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시각장애인 양현봉씨에게 국내 첫 안내견 ‘바다’가 분양됐다. 그 후 26년이 흘렀다.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을 보장하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된 지 20년이 지났다. 최근 이 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의 안내견인 조이를 두고 출입 논란이 일었다.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허용을 촉구했고 지난 20일 조이는 헌정 사상 최초로 본회의장에 입성했다. 그런데 이 논란은 어찌보면 논란 자체로 낯뜨거운 일이었다. 이미 안내견 등의 출입은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허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법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안내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법과 제도를 잘 좇아가고 있는 걸까. 안내견 조이를 훈련한 홍아름 훈련사를 만나 안내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안내견 #퍼피워킹 #안내견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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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명종 PD yoopd@khan.kr〉
1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