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회사에 다녔던 직장인이 정년퇴직 후 이튿날에 회사 지하 주차장에 목숨을 내려놓은 기사와 오버랩이 된다 맨날 눈물이 난다 레슬링 이야기만 해도 또 눈물이 날려한다 진짜 하고싶다 그냥 평범하게 직장 다니다가도 정년이 되면 그 허탈 허무함은 말할수 없을 정도라던데 목숨걸고 모든걸 바처 해본 사람의 마음은 진짜 어는 누구도 이루 말할수 없을것 같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나이앞에 장사없다ㆍ도전은 아름답지만 승패에 너무 집착은 고집스러워 보인다ㆍ20대30대는 해볼만 하지만 40대 50대는천지차이다ㆍ그래도 덕분에 즐거게 봤어요ㆍ심권호 최고!금메달 딸때 대한민국이 들썩거렸어요ㆍ빠떼루줘야함다ㆍ아저씨와 모르는 사람 없었어요ㆍ당신은 언제나 모든사람영웅이야!
적당한 핸디여야 볼만할텐데, 이건 뭐 나이, 은퇴연도, 체급, 금메달리스트에, 최근까지 국대 레슬링 코치... 다른 것 같은 조건에 이 중에서 한가지만 차이 나는 정도로 해야 해볼 만할텐데... 아무리 심권호라도... 심권호 선수에겐 마지막 정식 시합일텐데 핸디가 너무 심한 것 같다는... 미스 매치 같다는... 그리고 50 넘으면 진짜 몸이... 40하고 50은 천지차이인데... 그래도 일단 시작한 거 무조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