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코쿠시보가 제일 매력적이었음. 인간의 여러 면모를 보여줘서 귀칼의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도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봄. 그래서 내가 귀칼에서 제일 미치는 관계가 요리이치-미치카츠 관계성임... 언뜻보면 한명은 착하고 강하며 한명은 형제를 질투하는 전형적인 관계인 것 같지만, 사실 미치카츠의 요리이치를 향항 감정은 철저한 애증이었으며 둘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갈려 가지게 되며 평생을 방황한... 비운의 형제라니..! 요리이치가 원한 것= 가족과 평범한 삶 요리이치가 가진 것= 최강의 힘 미치카츠가 원한 것= 최강의 힘 미치카츠가 가진 것= 가족과 평범한 삶
아카자가 여자를 죽이거나 먹지 않는 이유는 코유키와 관련돼 있고 그가 쓰는 파괴살 나침등 기술은 소중한 사람의 관련되어 있고 여자를 때린다는건 코유키를 때리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최종국면에서 시노부등 여자 주들이 왔으면 도망가고 무잔은 자신의 명령을 거역한걸로 여겨서 죽을 수 있다)그 슬픈 과거는 무한열차보다 눈물이 나온다.. ..
13:00 도우마 과거 도우마는 태어났을때부터 색다른 머리에 무지개색 눈을 가져서 도우마에 부모는 도우마가 신이 내려준 아이인줄 알고 다른 마을사람들한테 말해서 모여들게 해서 도우마는 어린 나이에 모르는 사람들을 축복해주거나 고민을 들어주거나 해서 스트레스 받아 하면서 살아가다가 무잔(無惨) 이 와서 오니로 만들었다.
다키 규타로 일단 다키 규타로 남매는 서로를 매우 아꼈다 (못생긴걸 극혐하는 다키가 보편적으로 못생긴 규타로에게 못생겼다고 한번도 하지 않을정도로) 그리고 다키는 진짜진짜진짜 미인이다 그냥 쓸만한 얼굴이 아닌 경국지색급으로 예쁘다 유곽에서 일하던 다키가 사무라이의 눈을 찔러서 화가난 사무라이가 유곽 주인과 함께 다키의 예쁜 얼굴을 없애고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 다키를 산채로 불태웠다 뒤늦게 찾아온 규타로는 유곽주인과 사무라이를 죽이고 다키를 업고가는데 눈이와서 죽기 직전에 도우마를 만난다->오니가 됨 아카자 1. 코유키와 아카자눈 서로를 좋아했고 약혼자 였다고 알고있다 2. 우물에 독을 탄 사람은 옆 검도장 주인 아들이 아니라 케이조를 시기질투하던 검도장 주인이다 3. 검도장 아들은 코유키를 좋아해서 아픈 코유키를 끌고나갔는데(데이트 하려고) 코유키가 발작을 일으키자 코유키를 두고 도망쳐서 코유키가 죽을 뻔 했다 이때 정말 화를 내지 않는 케이조가 화를냈다 4. 아카자의 기억이 없는 이유는 무잔이 찾아갔을때 아카자가 분노로 무잔에게 덤벼드는걸 무잔이 아카자의 머리 한가운데를 뚫어서 아카자가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간다 5. 코쿠시보우 코쿠시보우는 검사가 누군가에게 패배하고 무잔을 만나 서로의 동의하에 오니가 되었다 그래서 정말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이다 신하와 왕의 관계라기보다는 무잔과 거의 대등했을듯
하현 중에서 엔무 정도로 존재감이 있었던 루이 역시 오니가 되버린 이후로 사네미와 사네미 어머니처럼 존속살인도 저지르기까지도 했으며 거미요괴들과 가짜 가족으로 지내왔지만 기유에 의해 퇴치된 이후로 분노한 무잔은 엔무 빼고 하현을 싸그리 다.. 상현 아카자는 가난에 허덕여왔지만 연인 때문에, 도우마는 사이비에 미쳐버린 가족들 때문에(바인딩 오브 아이작 생각하면 될듯), 다키와 규타로는 하층민에다가 불결하게 살아온 삶 때문에.. 처지가 다양하죠.
루이와 아카자 사연이 꽤나 인상깊었죠. 다른애들도 불쌍한애들이 좀 많긴(?)해두..(기것해야 내가 아는건 두 명이다)그래도 환생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는 네명입니다... 루이는 가족과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고 아카자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면 좋겠고 규타로 남매는 둘이 위험한 일 없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고 코쿠시보는 동생과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애들아 제발 행복하자 좀...😢