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락은 올초 코리아50k, TNF100부터 최근 봉담알프스 31k까지 아주 잘 신었습니다. 장거리에서 신을 쿠션화가 불안정해서 몇년동안 맞는 신발 찾기가 어려웠는데 정답이 쿠션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발목이 안정적이고 밀림이 거의 없는 제락에 잘 정착했습니다. 유사한 느낌의 신발은 살로몬 에스랩 울트라인 것 같아요! 적은 쿠션, 훌륭한 안정감, 좋은 탄성! 직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런칭소식에 너무 기쁘네요!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일러닝도 등산과 같이 평지보다는 업/다운이 있는 비 포장도로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보니, 신발의 여유가 없고 타이트하다면 내리막길에서 발가락이 신발 앞 코에 계속 닿여서 발톱에 멍이 드실 거에요. 그래서 딱 맞게 신으시기 보다는 살짝 여유있게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