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as > no.1) 덧창 시공 : 창호는 창틀과 창짝 사이, 창의 틈새를 통해 순환되는 공기의 양이 적어야 기밀성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기존 샷시 앞에 단창을 덧대기 시공하는 덧창 시공은 샷시의 기밀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샷시 이중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no.2) 홈파기 시공 : 엑셀 배관을 깔 부분만 그라인더로 홈을 파서 배관을 심는 홈파기 시공은 홈을 촘촘히 파서 엑셀 배관(200mm 간격)을 깔아야 하는데, 홈을 촘촘히 파지 못합니다. 300-400mm정도의 간격으로 홈을 파는데, 이럴경우 따뜻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 바닥층을 그대로 재사용하는데, 새로 깐 배관과 기존 바닥층에 틈이 발생하면서 열전달 효율이 낮아집니다. no.4) 조적욕조 : 조적욕조는 방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조적욕조에 담수를 하고 비워지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에 손상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담수된 물의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구축아파트는 구조적인 안전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3년정도 지나면 보수작업이 동반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승구-t3h조적욕조가 방수에 취약한이유는 벽돌의 열팽창율과 콘크리트의 열팽창율의 차이에서 오는 크랙발생이 쉽기때문입니다. 시멘트액체방수의경우 크랙발생시 백퍼센트 크랙이동반되어 진행되고 우레탄방수층도 심한크랙의경우 견디지 못합니다. 다시말해서 바닥콘크리트와 조적욕조용 으로 쌓은 벽돌과 만나는 부위가 갈라지기 쉽기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보수작업은 방수층 일부를 들어내야 보수를 할 수 있어 새로 공사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타일욕조를 원하신다면 조적벽을 쌓는 대신 철근콘크리트 벽체를 조성하고 방수공사를 진행후 타일 작업을 하시면 조적보다 내구성에서 훨 낫습니다. 물을 많이 담는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의 경우 철근콘크리트 작업을 많이 합니다.
내용은 매우 좋습니다만... 충분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창덧대는 것이 어떤이유로 얼마나 효과가 없는지, 홈파기시공은 왜 효과가 없는지에 대한 등 그냥 효과가 없다, 춥다라는 단어로 끝내는 것 보다는 이유에 대한 상세설명이 들어간다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추어지만 몇번 시공해본 입장에서 창 덧대면 기밀 유지 어렵고 특히 구축의 경우 창틀 주변 단열이 제대로 안된 곳 투성이라 결로 가능성 엄청 높습니다. 기밀 유지도 문제고요. 구축 아파트 보면 희한한 창틀 많습니다. 알미늄 샤시가 오래되어 휘는 바람에 바람 줄줄 새기도 함. 홈파기 시공은..조금만 찾아보면 문제가 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절대 하면 안될 짓임. 난방 효율 극악으로 떨어집니다. 적외선도 파장인데, 시멘트 안에 사실상 묻어버리면 열 전도율 팍 떨어집니다. 신축에서는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단열재 성격의 자재를 바닥에 깔고 시공합니다.
홈파기는 난방배관 밀도가 너무 낮아서 난방효율이 백한밀도만큼 떨어집니다 배관 호스를 촘촘하게 연결한것도 추워서 재시공하는데 홈파기는 콘크리트. 홈을 만들다보니 콘크리트 구조를 유지하기위한 틈을 유지해야하다보니 엄청나게 띄엄띄엄 배관이 들어갑니다 기존 배관 밀도의 50%도 못따라가요 당연히 난방효율도 그만큼 떨어지고요
간단하게 보면 단열은 두가지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벽이 두껍고 조밀하게 바깥의 공기를 차단하냐와 창틀이 견고하냐에 달린겁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 배란다 벽은 그렇게 좋지 못하니 꼼꼼하게 단열 폼을 덧대는 시공과 이중창으로 된 샷시와 문으로 바꾸는게 단열레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한다면 꼭 해야하는게 있습니다. 그건 외부로 바로 창이난 방이 있다면 그 쪽벽과 꺽어지는 벽면 석고보드 뜯어서 단열시공 새로해야 합니다. 즉 4면중에 3면을 다시하란 이야기입니다. 아울러 창호도 교체하고 말입니다. 사실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걸 하고 안하고 차이는 난방비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저 역시 인테리어 사무실 하고 있습니다.
기존 창 틈으로 바람 술술 새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새 창 붙여봤자 무슨 독일식 시스템 창호도 아닐거고 또 창틈으로 바람 샐 정도면 벽체 단열도 안됐을게 뻔하니 창하나 더 단다고 나아질게 별로 없음. 창을 단열 잘되는 고급으로 바꾸고. 벽체 단열도 다 새로해야 비로소 돈들인 효과가 있음.
거실주방 바꾸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림 안해본 신혼부부나 하는거지 살림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절대 안하지.. 음식에 해들어와서 금방상하고.. 햇빛 안받게 하려고 맨날 커튼쳐놔야하고 집은 답답하고 음식냄새 나고.. 예로부터 거실이 남쪽 주방이 북쪽인 이유는 음식에 해 받지 말고 선선하라고 조선시대 사람도 쓰던 방식인데...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된다?그것도 한두번이지 엄청 귀찮아짐...
모르면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하는데 쯧쯧.. 1. 덧창시공 - 덧창을 깐 곳이 아이소나 다른 단열재로 충분히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샷시 뜯어내고 아예 이중창 다는 것 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생 창호에 비해서는 훨씬 우수한 단열 성능을 보일 수밖에 없음. 이건 틈새를 통해 순환되는 공기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열재의 문제. 2. 홈파기 시공의 문제? 바닥 난방몰탈 전부 제거하고 시공하면 좋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아랫집 크랙 얘기하시는 분이 난방몰탈 제거는 너무 쉽게 얘기하시네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나온게 홈파기 시공이고 홈파기 후 청소 잘 하고 수평몰탈 잘 치면 양호하게 나옵니다. 난방몰탈 전부 제거하고 재시공하면 좋은지를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 비용과 소음이 쉽지 않기때문에 저렇게 쓰는겁니다. 몰탈 전부 제거하고 아이소 단열재 다시 넣고 방통 제대로 치면야 좋죠. 그럼 단가 얼마 넣으실래요? 3. 주방을 옮긴다던지 하는건 구배를 얼마나 주느냐, 시공이 잘되느냐를 얘기하는거지 방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1~4번 모두 마찬가지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까는건 본인 인테리어 시공팀 실력이 부족하거나 마감이 제대로 안된다고 말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구배 잘 주고, 방수 잘 쳤을 때 문제되는 일 없습니다. 그리고 보일러가 오래돼서 약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관에 슬러지가 생겨서 순환이 잘 안된다거나 난방수 교체를 아예 안했다던지 했다면 몰라도 오래되서 약해질 이유가 전혀 없어요. 어설프게 마케팅 하는것도 아니고.. 조적욕조는 저도 부정적이긴 합니다만, 몰탈에 방수액 치고 아쿠아코트 치고 고뫄스까지 발랐을 경우 하자나는 경우는 아주아주아주아주 드뭅니다. 어설프게 인생 망한다고 디스하는 것 보다 공부를 조금 더 하시는게....
셀프 인테리어도 해보고 전기 기사도 있어서 직접 조명 설계도 해본 입장에서 이분 말씀 틀린거 1개도 없습니다. 덧창시공 저도 해봤는데요, 구 샤시와 신 샤시 사이 기밀 처리 중요하고 또 창틀 주변 단열 처리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이거 잘하면 그래도 공사비 좀 아낄 수는 있습니다만 샤시 통째로 교체하는거보단 단열 성능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ㅠ 그래도 잘 살고 있긴 하네요 ㅎㅎ 단열처리 잘 되어야 결로 없고, 홈파기 시공은 절대 해선 안될 짓이며 덧붙이자면 구축 아팟 확장시 바닥 난방 배관 연장 절대 하면 안됩니다. 차라리 전기 열선 바닥 시공하는게 낫긴 한데..누전 가능성이 있죠. (결로 절대 조심!)
정리를 하면, 좋은 단열재를 정석시공을해서 마무리를 잘 했다면, 결로현상없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환기는 필수인 것 아시죱?!) 요즘 시중엔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단열재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결로현상은 좋은 단열재를 가지고, '정석 시공을 했느냐! 시공 마무리를 잘 했느냐!'로 판가름이 납니다. 즉, 시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물어본 바로는.......... 바닥을 많이 안 깨고 홈을 파기 위해서 홈과 홈 사이 거리가 뚝뚝 떨어지게 판답니다. (그래야 일도 빠르고 마무리도 쉽고......) 만약 홈을 바짝 파내면 그냥 바닥을 다 깨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일이 복잡해진다네요. 그러니까 온수가 돌아다니는 파이프가 만약 10센티 거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하면 홈파기로 하면 20센티쯤 떨어지게 파 놓고 관 놓고..............하면... 답 나오죠? 거기다가 그 위 타설을 제대로 잘 해 줘야 하는데 그거 잘못하면 바닥이 두꺼비 잔등이처럼 울퉁불퉁... 장점은 딱 하나랍니다. 빠르게 공사되는 거.
강마루 찍히면 온돌마루보다 더 보기 싫어요..온돌마루는 찍혀도 자연스럽기나 하지 강마루 푹 파이면 꼴보기 싫음..둘다 살아보니 찍히는 정도는 비슷해요..마루 깔아놨을때 광택나는 온돌마루가 집안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요.. 왜 10년전부터 강마루 대세로 돌아섰는지 모르겠어요..강마루가 단가가 더 저렴해서 그러나..ㄷㅎ강마루도 보통 강마루랑 다를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