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창옥쇼2 13화를 봤는데... 두 분이 나오시더군요.. 많은 감정이 들더라고요.. 안타까움 등등... 김창옥님 말대로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최선을 다해 살아온 자세나 태도는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을 경험했고 그 시절을 살아왔을 뿐! 세상에 실패는 없어요.. 포기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미래는 우리가 예측하는 대로 나오지않아요. Just do it ! 이유를 찾지 말고 일단 그냥 달려보세요! 아름다운 청년의 미래를 항상 응원합니다.
축구가 보고 훈수두긴 참 쉬운 운동인거 같습니다. 입롤로는 10골도 넣을수 있죠. 다만 그 상황, 그 템포, 그 상대, 그 패스, 그 잔디, 그 체력일때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느냐 마느냐는 완전히 다른문제인거 같습니다. 중계 보면서 ‘나도 저건 넣는다’ 하시는 분들, 좀만 잘하는 선출팀하고 붙기만 해도 제일 기본적인 패스 주기 받기도 안되니까요.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축구 전용구장 야구장 등 특정 스포츠만을 위한 경기장은 해당 프로팀이 소유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관련 시설은 지자체만 소유할 수 있도록 해놓은 법, 축구인들이라면 이런 걸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종합 운동장 및 월드컵 경기장 대여로 인해 잔디가 상하는 것도 무시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ㅠㅜ
축구를 하는 선수들이나 팬분들 대부분이 축구를 좋아해서 시작하고 시간 내서 응원하는데. 그 중간에서 어떻게하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줄까? 어떻게하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줄까보다는 어떻게하면 선수들의 연봉을 삭감하고 내 인맥을 넣을까? 어떻게하면 관객들의 돈을 빨아먹을까만 생각하니. 잔디?? 알빠노하면서 운영하는거지
공감합니다.. 요새 실축 별로 안해보고 게임만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K리그가 꽤나 빡세고 터프하고 개인 피지컬이나 속도가 좋습니다.. 다만 공격수는 용병아니면 골 잘안들어가요 ㅠ 재능있는 한국 선수들은 전부 해외 진출하니까 고만한 레벨에선 수비가 싸먹는 그림이 많더라구요 요새 잔디는 심각하던데 선수들 안다치길 바랍니다 ㅠ 무슨 공튀고 파여서 미끄러지기 쉬워보이더라구요 한번의 순간에 스프린트 최선을 다해서 프로레벨의 몸상태들이 맞붙는건데 당연히 어렵죠 침착성 관련해서는 그건 수준이나 레벨이 상대보다 높아야 나올수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피지컬, 속도, 기술, 경험 중에 하나라도 앞서야 여유가 생기겠죠 그래서 결국 골 넣을수 있는 사람만 계속 넣더라구요
큰 결례일 수 있어 양해 구하고 적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사회생활하다 종종 이용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업군인이나 학교 선생님도 그렇구요. 심한 말로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게 당한다는 거죠. 잘 나가던 선수조차도 은퇴 후엔 축구 아닌 길을 갈수도 있는데 어떻게 축구 밖 세상을 익히고 적응하는지도 간략하게나마 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이없는 슛을 날리고 땅을 치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더 어이가 없었음. 다음에 또 그럴거면서 ㅋㅋ 대전에 있었던 마사 선수의 훈련 모습을 보니 지난 경기에서 실수하거나 놓친 상황들, 계속 반복해서 연습하더라구요. 타 스포츠도 마찬가지인데 연습시 상황을 실 경기처럼 최대한 같게 만들어서 훈련해야 하는데 따로따로. 농구, 항상 연습할 때 3점슛 기가 막히게 넣었습니다. 막상 게임을 하면 슛찬스도 못잡거나 백차. "야이 쉐꺄, 너 쏘지마" ㅋㅋ
우리보다 극한의 날씨 일본도 잔디 좋구요 돈 안써서 그런겁니다 날씨 핑계 말도 안되는 소리임. 비 조금만 오면 배수가 안되는 경기장 인데 무슨 잔디까지 신경 쓸까요????? kbs에서 약 10~15년전에 경기장 잔디 다큐 찍은게 있는데 그때 우리나라 잔디 연구소에서 국내에 맞는 잔디 개발하고 있었고 약 6~10년이면 우리나라 풍토에 맞는 잔디 개발 된다고 했음 국내 왕릉 토종 잔디를 방사능을 쬐어서 변종 잔디 만들고 연구하고 있었음. 잔디의 중요성 그리고 전략을 처음 요구하고 전술에 도입한 국내에선 히딩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