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다시 비행 얘기로 돌아옵니다. 그 동안 찍어둔 비행 영상들이 많긴 하지만 일단은 얼마전에 다녀 온 한국 비행 이야기부터 소개합니다. 반드시 빈손으로 가야 하는 한국비행, 한 가득 사서 돌아왔다지요. 늘늘 비스무리한 영상의 무한반복인 이 아줌마 비행 이야기를 재밌게 봐 주시는 분들께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앙쓰님~ 앗싸 ㅋㅋㅋ 이사하시자 ICN 픽업성공 하셨네요.👍 날짜보니 IT 대란 후 다음주 였네요. ICN-SEA 도 예외없이 캔슬있었고 수많은 크루들이 라운지에서 대기하며 힘들었었을텐데 잘 피하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SEA 은 한국까지 10시간 안팍이라 정말 환상의 거리라 늘 부럽구요. 그런 이유로 20여년전 이미 제 은퇴지로 찜해 뒀었는데 ,,, 이젠 한국과는 지긋하게 멀어도 이곳에 몸이 익숙해져 쉽게 옮기게 될 것 같진 않네요. 제가 역마살?로 여러나라 돌아다녔지만 변화를 즐기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레이오버 첫 전골 식당씬 보며 앗~ 저번에 가신 곳? 인데 라며 한눈에 알아봤죠. ㅎㅎ 앙쓰님의 앙스 베이커리 탐방도 대리만족으로 즐거웠구요. 유니폼은 역시 원피스가 제일 예쁘고 편해 저도 여름엔 주로 원피스! 보라랑 번갈아 입어요. 앙쓰님은 날씬하시지만 하이웨이스트라 제 배도 살짝 커버해주니 좋죠.ㅎㅎ 이번달도 힘들지 않은 Safe Flights! 🤗
작년의 그 식당을 알아보시다니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저런 전골판 요리는 1인분만 주문되는 곳이 한국에 요새 흔치 않아서 선택지가 크지 않았네요 ㅎㅎㅎ 참 이 원피스가 자체 보정 커버력(?)을 가져서 그랬군요. 저도 늘 입으며 신기하다, 이상타 생각했었는데 더 주문해서 해둬야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 출퇴근 길 시원하게 안전히 다니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타면 배가 부글거릴때가 많은데 그럴때 팁 있으신가요??? 그리고 flight attendant분들 계속 서서일하시는데 compression stocking 신으시나요? 저도 서있는 job이여서 항상 신는데 전 아무리 찾아도 좋은 compression stocking은 regular stocking 색깔이 아니던데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구 애리조나 아줌마] 계획에도 없이 가게 된 한국 인천비행, 26시간 먹다가 오는 곳](/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