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x사단 의무대대 그캠 조교였습니다 딱 세부류에요 1. 진짜 군대 째러온사람 (티 다납니다) 2.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사람 3. 마음이 약해서 쉽게 상처받는사람 제경우는 정신문제있는사람 많이 못봤고 정말 마음이 많이 약해서 온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역판정받고 집가는 동기한테 시써주고 편지써주고 집갈때는 동기들 선물사주고 부모님 드릴 건강식품 오지게 사가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내가 진짜 게이들을 싫어하게된 것도 아는형이 술먹고 날 성추행해서 진짜 혐오하게된 것 같아.. 덧붙이는 말: 물론 혐오한다는게 대놓고 혐오감정을 드러낸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기피하고 멀리할 뿐입니다. 저 역시 차별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하나, 자신들의 성 취향이 관한 인식을 방패로삼는 비겁한 게이들이 싫은 것 뿐입니다.
동생분은 인성이 진짜 착한게 보이네... 평소에 남들한테 욕먹었다고 하는거 보면 동성애도 동성앤데 어지간히 개폐급 정도로 정신 상태도 불안정한 사람이었을텐데 그 사람이 자1위 했다, 발2기했다, 성3관계 하자 이런걸 듣고 끝까지 다독여줄 수 있는게 진짜 존경스럽다... 방송에서 뒷담화나 쌍욕 박아도 무죄인거같은데 끝까지 별로 흉은 안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