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목요풍류: 거문고산조-정대석, 김무길[2015.04.16.] 

글 쓸 때 가장 듣기 좋은 것이 거문고 산조인 듯^^ 처음엔 가장 느린 진양에서 글 쓸 마음가짐을 정리하고 차츰 중모리, 중중모리로 접어들면서 탄력을 받다가 엇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몰아칠 때 신 들린 듯 자판을 두들겨 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다른 산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난 거문고 소리가 묵직해서 그런지 저 멀리서 들려오는 느낌이라서 유달리 좋다^^

잘 알지 못합니다만, 우리 음악(특히 정악)에서 저는 거문고가 좋더군요. '신쾌동 명인'의 장쾌함은 그야말로 금상에 첨화입니다. 들을 때에도 듣지 않을 때에도, 귀에 마음에 있습니다. 마치 대자연의 소리를 오롯이 홀로 담아 낼 때처럼 말입니다.

인간성도 훌륭하니 연주는 가히 神급이십니다 68년 머리에 털 나고 처음 느껴본 감정 머리숙여 짐 을 모르게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소리에 인성을 얹으니 해탈의 음을 느낌니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이런 국악의 참맛을 몰라서 어른들은 왜 이런 국악을 즐기나 했었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거문고의 선율에 흠뻑 젖어들어 어느세 중모리 중중모리... 휘모리로 넘어가는 것을 기대하며 심취해 있다! ㅋㅋ 마침 녹차 한잔 마시는데... 흐미 좋아부러~~~~ ㅋㅋ

이런엄청난 공연을 가서봐야하는데 역시 명인은 울림이 다르군요

외국생활하며 우리 음악의 진가를 발견하네요. 한 편의 우주공간의 시로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을들어선 길목에서 오랫만에 동편제마을 둘러보다가, 정대석선생님의 거문고 산고 듣습니다. 역사의 흐름속에서 고요히 흐르는 거문고 소리가 참 경이롭게 들립니다. 고맙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 가야금과 거문고 연주 음악을 찾아 듣는데 현란한 가야금 과 안정감을 주는 거문고 .. 매력 쩌네요

기가 막힌 소리다.

울나라 국악은 마치 자연속에서 명상을 위한 음악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김무길선생님 역시 이 시대 산조의 일인자 이십니다 호탕함과 테크닉이 가히 백악지장의 대가이십니다 신쾌동 한갑득 선생님도 박수치실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서양의 복잡한 클래식 협주곡보다 이런 게 훨씬 낫지 않나? 간결하지만 담백한 악기의 독주가 마음을 가라앉혀준다.

거문고는 언제들어도 참 좋네요ㅎㅎ저는 언제쯤 배워볼수있을런지

느림의 미학...캬..좋다

어~~~ㄹ,씨구~~~ 동보 정대석 명인의 거문고 소리는.. 우주의 자장가요... 하늘의 속삭임이다.... 장엄하고 거룩한 신의 음성. 거문고~~~♥

녹음 음질이 아쉽네요..

天 音 ! 거문고 소리는 亦是 우리 民族의 恨과風流. 그리고 興趣로다. 얼시구 좋타. 좋구말구...

명불허전

이시국이지만 직관하고싶다...ㅠㅠ

2019♡9♡24 굿.♡♡♡.

0:02 처음 나오는 종소리는 무슨 악기인가요?

와...

이거 화면이 좌우가 반대로 된건지 장구치는분이 반대로 치는건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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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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