니다. 그 와중에 김재규는 합수부에서 계엄사령부로 이첩이 되었고, 그 후 슬금슬금 민주화 투사가 되고 있었습니다. 군 내부에서는 이를 보고 정승화가 김재규를 복권시키고 쿠데타를 하려 한다고 강하게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1-um2mx 그당시 10.26일 비상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선포할 당시까지 그 자리에 있던 국무위원들 모두가 정승화가 김재규와 같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정승화 본인도 감재규와 같이 있었던 사실을 고백하지 않아서, 정승화가 자동으로 계엄사령관이 된 겁니다. 이 사실이 수사과정에서 나중에 밝혀졌으니 당연히 정승화는 공범 혐의자 1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gn.l3762 계엄령 법에는 영장 없이 수사 체포 조사가 가능함이라 적혀 있답니다 이법령을 알고 있었지만 전두환은 국방장관한테 찾아가서 정성화 조사를 위해 동의해 달라고 얘기 합니다 국방 장관은 시국이 불안정 하니 조용해지면 조사하자고 얘기 합니다 전두환은 세 번을 찾아 가지만 국방장관은 허락 하지 않죠 사항이 위급 했던 전두환은 대통령한테 갔던 겁니다 대통령 왈 국방 장관 데려와! 했는데 그날 국방 장관은 연락이 안 됩니다 어디 지하실에 숨어 있었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정성화 체포는 저녁 6시 일곱 시쯤이었다고 하고 정성화 체포 동의는 그 다음날 새벽 4~5시쯤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만나서 동의를 했죠
아저씨 임명은 무슨 임명입니까? 법적으로 대통령 피살시 보안사령관은 자동적으로 합동수사 본부장으로 되게 되있었는데 계엄 사령관이 법을 어기고 합수본부장을 막 임명할수 있었다면 정승화씨기 그자리에 장태완씨를 임명했겠죠 그리고 누가 대통령 경호실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할수 있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 수경사령관을 정승화씨가 무슨 권한으로 막 임명하라 그랬습니까? 이건 분명히 불법이고 최규하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로 상대방 주장도 다들을수 있기 때문에 아저씨가 모르는 사람들은 속일수 있어도 아는 사람은 못속입니다 신윤희 당시 헌병대 중령이 다 증언했어요 장태완씨가 권총빼들고 동기인 탱크부대 중령 찾아다니며 청와대 30경비단으로 탱크포를 쏘고 밀고 들어가라고 명령하고 같은 국군을 적으로 규명하고 실탄을 주고 다 쏴죽여 버리라고 명령하고 그래서 탱크 20대 장갑차 30대를 지휘하던 중령이 장태완씨가권총빼들고 명령해서 그명령을 받고 청와대로 포를쏘면 자신이 반란군 된다고 이리저리 피해다녔고 신윤희 중령에게 찾아가 난 어쩌면 좋으냐 장태완 명령을 들으면 반란군이 되고 안들으면 권총맛게 생겼다며 하소연 했다는데 어디 노인하나 끌고나와 국민들을 속입니까?
하나회는 128명으로 김영삼 정부시절 이름과 직위 다 작성되죠 뭐 때문인지 그당시 발표는 안합니다 11기~36기 사이에 기수당 6명에서 12~3명있습니다 전두환은 11기 회장에 축구부 주장 각종군사훈련및 자청해서 미국 특수부대 고강도 훈련까지 전두환의 일화는 무척 많습니다 하여간 하나회는 2005년 동아일보 자매지인 신동아에서 최초로 발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