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저정도면 본인도 은퇴하고나서 몇년동안 자신의 감각과 몸상태가 생각보다 아직 너무좋고 은연중에 현역생활 더 오래 해볼만했겠다는 생각을 계속했을것같다. 은퇴한지가 14년된선수의 근력과 근질이라고 볼수가없고 전성기때와 다른건 체력정도 밖에 없네. 은퇴를 너무 일찍했다. 올림픽 두세번은 더 하고 세계선수권같은 대회까지 했으면 메달 10여개는 더 많이 먹었겠다.
한국유도 최근에 위기임. 올림픽에서 금 못따고 대신 일본유도는 금메달 몇개 따고. 그 이유중에 하나는 한국은 체력위주로 나가고 일본은 유도포함 모든게 기술위주임. 일본은 축구부터 배구 농구 유도 최근 강해진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모든게 기술위주임. 야구도 그렇고. 체력이야 금방 늘리지만 기술 개발은 어려운건데. 한국스포츠 자체가 체력과 정신력만 너무 강조하고 기술개발을 잘안함. 그리고 폐쇄적이고. 이제 복싱이나 레슬링이도 올림픽에서 금은 커녕 메달도 못따고 8강 16강에서 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